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다이어트중
저녁은 다이어트 밥상...
온통 풀때기에 단백질이라곤 데친 두부 한모...
두부 한모가 꽤 커서 밥 조금만 푸라 했지요
(저희집은 남편이 밥을 품)
그랬더만 내밥도 병아리눈물만큼...
더 먹고 싶었지만 내가 더 먹으면 남편도 더 먹을까봐 참았어요
저는 말랐고요
다이어트 해본적도 없는 체질
오늘 아침도 안먹어서 하루 두끼...
원래 군것질도 안하거든요
근데 지금 너무 배가 고파요 ㅠ
남편은 저렇게 먹고 좀 있다 자러감(새벽에 운동해요)
뭘 좀 먹을까요 몰래?
ㅠㅠ
아아 배가 고파요
남편은 다이어트중 조회수 : 799
작성일 : 2012-10-15 22:02:07
IP : 211.196.xxx.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0.15 10:09 PM (119.202.xxx.82)마르셨다니 완전 부러워요. ㅠㅠ
남편분 모르게 드세요~~~
저는 어쩌다보니 저녁 시간을 놓쳤는데 이제서야 별별 음식들이 눈앞에 아른아른...
나는 저녁을 먹었다 지금 먹어봐야 먹자마자 후회한다!! 똥배 보며 최면 거는 중입니다. ㅠㅠㅠ2. 물흐르듯이
'12.10.15 11:41 PM (59.28.xxx.43)저도 똥배 보며 ...
인간이 아닙니다
마른사람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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