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이불 산다던 이인데요. 검색해보니 헬렌스타인이 괜찮은가봐요.
그래서 뒤져봤더니. 이불속통. 커버. 베개. 커버 이렇게 하면 7십만원대네요.
목이 일자목이어서 안좋은데 베개까지 바꿀까요? 아님 이불만 하면 30만원대인데. 이불만 바꿀까요?
추위를 너무 많이타고 해서 올해는 정말 꼭 사볼까하는데. 쓰고 계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어떻게 구성해서 사는게 좋은건지... 이불커버는 현재 가지고 있는게 한개여서 커버있는걸로 살려구요.
헬렌스타인 이안... 이라는 상의 커버를 주는걸로 되어 있구요.
아님 다른거 추천할만한거 있음 알려주세요. 금액은 이불속통만 50만원 위아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일단 이불만 사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불 살 때 베개를 하나 서비스로 줬던 것 같은데 그거 써보시고 괜찮으시면 더 구입하셔도 좋겠구요.
커버는 전 그냥 한샘에서 세일할 때 샀던 커버 씌워쓰는데 털이 삐져나오거나 하지 않아요.
같이 사는 가격이 좀 비싼 것 같으니, 베딩은 따로 좀 저렴하게 구입하셔도 좋지 않을까요?
저 헬렌스타인 작년에 사서 며칠전에 꺼내놓고 쓰고 있는데 완전 맘에 들어요
일단 털없는 극세사 비슷한 느낌이라 먼지 빠질 염려없어 좋고
구스이불처럼 폭신폭신한데 감촉이 차갑지않고 따뜻하다보니
난방비 절감에도 정말 많이 도움되요
특히나 요즘같은 난방을 하기에도 애매한 계절에 더 좋구요
베개속통도 높이 적당하고 세탁해도 솜이 찌그러지는게 다른제품보다 확실히 적구요
너무 부담되시면 헬렌스타인 매트라도 사셔서 침대위에 깔아보세요
정말 따뜻하고 감촉 좋아요
전 이불 속통만 샀어요.
커버는 살까말까 하다가 호텔침구커버 사놨던게 있어서 그거 그냥 쓰느라고 안샀어요.
30만원 좀 넘는거 깜짝 할인 했을때 30 쫌 안되게 구입했었는데
요즘 아주 잘 쓰고 있어요
폭신하고 따뜻하고 바스락 소리도 생각보다 많이 안나구요..
털도 거의 안빠지네요.
베게는 따로 라텍스 베게 사용하고 있어서 안샀네요.
이거 쓰고 너무 좋아서 미국 직구로 패더베드도 구입했네요 (거위털 매트커버?같은거예요) 구름위에서 자는것 같다고들 해서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