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회일 - 유재석. 이경규

랄랄ㄹ랄라 조회수 : 937
작성일 : 2012-10-16 11:57:28
정형돈씨 힐링캠프를 보며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경규씨와 유재석씨의 많은 도움을 받은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이경규씨는 많이 혼내고 몰아가는 스타일이고,

유재석씨는 보듬어주고 응원해주는 스타일입니다.

 

노력한다고 해도 기본적인 성향이 바뀔수는 없는거라

이경규가 유재석이 될수 없고,

유재석이 이경규가 될수 없는데 

나는 어떤식으로 가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저의 직설화법으로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죄송합니다)

(그런데 또 아직 답을 못 찾은 부분은,

또 적지 않은 분들은 저를 전혀 어려워 안하시고 장난 잘 치고 편하게 대합니다.

저도 같은 방식으로 대하구요.

편하게 그냥 사람자체로 다가오면 저도 그렇게 대하고

뭔가 얻어내려고 다가오면 무의식적으로 공격적으로 대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사실 또 제가 어렸을적엔 정말 끝도 없이 순하고 착했거든요.

천성은 유재석 스타일인데

고난기를 겪으며 이겨내다보니 이경규스타일이 생겼고

그 스위치 전환이 잘 안 되어서 문제를 일으키는듯 합니다.

 

결국은 또 저는 저니까요.

제 스타일을 찾아야겠지만

참고할 부분이 많았기에 정리해 봅니다 ^^

 

120929 정회일

누군지 궁금하면 검색해 봐요^^
IP : 218.145.xxx.2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16 12:05 PM (175.206.xxx.26)

    이런식으로 자기홍보하는거 별로에요

  • 2. sjy1148
    '12.10.22 1:30 PM (218.145.xxx.209)

    아@ 독서천재 홍대리 쓰신 분이네요~~!! 그죠? 강의도 많이 하시던데,, 세바시 출연하셨더라구요 직접가서 봤어요. 겸손하시고 쑥스럼많으셨던 분으로 기억해요 스토리가 있으신 분! 카페가보니 여러 좋은 자료와 글이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60 점쟁이가 울 오빠"단명"할꺼라고 했답니다. 12 이클립스74.. 2012/11/05 5,817
173159 나이어린여자들은 얼굴이작아야미남으로 여기더라구요 5 ㅇㅇㅇㅇ 2012/11/05 1,217
173158 돈에서 해방된 사람들은 무슨걱정거리..??? 42 .. 2012/11/05 11,176
173157 온돌마루 강화마루 물걸레청소 ㅠㅠ 3 올리브 2012/11/05 7,426
173156 도둑맞았어요..어떻게 해야하나요 4 하루 2012/11/05 2,147
173155 착한사람들 이라는 곳에서 혹시 해보신분 계실까요? 이사청소 2012/11/05 655
173154 (방사능)피지산 수산물에서 방사성 물질 미량 검출 3 녹색 2012/11/05 971
173153 중학교선생님들께 간식질문드릴게요 6 ㅁㅁ 2012/11/05 1,802
173152 코치 가방 품질 좋은가요? 12 ... 2012/11/05 4,593
173151 이 문제 좀 봐주세요. 7 초 6 2012/11/05 755
173150 피부과 울긋불긋 ,각질에 뒤집어진 초등학생 3 로션추천해주.. 2012/11/05 1,273
173149 백화점 83만원대 구스롱패딩..현금으로 결제 하면 11 롱패딩 2012/11/05 3,429
173148 남자는 얼굴작고 키크고 늘씬하면 미남이죠? 16 gggg 2012/11/05 4,292
173147 남자는 자기몸 편안하게 해주는 게 최고인가봐요.. 18 .. 2012/11/05 4,775
173146 중국인데요.요즈라는 과일 샀는데 써요.. 4 에고 2012/11/05 899
173145 이준석이 .. 7 .. 2012/11/05 1,398
173144 엄마가 동남아 여행을 갔다오셨는데 4 여행 2012/11/05 2,168
173143 어제산 찹쌀떡 내일 줘도 될까요? 1 2012/11/05 762
173142 우리동네 사립보니 3 ㅋㅋㅋㅋ 2012/11/05 1,316
173141 왕따당했을때 경험담. 11 참고하세요 2012/11/05 3,300
173140 보고싶다는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7 시탈이뿅 2012/11/05 7,902
173139 애때문에 사신다는 분들 11 나나 2012/11/05 2,144
173138 수유실에서 거울보다가 혼났네요 4 에구구 2012/11/05 2,818
173137 아이가 신발장에 넣어둔 운동화중 한짝이 없어졌데요 1 운동화 2012/11/05 622
173136 오메가 3 추천 2012/11/05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