남편이 외박후 팬티를 뒤집어 입고 왔어요.....
- 1. ...'12.10.16 4:24 PM (61.255.xxx.80)- 팬티를 벗었다가 다시 입는 일은 많아요. 찜질방이라던가 목욕탕이라던가. 
- 2. 100%'12.10.16 4:27 PM (211.179.xxx.245)- 뒤집어진 팬티 
 갑자기 떠나자는 여행...
- 3. ..'12.10.16 4:29 PM (118.32.xxx.3)- 100%입돠.. 
 
 후기 올려주세용..
- 4. ..'12.10.16 4:31 PM (203.226.xxx.138)- 사우나 같은데 안가고 친구집에서 잤다고 말했다면서요? 대답하는 것도 좀 이상하고 오히려 너무 물렁하게 넘어가시는 거 아닐까 싶어요 
- 5. 햇볕쬐자.'12.10.16 4:32 PM (121.155.xxx.153)- 감이 오네요....더 족쳐야할듯...거짓말 못한다니... 
- 6. ..'12.10.16 4:33 PM (211.214.xxx.17)- 얼굴 잘 생기고 못생기고는 전혀 상관없구요. 
 의심스러운 상황 맞네요.ㅠ
 그 노총각이랑 어울리지 못하게 하세요.
 거기서 자고오는 것도요.
- 7. 이게'12.10.16 4:34 PM (112.202.xxx.68)- 잡으신건가요? -.- 
 
 남편분 밖에서 자는거 너무 용인하지 마세요.
 큰 코 다칩니다.
- 8. --'12.10.16 4:34 PM (1.246.xxx.248)- 별거 아닌척 하고 앞으로 조용히 뒤 밟으시고 증거 잡아 보세요..여기서 더 해봤자 뭐..이미 카톡이며 다 지우고 팬티 하나 책잡힌거 뿐이니.. 
- 9. 저같은 분도 있으실지'12.10.16 4:35 PM (110.35.xxx.234)- 저는 우리남편 팬티는 관심이 없어서 뒤집어져있는지 바로인지도 모르고 살았네요. 
 가끔, 이런 내용의 글이 올라오면 뒤집어진 모양이 어떤건가.궁금해져요..
 그리고 세탁기에 양말 거꾸로 뒤집어서넣어서 분통터진다는 글도 궁금해요..
 어차피 다 빨아지는 건데, 그 차이점이 뭔가요...
- 10. 그 남자쪽에'12.10.16 4:41 PM (58.143.xxx.162)- 전화해서 확인시켜라 하고 님은 갑자기 화장실 갔다오겠다하시고 
 나가시고 일단 통화나 하고 있어라 바꿔주고
 방안에 녹음기 놔두면 어떨까요? 말투 들어보면 대충 감 오지 않을까요?
 야 어제밤 우리 개네들이랑 논거 눈치챈거같아 어 끊어! 응
 그 그럼 다 지웠지??? 내가 누구냐?? 뭐 이런식으로만 녹음되어도 물증잡기 딱이지 않나요?
- 11. ..'12.10.16 4:42 PM (182.209.xxx.208)- 답을 들으면 무너질 것 같아요.. 평소에 그래도 난 아닐꺼야...외면했는데 
 평소에 저런 인간들 쓰레기라고 경멸했거든요. 게다가 시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좀 애틋한게 있어서 일부러 들먹였는데.. 표정하나 안변하니.....이런 놈 믿고 살았나...........아기한테도 손도 못대게 하고 싶어요..
- 12. ...'12.10.16 4:49 PM (61.79.xxx.13)- 이만큼 했음 됐나요?;;더 잡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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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글님!! 뭐 잡은거 있나요? 아직 시작도 안한것 같은데...
 님 마음이 솔직히 덮고 싶은 마음이 있는건 아닌지요...
 긴가민가가 아닌 것 같아요.
 슬쩍 웃음으로 떼우고 특히 여행가자거나 쇼핑운운하면
 남자들 99%바람 시작이에요ㅠㅠ
- 13. ㄷ43434'12.10.16 4:54 PM (61.72.xxx.121)- 아 진짜 ㅋㅋㅋ 리플보구 엄청 웃고 갑니다 ㅎㅎㅎㅎ 
 
 
 바람이라기보다 그냥 창녀랑 한번 하구 온거같은데
- 14. 윗님아'12.10.16 4:57 PM (58.143.xxx.162)- 본인 와이프 접대부와 한번 하구 오면 그리 관대해지더냐??? ㅁㅊㄴ이 다 있군 
- 15. ...'12.10.16 5:25 PM (222.101.xxx.43)- 아휴 한대 쥐어박고 싶네요... 
 -저~남푠 때리는 녀자예요..ㅋㅋ
- 16. 그게요'12.10.16 5:36 PM (211.253.xxx.18)- 울서방넘은 알랑들롱처럼 잘 생기고 순~~해 빠지게 생겼거든요. 
 거짓말도 드럽게 못해요.
 
 그렇게 순해 빠지게 생긴넘이 바람을 핍디다.
 들키니 지롤쌩쑈를 해대요.
 억울해 하고 저를 정신병자로 취급하고 ㅎㅎ
 얼마나 지롤을 하던지 믿을뻔 했다니까요.
 
 잡긴 뭘 잡았나요~~!!
- 17. //'12.10.16 7:18 PM (121.163.xxx.20)- 그래서 메리야스랑 꼬매놓는 아줌마들이 그렇게 많았다네요. ;; 
- 18. ..'12.10.16 11:33 PM (211.214.xxx.43)- 궁지에 몰렸을때 부모님걸면 미안해.. 이럴까요? 
 그냥 거짓말하겠죠..
- 19. 에휴'12.10.17 4:59 AM (116.37.xxx.10)- 부모님? 자식을 걸어도 그 순간 모면하려고 거짓말을 하겠지요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보세요
- 20. ...'12.10.17 7:30 AM (122.42.xxx.109)- 댓글들이야 어차피 남의 일이니 강하게 나가라 하는거고 원글님이 굳이 원치 않으시면 그냥 여기서 멈추세요. 곧 이사하신다니 남편분 바깥에서 잠자리 하게 하지 마시고 이번일로 원글님이 상처받으신 심정은 남편을 추궁하듯이 말고 최대한 감정 배제하고 전달해놓으세요. 
- 21. ..'12.10.17 8:47 AM (61.72.xxx.135)- 근데 남편에게 너라니... 
- 22. ..'12.10.17 9:03 AM (211.176.xxx.12)- 61.72.xxx.135 근데 남편에게 너라니... ----> 아내에게 너라고 했어도 요런 댓글 달았을지...? 본인 배우자에게나 너님이라고 하시길. 
- 23. ..'12.10.17 9:05 AM (211.176.xxx.12)- 배우자 빤스 뒤집어진 게 신경쓰이면 이혼하시길. 뭐가 무서워서 이런 글을 쓰고 있는 건지. 이혼은 그냥 계약해지임. 
- 24. 에궁...'12.10.17 9:10 AM (175.115.xxx.106)- 제대로 확인하고 입고 간 팬티를 뒤집어 입고 왔다. 뭘, 부모님과 자식걸고 물어보세요. 당연히 거짓말을 하지...그 상황에서 그럼 "내가 잘못했다"했겠어요? 원글님도 아시죠? 
- 25. 러블리자넷'12.10.17 9:14 AM (121.166.xxx.70)- 남편에게 너가 왜안되지....? 
 
 존대쓰는거 좋아보이지만..안쓴다고 욕먹을 일은 아닌듯.
- 26. ..'12.10.17 9:41 AM (211.176.xxx.12)- 211.201.xxx.246 아무리 남편이고 한 가정 가장인데 남편한테 너,니가 가뭡니까?낚시아니면 참 없어보입니다.---> 조선시대 분이 인터넷도 하시는 듯. 
- 27. 엥?'12.10.17 9:54 AM (125.186.xxx.25)- 남편한테 
 
 화나는데 너라고 하면 어때요?
 
 조선시대 82쿡에 들어왔나봐요..
 
 왠 남존여비사상..
- 28. 차라리..'12.10.17 9:55 AM (218.234.xxx.92)- 친구집에서 자고 너무 찌뿌드드해 사우나 갔다왔다고 말하지, 그 양반... 
- 29. 차라리..'12.10.17 9:57 AM (218.234.xxx.92)- 지금은 증거 잡을 수도 없고 (남편의 고백 외에는) 
 그냥 이 기회를 잘 이용하세요.
 
 여행도 다녀오시면서 한번씩 싸악 싸늘하게 웃어주세요. 팬티 밖에서 거꾸로 입고 들어온 주제에 하고..썩소 날리면서. 남편이 아내를 속였다고 생각하게 만들지 말고, 아내가 알면서 지금 벼르고 있구나 하고 불안에 떨게..
- 30. ...'12.10.17 10:11 AM (121.129.xxx.43)- 되먹지 못한 사람들이 댓글 많이 달았네요. 
 부부가 서로에게 너라고 하면 안돼죠.
 뭐..너라고 해도 된다는 사람은 아이들 앞에서 너라고 많이 부르고 사세요..^^
- 31. 시어머니들이나 잘하세요'12.10.17 10:20 AM (1.240.xxx.134)- 여기 시어머니들 납셨네~~~저런놈은 너란 소리보다 더한소리들어도 쌈.. 
- 32. 자기가 죽게 생겼는데'12.10.17 11:02 AM (222.109.xxx.71)- 무덤에 있는 부모인들 못 팔아 넘기겠습니까. 남자들이란 어차피 그런 넘들. 
- 33. 한동안 남편과'12.10.17 11:08 AM (61.82.xxx.151)- 잠자리 멀리하세요 
 병옮겨왔을수도 있으니까요
- 34. 에휴'12.10.17 12:31 PM (61.77.xxx.108)- 주위가 다 노총각~ 
 외박도 종종함
 팬티 뒤집어 입고
 묻는 말에 웃으면서 대답 잘 못 하고
 갑자기 시간 비워서 여행가자고 하고
 카톡 다 지우고 ...
 답이 나오는데요 에휴...
- 35. 성매매'12.10.17 12:54 PM (203.226.xxx.96)- 그것도 일종의 중독이라 싑게 끊기 힘들다던데... 
 집이 얼마나 멀기에 외박을
 짧게 자도 집에서 자는게 제일 편한건데
 원글님이 길을 잘못들이신 듯
- 36. 죄송한데요.'12.10.17 1:39 PM (218.54.xxx.184)- 그냥 안마가서..안마아가씨랑 한판 하고...바디탄다더라고요. 
 거긴 ..알죠
 거기 탕도 있고..아가씨가 다 씻겨주고 해서...샤워 안하는 겁니다.
 집에 들어올때...머리샴푸 냄새 한번 맡아보지요?
 제 생각엔 100%입니다.
 난리한번 치시죠.
 솔직한 말로...길에 안마방 널렸지않나요?
 저 남자 아니고요..제 남편 경험에서 제가 뒷조사까지 다했어요.
 그걸로 이혼할 여자 없구요.
 친구랑 카톡 다 지웠다는데서 답나와요.
 
 그렇지만 그냥 넘어가면 그것도 버릇 됩니다.
 한번 꼴깍 넘어가는척이라도 하세요.
 담에 안갈꺼는 아니지만..갑니다.
 다 해주던데요.똥꼬도 빨아주고...따불이면 두여자랑도 가능하던데요.
 
 
 전요..거기 전화해서 성매매로..찌른다해서 깍두기 아저씨들이 우리신랑까지 찾아갔다는..카드를 써서 제가..가봤거든요.
 마누라 간수 잘해라고..그 깍두기들이 협박까지하니...좀 덜가더군요.
 그런날은 촉이 틀립니다.더럽지만 우리가 그런 넘들 마누라니...쩝
- 37. 그냥 진실을 받아들이자구요'12.10.17 1:56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남자들 얼마나 성매매 많이 하는지 알면 
 여기 주부들 놀라시려나..
 성매매 뿐만 아니라 나이트에서 원나잇.
 나이트 가면 유부남 천지임.
 물론 능력있으면 일반여성이랑 연애도 하겠죠.
- 38. 아침에 잘못입고'12.10.17 2:57 PM (183.98.xxx.134)- 나간건 아닌지...ㅋㅋ 
- 39. 눈딱감고'12.10.17 2:57 PM (175.206.xxx.89)- 드라마에서처럼 그냥 한번 넘어가보시구.... 
 조용히 아무일 없다는듯이 뒤를 한번 캐보심이....
 윗님말씀처럼 남자들 원나잇 많다던데..
 아유...내남편도 그러면 나 입에서 거품나올거 같음요..ㅜㅜ...
 본능 이런거 저런거 다 집어치우고 이해한다 가정하에 그배신감은 어뜩할건데..ㅠㅠ...
 부디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 40. 저는'12.10.17 4:10 PM (116.39.xxx.87)- 주변을 보면 한번 바람은 없고 바람피고 안피고만 있다는게 실감이 나요 
 그레도 시간이 지나면 별일 아닌 듯 살아요
 문제는 할머니가 되도 그 배신감은 잊혀지지 않는다는 거...울엄마
 
 폭력적이고 도박하고 그러면 끝을 보시고
 아니시면 원글님 정신 건강을 위해서 덮고 가세요
 
 배우자 외도가 구체성을 가지기 시작하면 지옥이에요
- 41. 저는'12.10.17 4:13 PM (116.39.xxx.87)- 그리고 바람피던 남자 결국은 와이프에게 꽉 잡혀 살고들 있어요 
 나이 40대가 후반이 되면서요
 남자들이 겁이 많아지고 소심해지고 그래요
 남편분은 50 넘어서도 계속 그럴 것 같으면 한살이라도 젊어서 독립할수 있을 때 접는 것도 괴롭지만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