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당 가도 스테이크랑 더운야채 시켜서 잘라주면 되고
횟집 가도 스키다시 생선 같은거랑 밥 주면 잘 먹고요
삼겹살도 잘게 썰어서 오이스틱이랑 주니 넘 좋아해요 ㅎㅎ
장어도 좋아했고 초밥집에선 밥+계란+새우+단호박 양파 튀김 벗겨서 주니 와사비 묻은 부분도 열심히 먹었어요
압권은 브라질 고기부페... 애아빠랑 애랑 정신없이 먹어서 진짜 뿌듯했어요
몇달 전까진 다지고 다진 이유식만 먹던 아기가... 사람이 됐어요ㅠ
            
            아기가 돌 지나니 같이 외식이 가능하네요!
                ㅋㅋ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12-10-16 01:35:08
                
            IP : 211.246.xxx.1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16 1:49 AM (112.148.xxx.220)- 축하합니다 
 
 :)
- 2. ㅇㅇ'12.10.16 2:06 AM (220.86.xxx.47)- 돌 언제 지났는데 스테이크까지 먹는대요?ㅎ 
 상상만 해도 귀여우
- 3. ㅇㅇ'12.10.16 2:08 AM (220.86.xxx.47)- 귀여워요.잘먹어도 되도록 간 안된거 주세요. 
 잘 먹으니 키도 크고 건강하게 자랄 듯.^^
- 4. 국민학생'12.10.16 2:42 AM (125.129.xxx.119)- 축하합니다. ㅋㅋㅋㅋ 점점 인간의 모양새를 갖춰갈겁니다. 
- 5. ...'12.10.16 7:29 AM (61.74.xxx.27)- 그러다 이제 매운거까지 먹을 줄 알게되면 같이 감자탕도 먹을 수 있어요..^^ 
 외식가능메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더라구요.
- 6. 솔이'12.10.16 7:40 AM (222.237.xxx.173)- 돌까지만 참으면 되는 거지요?ㅠㅠ 
- 7. ㅎㅎ'12.10.16 8:47 AM (211.177.xxx.32)- 외식은 같이 해도 아직은 매운걸 못 먹으니 반찬 두 개 하다, 그것마저 졸업하면 정말 날아갈 것 
 같을 거예요.
 처음에는 열심히 매운거, 안매운거 두 종류로 하다 점점 그 중간맛 하나로 만들어 밍밍한 음식 좀
 드실거예요 ^^
- 8. 콜비츠'12.10.16 10:52 AM (119.193.xxx.179)- ㅎㅎ 저도 얼른커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정크푸드 먹을 땐 더 힘들어졌어요. 
 멋 모를 땐 우리만 먹으면 됐는데, 두돌 지난 것이 벌써 감자튀김+케찹 맛을 알아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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