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7세 태권도다니는 여아, 발바닥과 몸이 너무 단단해요

근육인가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12-10-12 21:04:36

아이를 처음낳고 아이 발을 만졌을때, 너무너무 보들보들 부드러웠는데

 

걸음걷기 시작하면서 점점 단단해지더니(당연한거겠지만요), 태권도 매일 보내서 그런지

 

발바닥도 너무 단단하고 다리에 근육이 붙었는지 다리도 너무 단단해요.

 

또래의 다른 아이들 한번씩 만져보면(집에 놀러와서 안아주거나 했을때^^;;;)

 

보들보들 부드럽거든요. 몸이요..발도 부드럽구요.

 

태권도 다닌다고 다 그런건지...제가 몸이 야리야리 부들부들한 편 아니고 조금만 운동해도 근육잘생기는데

 

그런 체질을 닮은건지 궁금하네요.

 

여자아이인데 안아보면 뼈대 억센 남자아이 같고 특히 발이 너무 단단하네요

 

맨발로 운동을 매일 하니 그런걸까요?

IP : 119.198.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육인가
    '12.10.12 9:09 PM (119.198.xxx.20)

    아, 그런가요?

    절 닮았나봐요.

    제가 여자치고 뼈도 크고, 몸에 지방은 많이 없고 근육이 많은 체질이거든요(날씬하진 않구요)

    그래서 뼈대 작고 몸에 지방이 많아 부드러워보이고 실제로도 만지만 부드러운 몸을 부러워하는데

    흑...벌써 딸이 절 닮나봐요.

    손도 다른여자들은 만지만 정말 보드랍다는 느낌인데(피부때문이 아니라 뼈 자체가 여린느낌)

    전 좀 억센 느낌이거든요. 피부는 나름 좋지만 지방 적은 힘줄 불거진 손TT

  • 2. xxx
    '12.10.12 9:38 PM (221.138.xxx.36)

    울아들은 세살부터 근육이었어요 ㅠㅠ

  • 3. ...
    '12.10.12 9:56 PM (1.247.xxx.41)

    우리딸도 태권도 보내는데요. 화요일마다 체력강화 훈련을 해요. 특히 그날 힘들어합니다. 다음날은 배나 허벅지가 아프다고 그러거든요. 근육이 붙어요. 저희딸 다리가 단단해요. 수영시키는데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체력이나 근력이 되니 다른애보다 습득도 빠르고 쉬이 지치지 않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00 헤어진 남자 생각이 났는데, 헤어지길 잘했다 싶어요. 18 어제 2012/10/12 6,395
166799 급질) 고양이 데리고 ktx 탈수 있나요? 5 서울 2012/10/12 3,343
166798 전셋집 커텐 2 ... 2012/10/12 2,140
166797 우리 개가 갑자기 앞을 못 봅니다. 19 패랭이꽃 2012/10/12 5,938
166796 레몬 1 lemont.. 2012/10/12 1,661
166795 머리 껌뭍은건 어떻게해요? 7 2012/10/12 1,980
166794 민주당은 졸렬했고, 안철수는 세련되지 못했다. 1 성주참외 2012/10/12 1,987
166793 장조림과 사골국 냉동보관해도 될까요 1 .. 2012/10/12 1,755
166792 이 제품 어떨까요? 관심 2012/10/12 1,529
166791 청경채김치 3 청경채아삭 2012/10/12 2,164
166790 얼마전 친척형부가 단둘이 영화보자던 사람입니다. 후기입니다. 19 dobido.. 2012/10/12 16,840
166789 아이들 책...다 사주시나요?? 5 가을밤 2012/10/12 1,753
166788 박근혜 당했군.. 7 .. 2012/10/12 3,689
166787 뉴욕 변태 ㅋㅋ영상 뉴욕에서 2012/10/12 1,983
166786 구스이불 생각보다 덜 따뜻해요. 16 2012/10/12 5,310
166785 강남 신세계에 줄서서 사먹는 과자 맛있나요? 15 토마토 2012/10/12 6,329
166784 매실액 거르고 쪼그라진 매실 버리나요 4 매실 2012/10/12 2,782
166783 얼굴보다 목이 까만분 계세요?? 3 ㅜㅜ 2012/10/12 4,897
166782 춘천에 살고 계시는 분! 저 춘천에 살고파요 14 춘천~ 2012/10/12 4,021
166781 말을 한시간 이상 하면 살짝 어지러움을 느껴요 3 동병상련 2012/10/12 6,501
166780 이거 봐주실 분 계신가요? 건강 2012/10/12 1,491
166779 혹시 안양 평촌에 요실금 치료&진료 잘 보는곳 에휴 2012/10/12 1,751
166778 강쥐가 떵 오줌을 안싸요 ㅠㅠ 4 트윙클 2012/10/12 1,965
166777 신축어린이집 새집증후군 없을까요? 10 어린이집 2012/10/12 2,187
166776 자궁과 난소 기능, 문의드려요 2 그런것이지 2012/10/12 3,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