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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란 콩잎..

은새엄마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12-10-16 11:13:21

몇년전까지만해도 엄마가 만들어 주셨어요.

근데,이제는 연세도 있으시고하니 손이많이가는 반찬인지라 이제는

못하겠다하시네요.

아는동생이 그것이 먹고 싶다고 난리인데 혹시,고놈 맛난곳 아시면 좀 알려주셔요.

나를 못살게합니다. 구해달라고...

IP : 116.46.xxx.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이마이
    '12.10.16 11:21 AM (119.198.xxx.20)

    재래시장 가면 콩잎 노란거 팔던데요?

    그거 사서 양념하셔도 되고 반찬가게에도 있을거 같아요.

    여긴 부산이에요. 시장에 콩잎 노란건 많이 팔아요. 할머니들이요

  • 2. 은새엄마
    '12.10.16 11:23 AM (116.46.xxx.30)

    여긴 제주도인데요. 제가 친정이 부산이거등요.
    근데,잘못사면 맛이없다해서리 온라인상에서 파는곳을 찾고있어요.

  • 3. ㅁㅁ
    '12.10.16 11:23 AM (1.236.xxx.61)

    경기도인데요 . 저도 부산사람이라 콩잎 좋아 하는데 수도권에는 콩잎 전혀 ~~없어요 . 저도 엄마가 보내주시고 나오미님께 주문해서 먹습니다 .

  • 4. ㅜㅜ
    '12.10.16 11:24 AM (115.126.xxx.16)

    저희 엄마 완전 맛나게 하시는데 멀리 떨어져살다보니 공수해서 먹기도 어렵고..
    금방한 뜨거운 쌀밥에 올려서 젓가락으로 싸먹으면 완전 밥도둑이죠!!!

    근데 그게 잘못하면 꼬롬~~한 냄새가 안가시는게 있어요.
    암튼 집에 하실거면 사서 뜨거운 물 샤워 꼭 시켜야합니다.

    게다가 그게 한장한장 펼쳐서 양념발라야하니 귀찮기는 죽어라 귀찮고
    먹는건 순식간이고 그렇죠^^

    엄마한테 슬쩍 전화나 해볼까봐요;;;;

  • 5. 마이마이
    '12.10.16 11:26 AM (119.198.xxx.20)

    전 그 꼬롬한 냄새맛으로 먹어요 ㅋㅋ

  • 6. 그릇카페에서
    '12.10.16 11:27 AM (124.52.xxx.147)

    연한 콩잎 카페에서 팔던데 사서 먹어보고 우엑~ 했어요. 호기심에 사서 먹었는데 먹던 음식이 아니어서 그런건지....

  • 7. ㅜㅜ
    '12.10.16 11:30 AM (115.126.xxx.16)

    부산사람만 아는 그 꼬롬한 냄새맛..ㅎㅎㅎㅎ

    저희 외할아버지는 대구분이셨는데 늘 그 반찬 나오면 뭐라하셨어요.
    소가 먹는걸 왜 사람이 먹어!하구요..ㅋㅋㅋ
    근데 외할머니는 부산토박이, 절대 굽히지 않고 하셨죠.

  • 8. ㅁㅁ
    '12.10.16 11:35 AM (1.236.xxx.61)

    ㅎㅎ 윗글에 댓글 달았는데 우리 시아버지가 그리 말했는데 .. 소나 먹는걸 사람이 먹는다고 .. (경북사람입니다 )전 부산 사람이고 신혼초에 같이 살때 여름에 시원하게 초록색으로 물김치처럼 먹는거 있죠 . 강된장에 척 싸 먹는 .. 그거 보고 그리 말씀 ..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시부의 무매너에 황당했던 ..

  • 9. 발발이
    '12.10.16 1:08 PM (112.220.xxx.138)

    장터에 나오미 라는 분에게 저는 사 먹었어요

  • 10. 위에
    '12.10.16 2:50 PM (121.184.xxx.70)

    발발이님 맛이 괜찮은가요.
    저도 사볼까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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