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아이들이 제법 커서 부부끼리 처음으로 단풍보러 가려합니다
이번 토요일 아침 일찍 움직여서 당일 코스로 다녀올려구요
정상등반은 체력때문에 엄두가 안나 노고단 정도까지만이라도
콧바람 쐬고 올 계획이에요
출발은 서울에서 열차를이용하든 부천에서 버스를 타든
아침 일찍 움직이려고 합니다
토요일가는거라 그런지 벌써부터 기차표는 매진된 시간들이 있네요
지리산 노고단 갈때 어느 역에서 어떻게 이동하는게 좋은지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복받으실거예요~~
구례역에서 버스나 택시가 있어요..근데 단풍은 피아골인데...
콧바람만 쐬시려면 구례역에서 성산재가는 버스를 타시면 돼요,
혹시 화엄사에서 노고단 올라가실 생각은 아니시죠??
댓글 감사합니다
네~성삼재에서 노고단 다녀올려구요
당일여행이라 콧바람쐬는데 의미가 있는데다 저질체력으로
무리한 일정은 안된답니다
그런데 구례역에서 성삼재가는 버스가 바로 있나요?
아님 구례터미널까지 가야하나요?
역에서 가는 버스가 있는데 좀 돌아서 가죠...택시는 인당 만원정도 했던거 같아요..4명차야 출발합니다 ㅠ ㅠ
구례구 역에서 시내버스 타고 터미널로 이동해서 성삼재 시외버스 타는데 버스비가 합쳐서 5천원 가량 들어요.
구례구역에 택시타면 인당 만원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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