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경환 사망소식에 네티즌 애도물결 "안 믿긴다"

별세. 조회수 : 6,273
작성일 : 2012-10-13 21:11:1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

http://osen.mt.co.kr/article/G1109481366

 

어릴때 호랑이선생님부터 수사반장..최근에도 드라마에서도 뵜었는데ㅠ

며칠 전 후배 황치훈 문병 가시는 모습도 방송서 보고 건재하신거 같아서

반갑더니 이렇게 갑자기 가시네요ㅠㅠ그때 이미 간암말기 판정 받고 혼자

감당 하실때라는데ㅠ..후배문병까지 가시고..친한 지인이나 딸한테도 걱정 한다고

말도 안하고 혼자 투병 하셨다네요.부인과 일찍 사별 하시고 거의 30년을

딸 키우고 뒷바라지만 하신 분 인데..하늘에서라도 두 분 행복하시고 명복을 빕니다.

IP : 180.68.xxx.2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송나오셔서
    '12.10.13 9:21 PM (14.52.xxx.59)

    사별한 부인얘기 하시는데 맘이 아프더라구요
    잘 못해주고,고생시켜서 일찍 가게 한것 같다고..
    지금같으면 그렇게 안했을거라고 정말 마음 아파하시던데,,하늘나라에서 잘 만나셨음 좋겠어요
    같은 동네 살아서 자주 뵜는데 깜짝놀라서 눈인사하면 슬쩍 웃으면서 받아주시던 모습이 선하네요
    명복을 빕니다

  • 2. 예전
    '12.10.13 9:21 PM (112.153.xxx.36)

    수사반장 형사, 호랑이선생님이란 청소년 드라마 이 분 맞죠?

  • 3. ...
    '12.10.13 9:22 PM (180.228.xxx.117)

    조경환씨가 미스터 코리아 출신 아니던가요?
    그렇게 건강하신 분이 갑자기 돌아 가시다니 허무하군요.
    화면에서 뵈기만 해도 무조건 신뢰가 가는 분이었는데..
    명복을 빕니다

  • 4.
    '12.10.13 9:24 PM (175.125.xxx.219)

    팬이었는데...
    삼가 명복을 빕니다.

  • 5. 수사반장
    '12.10.13 9:38 PM (218.209.xxx.159)

    예전 수사반장 형사팀으로 나왔던분들중 4분이 세상을 떠나셨군요...
    처음으로 돌아가신분이 김호정씨라고 70년대 후반부터 서형사로 나오셨던분...이분이야 요즘분들은 거의 기억못하실테고... 그 다음이 여경으로 나오셨던 이금복씨...(유승안 전 한화감독 부인이자 유원상 어머님이시죠...)
    그리고 남형사 남성훈씨... 조형사 조경환씨까지... 세월 무상이고 참 허망하네요...
    아이러니한건 형사팀중에 가장 연배가 높으신 최불암-김상순 두분만 건강히 생존해 계시다는거...
    이런거보면 인간의 운명이란 참 알수없는거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 호랑이 선생님
    '12.10.13 10:23 PM (14.52.xxx.114)

    어릴때 진짜 이분 선생님인지 알았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96 아들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고 싶어요. 어찌생각.... 2012/11/01 1,089
174595 확끈하게나오네요..목을 쳐라 언능. .. 2012/11/01 1,035
174594 층간소음 심한 윗집 이사갔는데.. 4 눈물 2012/11/01 3,441
174593 해열제 포함된 약, 얼마 후에 효과가 나타나나요? 2 감기 2012/11/01 1,218
174592 PD수첩 사과방송 사과하라 판결! 2 도리돌돌 2012/11/01 995
174591 전기장판 밑에 매트 깔아도 되나요? 땡글이 2012/11/01 1,418
174590 교사는 3D업종이죠. 14 chizzc.. 2012/11/01 3,700
174589 겨울에 흰바지 입는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Happy 2012/11/01 4,067
174588 안타까운 남매 1 가을 2012/11/01 1,409
174587 문안의 토론회를 보고싶습니다. 7 캡슐 2012/11/01 1,039
174586 아이와 교사 서로 뺨때린 사건보면서.. 12 ........ 2012/11/01 3,481
174585 외국여자배우들은 나이가들어도 6 ㄴㅁ 2012/11/01 2,051
174584 카톡 친구리스트 질문드려요 2 단추 2012/11/01 1,341
174583 37세 아줌마 심리학과 대학원 가는 것 어떨까요? 36 심리 2012/11/01 21,040
174582 학예회때 아이가할게없어요, 엄마랑 책읽는거 어때요? 18 ^^ 2012/11/01 3,315
174581 남자들이 바람피우는대상 4 ㄴㄴ 2012/11/01 3,974
174580 경찰서에 간식 뭐가 좋을까요~? 6 ^^;; 2012/11/01 1,532
174579 영국 2 남산동 2012/11/01 1,371
174578 노무현 정권시절에 살림살이 나아지셨나요? 50 그런데 2012/11/01 3,008
174577 우리집 계약한 사람은 마음이 지옥일까요? 7 우맂 2012/11/01 3,678
174576 정인영 아나운서 의상논란 영상 13 아나 2012/11/01 3,507
174575 요즘 건강보험 없나요? 건강보험 2012/11/01 929
174574 집값 추가폭락 , 전세값도 안전하지않다-한국은행 경고 2 기린 2012/11/01 2,267
174573 온수매트 쓰시는 분들 계세요? 8 온수매트 2012/11/01 2,727
174572 우와.... 82에.. 글 한번 잘못쓰면.... 아버지 바람폈을.. 4 옐로우블루 2012/11/01 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