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알바 (조언부탁합니다)

// 조회수 : 1,067
작성일 : 2012-10-12 23:26:24

동갑으로 알고 지내는 사람(A라고 하겠슴니다)을 통해서 알게 된 식당에서 며칠전에 한 3일만 일해달라고해서

 

일을 했습니다(식당주인도 동갑) 모두 나이 같아서 더 가까워질수있었습니다

 

A라는 사람이 바로 옆 식당에 알바를 미리 하고 있었고 전 바로 옆 식당에 알바를 가게된거죠

 

A 한테 전화를 햇어요 바로 옆 식당에 알바 한다고,,

 

근대오늘,  A가 식당 주인하고 싸워서 그만두고 나오면서 제가 일하는 식당으로 왓더군요

 

내가 일하는 식당주인하고 A가 알바 몇번 한적도 있어요,,그래서 A가 식당주인하고 다퉛던 이야기하면서

식당주인여자 험담을 하고 점심을 같이 먹으면서 제가 내일만 하면 일이 끝나는데 너가 와서 여기 일좀

해라,,나는 다른일이 있어서,,그랫더니 A가 그래,,알앗어,,하고 집에 갔는데

 

제가 일하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아무래도 제가 실수한거 같더라고요,,주인여자(동갑)한테 말을 할까말까 하던중에

마칠즈음 주인여자가 나한테 말을 하더군요,,A가 오늘 그만두고 바로 우리집으로 일하러오면 내가 꼭 A를 끌어들인

거처럼 생각할거 같다 아무래도 옆집식당주인여자하고 껄꺼럽다,,하길래

 

제가 안그래도 내가 찜찜해서 그리 생각하고 있었다,,내가A한테 전화해서 내일 내가 다시 나와야겠다

 

하고는 A한테 전화햇더니,,A가 흥분을 하면서 나더러  자기가 그만둔 식당주인하고는 끝낫는데 왜 그런거까지

걱정하냐,,걔(내가 일하는 식당주인)가 나더러 오지말라하고 너 오라고 하더냐,,

나:: 그런게 아니고,,너가 오면 어떻고 내가 오면 어떻겟냐,,단지 옆집 식당주인하고 좀 껄끄럽다 이거지

했더니A는 다시는 걔(내가 일하는 식당주인) 한테 다시는 자기 부르지 마라고 말하라네요

 

물론 제가 실수를 했는데,, 그게 그리 이해 못할건가요

 

 

 

 

IP : 59.19.xxx.1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바
    '12.10.12 11:37 PM (59.15.xxx.46)

    잘못 한것은 아닌데
    아마 그 분 A 라는 분이 꼭 일을 해서 돈을 버셔야 하나봐요
    잊어 버리세요
    그런데 제가 세상 살면서 한가지 느낀것은
    그냥 상대방이(특히 이렇게 윗 사람이 있는 곳에서 일 하는 경우) 먼저 말하게 하고
    말 하면 그냥 그대로 하는(특히 월급 받는 사람 입장) 것이 제일 무난한 세상 만사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419 싱크대 높이가 낮아서 식세기가 안들어가요 1 질문 19:13:57 52
1595418 육사 출신 대통령 측근이 배후, 박대령 측, 추가 제보 공개 !!!!!!.. 19:13:50 76
1595417 외국인과 한국인 간병기간 1 ... 19:11:45 111
1595416 이건 제가 밥사라는걸까요? 1 그냥 19:09:37 161
1595415 중학생 수준보다 많이 어려운 단어를 외우는게 좋은가요? 1 레벨 19:08:07 103
1595414 최화정 오이김밥 드셔보신분? 6 뿌리 19:05:56 487
1595413 7시 미디어알릴레오 : KBS 사장에게 전화 안 한 대통령.. 1 같이봅시다 .. 19:04:56 130
1595412 친정 엄마 심리가 뭘까요 8 18:55:50 477
1595411 강형욱 중립인가요? 중립풀어야하나요? 15 18:55:08 1,223
1595410 송지효 울쎄라한 영상보셨나요? 9 18:44:39 2,080
1595409 38살에 전재산 3800만원인 전문직 남자는 어떤가요 15 . 18:43:42 1,172
1595408 카페 얼음은 집에서얼린거랑 다르지요? 4 ... 18:43:39 424
1595407 홈메이드아이스크림. 30분마다 젓는거요;; 1 질문 18:43:01 137
1595406 언니들……제딸 등짝 한번만 때려주세요 6 .. 18:41:45 1,281
1595405 인스타공구 1 봄봄 18:40:54 191
1595404 선업튀질문요 어제 솔이 타임슬립했잖아요 1 ㅇㅇㅇ 18:40:28 224
1595403 염정아 남편 병원은 잘되나요? 2 ... 18:40:07 669
1595402 장혜영 의원,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 정정 법안 발의 9 .. 18:39:45 431
1595401 개털 돼지털 얘기듣다가 생각났어요. 2 ... 18:35:49 401
1595400 제주 올레 아름다운 구간 좀 1 .. 18:34:39 108
1595399 이 오이김치 다 버려야 할까요? 2 ㅜㅜ 18:32:13 610
1595398 HCG 호르몬 수치 비임신 질문요 18:31:56 103
1595397 해외직구 물건이 일주일만에... 궁그미 18:29:29 381
1595396 아들 여자친구가 돼지털 같아요.... 25 .. 18:28:59 3,501
1595395 굿당을 다녀왔어요. 저는 제3자 입장이구요. 굿당 18:28:15 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