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식당알바 (조언부탁합니다)

// 조회수 : 1,928
작성일 : 2012-10-12 23:26:24

동갑으로 알고 지내는 사람(A라고 하겠슴니다)을 통해서 알게 된 식당에서 며칠전에 한 3일만 일해달라고해서

 

일을 했습니다(식당주인도 동갑) 모두 나이 같아서 더 가까워질수있었습니다

 

A라는 사람이 바로 옆 식당에 알바를 미리 하고 있었고 전 바로 옆 식당에 알바를 가게된거죠

 

A 한테 전화를 햇어요 바로 옆 식당에 알바 한다고,,

 

근대오늘,  A가 식당 주인하고 싸워서 그만두고 나오면서 제가 일하는 식당으로 왓더군요

 

내가 일하는 식당주인하고 A가 알바 몇번 한적도 있어요,,그래서 A가 식당주인하고 다퉛던 이야기하면서

식당주인여자 험담을 하고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제가 내일만 하면 일이 끝나는데 너가 와서 여기 일좀

해라,,나는 다른일이 있어서,,그랫더니 A가 그래,,알앗어,,하고 집에 갔는데

 

제가 일하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아무래도 제가 실수한거 같더라고요,,주인여자(동갑)한테 말을 할까말까 하던중에

마칠즈음 주인여자가 나한테 말을 하더군요,,A가 오늘 그만두고 바로 우리집으로 일하러오면 내가 꼭 A를 끌어들인

거처럼 생각할거 같다 아무래도 옆집식당주인여자하고 껄꺼럽다,,하길래

 

제가 안그래도 내가 찜찜해서 그리 생각하고 있었다,,내가A한테 전화해서 내일 내가 다시 나와야겠다

 

하고는 A한테 전화햇더니,,A가 흥분을 하면서 나더러  자기가 그만둔 식당주인하고는 끝낫는데 왜 그런거까지

걱정하냐,,걔(내가 일하는 식당주인)가 나더러 오지말라하고 너 오라고 하더냐,,

나:: 그런게 아니고,,너가 오면 어떻고 내가 오면 어떻겟냐,,단지 옆집 식당주인하고 좀 껄끄럽다 이거지

했더니A는 다시는 걔(내가 일하는 식당주인) 한테 다시는 자기 부르지 마라고 말하라네요

 

물론 제가 실수를 했는데,, 그게 그리 이해 못할건가요

 

 

 

 

IP : 59.19.xxx.1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바
    '12.10.12 11:37 PM (59.15.xxx.46)

    잘못 한것은 아닌데
    아마 그 분 A 라는 분이 꼭 일을 해서 돈을 버셔야 하나봐요
    잊어 버리세요
    그런데 제가 세상 살면서 한가지 느낀것은
    그냥 상대방이(특히 이렇게 윗 사람이 있는 곳에서 일 하는 경우) 먼저 말하게 하고
    말 하면 그냥 그대로 하는(특히 월급 받는 사람 입장) 것이 제일 무난한 세상 만사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990 휴 너무슬프네요ㅠㅠ.......아빠랑 사이가 너무 안좋아요 11 ........ 2012/10/13 4,046
166989 뽀로로파크 중에서 제일 넓은데가 어느지점인가요? 1 뽀통 2012/10/13 877
166988 코스트코 자주 안가면 상품권이 낫겠죠? 4 와우 2012/10/13 2,463
166987 은마상가1층 구두가게 구두 비싼가요? .... 2012/10/13 1,400
166986 초등 저학년..유해사이트 차단하고 계신가요? 3 컴터 2012/10/13 1,564
166985 마이홈에서 내가 쓴글 볼때 옆에 +숫자 있는건 뭔가요? 2 -- 2012/10/13 1,084
166984 고양이 사람을 잘 따르나요? 16 .. 2012/10/13 2,245
166983 김태희 혼전성관계 의견 6 kim 2012/10/13 11,796
166982 약속 취소될때 카톡으로 하면 기분상하지 않나요? 2 카톡 2012/10/13 1,784
166981 왕십리역주변에 아침일찍 주차가능한곳 1 복도 많아 2012/10/13 1,027
166980 여수공항에서 남해 힐튼 리조트를 가려고 하는데요... 11 음... 2012/10/13 9,007
166979 안철수요구 쇄신 민주당 다 받아들였습니다 14 .. 2012/10/13 2,474
166978 요즘 우결^^ 5 너무 잼있어.. 2012/10/13 1,963
166977 강쥐.냥이들 암컷이 더 살갑고 애교있나요^^ 17 대체로 2012/10/13 3,163
166976 남자가 끝이라말한다면 5 바보 2012/10/13 1,850
166975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늘 불안하고 살기가 싫어서 죽는 상상 많이 .. 71 죽음 2012/10/13 20,695
166974 이번주 로또 1등 독식이라네요 넘 부러움..ㅋㅋ 9 .. 2012/10/13 4,575
166973 스마트폰 후레쉬기능 있나요? 6 ..... 2012/10/13 12,597
166972 문재인, 광해 보고 펑펑 울다 28 운명 2012/10/13 5,050
166971 유럽가는데 면세점에서 인삼액기스 어떻게 반입하나요? 3 정관장 2012/10/13 1,562
166970 맹장수술해보신분? 17 죽겠다 2012/10/13 3,789
166969 이보영씨 3 ,헉 2012/10/13 3,659
166968 피곤해서 이럴까요 1 정말정말 2012/10/13 1,201
166967 셋이 모임인데 한명이 돈계산이 흐려서 짜증입니다.그려ㅠㅠ 14 돈생각 2012/10/13 7,743
166966 아이가 갑자기 아토피증세가 생겼어요. 5 근심 2012/10/13 2,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