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부엌,방 바닥을 타일이나 대리석 같은 걸로 하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많이 미끄러울까요?
거실, 부엌,방 바닥을 타일이나 대리석 같은 걸로 하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많이 미끄러울까요?
대리석 가격은 감당이 되신다는 전제하에....
바닥 차가워요. 부엌이면 몰라도 거실이나 방바닥은........ 혹시 신발신고 다니는 서양이세요?
슬리퍼 신어야지 맨발로 다님 발바닥에 충격이 와서 저녁에 좀 피곤할거에요.
스타킹 신으면 미끄러운데, 양말은 괜찮더군요. 근데, 겨울에 난방비가 많이 나와요.
비추입니다~강화마루가 나아요~
겨울에 춥고! 여름에도 별로 시원하지않아요~
넘어지면 골로 간다던데...
집 전체를 시공하니까 깨끗하고 넓어 보여요.
여름에는 시원하고 열전도율이 좋아 겨울에 난방비도 오히려 줄었어요.
단점은 타일 사이의 홈이 쉽게 더러워지고, 떨어지기도 해요.
타일 시멘트가 호흡기에 안좋다해서 코팅하는 작업도 따로 했었고요.
시공할때 수평을 잘 맞추지 못하면 타일이 깨진부분도 생겨요.
접시 깨뜨리면 무섭게 박살나고요.
그래도 시공 일년 지난 지금까지는 만족이 더 큰거 같아요.
폴리쉬 타일이라고 보통 부르더라구요..요새 새로 짓는 아파트들에 꽤 시공되어있구요.
제 친구네 집이 이런 타입인데, 보통 소파 앞이나 이런 데에 부분부분 매트나 카펫을 깔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던데요.^^ 주방 바닥이나 이런 데 물 흘려도 마루 썩을까봐 걱정 안해도 되고 물걸레질 해도 마루바닥보다 슬슬 밀어도 잘 닦인다네요~ 난방 켜지 않을 때 발바닥은 좀 찬데 난방 켜면 금방 따스해진대요..
손위형님(동서)이 이전에 아파트가 대리석바닥이었어요.
윗분 말데로 슬슬 밀대로 밀어도 잘 닦여 관리는 쉬운가봐요. 난방 돌리면 따뜻하니 좋긴 하던데.....
아무래도 조심하기도 해야 하고 차갑기도 한게 단점이더라구요.
깨끗하고 넓어보이기는하나 추워요~
님땜에 로그인했어요. 저 여기 47평 전세인데 거실과 부엌이 대리석인데 지금도 털신 신어요. 발 넘 시리구 난방 돌려도 군데군데만 따뜻하고 웬만큼 강하게 돌리지 않으면 차가와요. 부엌엔 뭐 떨어뜨라기만 하면 완전 박살너구...발에 물 묻으면 미끄럽구...이제 전세만기되어 올해 이사나가는데 정말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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