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감가는 남자가 있는데 그분도 제게 호감이 있는지 확인해볼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고민 조회수 : 6,190
작성일 : 2012-10-13 14:16:52

20대 후반 처자랍니다~~

몇달전에 모임을 통해 알게 된 한 남자분이 요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어떤땐 그분도 제게 관심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또 아닌거 같기도 하고 아리송해요.

그 남자분이 제게 호감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은데 직접 물어보기도 그렇고 해서요.

혹시 티안나게 확인해볼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IP : 1.221.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는 호감있으면
    '12.10.13 2:21 PM (58.231.xxx.80)

    못참던데요. 아무리 내성적인 남자라도 대쉬하더라구요 기다려 보세요

  • 2. ㅇㅇ
    '12.10.13 2:24 PM (147.46.xxx.206)

    그냥 가만히 있어도 숨길수가 없이 티가 나요 기다려보세요

  • 3.
    '12.10.13 2:30 PM (175.117.xxx.94)

    모임있을때 함 옆자리에 앉아보세요.
    호감있으면 숨소리부터 틀리던데....

  • 4. ...
    '12.10.13 2:34 PM (115.126.xxx.16)

    아. 저 여자 너무 좋아~나 저여자랑 어찌 해볼테야. 이 정도면 마구 들이대고 표가 나겠지만
    그럭저럭 괜찮네. 두고볼까.. 이 정도의 호감이면 솔직히 들이대고 그러진 않잖아요.

    원글님~문자 보내보세요~
    호감있고 어찌 연결이 되고싶으면 바로 답장이 오거나 하지 않을까요?
    혹시 답장하기 어려운 곳에 있어서 늦어진다고 해도
    나중에 구구절절 이유를 대가면서 답장이 오거나 느낌이 딱 오실거 같은데요.

  • 5. 잔잔한4월에
    '12.10.13 8:42 PM (112.187.xxx.14)

    마음에 있으면 마음이 있는 사람이 달려들어야죠.
    언제까지 기다릴건가요. 아니면 아닌것이고.
    청춘은 짧습니다. 인생도 찰라에요.
    용기를 내세요. 주말인데 같이 밥이라도 먹자고 하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768 전 나이드니 건물주가 부러워요 ... 17:46:23 36
1595767 청소년들 킥보드 더위 17:45:55 21
1595766 유재석이 이번에 구입한 아파트 내부라는데.. 5 17:41:08 644
1595765 하와이는 무슨 매력이예요? 2 17:40:19 166
1595764 한심한 해외직구 현황 좀 보세요 1 더쿠펌 17:37:41 432
1595763 변우석 팬미팅 하던데...흑 1 우서기 17:37:17 208
1595762 오늘 제 생일인데... 2 생일 17:32:57 165
1595761 무기는 있는데 사람이 없다…軍 떠나는 '3040' 10 17:30:34 501
1595760 믿었어 믿었다고!! 3 야호 17:20:35 1,153
1595759 광주 상가 화장실서 영아 시신 발견 4 ... 17:17:23 1,141
1595758 체중은 빠졌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했어요 5 궁금 17:15:18 718
1595757 웃긴 얘기 ... 17:14:47 261
1595756 2,092,437,000,000원…밀린 카드값은 이미 '신용 대.. 6 큰일이네요 17:14:06 1,564
1595755 디올백시즌2. 나대때 젤 행복 김건희 여사님 개봉박두 1 응원합니다 .. 17:10:24 630
1595754 고2 이과인데, 한국사 인강만 주구장창 들어요 3 ........ 17:10:02 370
1595753 피부광나는날에는 왜이렇게 피곤해보이냐고 8 .. 17:09:08 583
1595752 한가인, 대구 출신이고 좋지만.... 3 beechm.. 17:07:52 1,624
1595751 반찬양 4 ㅇㅇ 17:06:06 346
1595750 운동량이 이정도면 요요 안오나요? 7 .. 17:01:42 382
1595749 (조언절실) 재수하는 딸이 이제는 공부를 아예 놨네요 14 무자식 상팔.. 16:53:31 1,622
1595748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서울시에서 지원해준다는데 어디에 문의해야 .. 7 11 16:52:18 374
1595747 핸드폰 충전 하면.케이블선이 뜨거워 집니다. 3 .. 16:52:15 379
1595746 미국주식 앞으로 1 123 16:51:17 687
1595745 나이드니 애 잘 키운 사람이 제일 부럽더라구요. 29 ㅇㅇ 16:47:49 2,622
1595744 여기 독거노인 많아지겠죠 4 불쌍 16:46:43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