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차량접촉사고후 검사받으려 병원 꼭 가봐야할까요

어떡하죠 조회수 : 3,187
작성일 : 2012-10-12 08:30:58
그저께 난 사고구요.
뒷차량이 제 차 뒷 범퍼 들이받았구요.
사고당시 안전벨트를 하고 있어서 뒷통수만 부딪쳤어요.

들이받은 소리가 엄청컸는데 내려서보니 범퍼 약간들어가고 긁힌정도.
그래도 범퍼는 교체해야될꺼구요.

문제는병원인데
제가 아무 이상 없다는거죠.
주변에서 하도 성화여서 어제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 찍었구요.
근데 머리 안찍었다고 또 난리네요.
후유증이 늦게 나타날수 있다고는 하는데..
진짜 병원가서 ct 찍어야 할까요..




지금은 아무 이상없어도 열흘 후에 후유증나올수있다며...


근데 또 머리는 안찍었다며 또 성화네요.
지금은 괜찮은데
IP : 211.234.xxx.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2.10.12 8:32 AM (211.234.xxx.66)

    폰으로 적어서 글이 좀 이상하네요...

  • 2.
    '12.10.12 8:41 AM (125.186.xxx.131)

    저도 똑같은 경험 있었는데요, 병원에서 말하길 교통사고 휴우증은 사고일로부터 1주일 정도 지나면서 나타난다고 했어요. 저도 일단 엑스레이만 찍고 별로 아프지 않아서 그냥 냅뒀었는데...의사가 1주일 후 아프면 병원에 오라고 그래서 그렇게 했어요. 안 아파서 그냥 안 갔죠;;;; 다행히...
    그래도 여유 되심 다 검사 받는게 안전하긴 할 거에요.

  • 3. 원글이
    '12.10.12 8:53 AM (211.234.xxx.66)

    그럼 머리 ct찍는게 맞는건가요?
    저도 그냥 냅둬도 될것같은데..
    이정도로 병원가면 유난이라고 할것같기도하고..
    근데 주변에서 난리네요.ㅜㅜ

  • 4. ...
    '12.10.12 9:06 AM (118.129.xxx.195)

    아무리 경미한 사고라도 후휴층옵니다.
    다들 몇일있다가 드러눕는거 다 뻥인줄알았습니다.
    제가 사고나보니 정확히 일주일후 고개도 못돌릴정도로 아프더군요.
    ct는 안찍더라도 급하게 합의는 먼저 하지마세요.

  • 5. 저는
    '12.10.12 9:15 AM (220.121.xxx.162)

    내리막 길에 정차하구 있는데 뒷차가 미끄러지면서 제 차를 박은적이 있어요..
    뒷범퍼가 깨져서 범퍼수리 받았어요... 저두 주변에서 병원 가보라 했ㅈ만 전 엑스레이두 안찍었어요...
    글구 일주일 정도 있어도 아프지 않아서 그냥 범퍼수리만 받았어요...
    입장 바꿔생갹해보면 무조건 병원가서 무리한 검사 받는건 아니지 않나 싶어요...

  • 6. 범퍼 깨져
    '12.10.12 10:40 AM (121.136.xxx.110)

    교체했는데 아무렇지않아서 괜찮다고했고 2주정도 지났는데 멀쩡합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과잉진료는 피해야하지 않을까요.

  • 7. 안가도 됩니다.
    '12.10.12 12:19 PM (211.224.xxx.193)

    그정도면. 원래 차끼리 부딪히면 아주 작은 부딪힘이라도 엄청난 소리가 나요. 당연한거죠. 전 앞자석도 아니고 뒷자석에 앉았다가 뒷차가 와서 박아서 뒷범퍼가 완전 깨졌는데도 병원 안갔어요. 물론 며칠 가슴이 엄청 뛰고 몸이 아픈것도 같았죠. 그게 너무 놀라서 근육이 놀라고 그래서 그런것 같아요. 저희차에 사람이 4명에 어린아이도 타 있었는데 차주가 양심적인 사람이라 서로 힘든 사람들끼리 힘들게 하지 말자고 범퍼비만 받고 끝냈어요. 비양심적인 사람 만났으면 한몫 잡고도 남을 상황였죠. 별것도 아닌걸로 병원에 입원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019 컴퓨터 자판기 청소하는 방법 10 .... 2012/10/14 4,974
167018 쪽파도 다시 심을 수 있나요? ... 2012/10/14 1,204
167017 운전하다 얼마까지 수모당해 보셨어요? 부자 사기단.. 2012/10/14 1,807
167016 치의전 합격했습니다. 40 행복한 엄마.. 2012/10/14 17,182
167015 닌자고 싸게 사는 방법 여쭤요 7 샤론 2012/10/14 2,906
167014 애가 피부병 보습로션 뭐가 좋을지.... 2 엄마 2012/10/14 1,248
167013 친정엄마와 2박3일 1 연극 2012/10/14 3,608
167012 등신자켓을 평상시 입으면 이상한가요? 19 등산복 2012/10/14 3,864
167011 구르밍님 꼭 보세요. 4 .. 2012/10/14 1,335
167010 피부관리실 추천 부탁드려요, 제발~(서울 강남) 1 가을 2012/10/14 1,784
167009 40대나 50대 초반이 입을 점퍼나 캐쥬얼 자켓은 어디서 살까요.. 2 2012/10/14 2,375
167008 진보 VS 보수 테스트 3 철수 2012/10/14 1,615
167007 이번 주말 청계산으로 놀러오세요 6 청계산아저ㅆ.. 2012/10/14 3,184
167006 지금 초1 받아쓰기 하는 방식입니다. 14 지금 초1맘.. 2012/10/14 5,578
167005 국제선박우편 선박 2012/10/14 1,578
167004 일본에서 아이코닉 인기 어떤가요? 1 스끼다시내인.. 2012/10/14 1,435
167003 스페인 여행, 여행사 안 따라 가고 단독으로.. 15 ... 2012/10/14 4,763
167002 강아지 심장비대와 산행 9 걱정 2012/10/14 2,236
167001 카카오 스토리에 중독되었나 봐요. 이거 어떻게 빠져나올까요? 9 카카오스토리.. 2012/10/14 5,440
167000 김치가 싱거워요 ,,,, 어제 덜절여진 배추로 김치를 담갔어요 .. 6 하이준 2012/10/14 8,406
166999 자몽 드시고 속 쓰리 신 분 안 계셔요? 10 나도 자몽 .. 2012/10/14 3,083
166998 문재인 후보 광해 보고 우는 영상 ㅜ 2 롤롤롤 2012/10/14 2,375
166997 김건모의 My Son 1 김건모 2012/10/14 2,301
166996 길냥이 보미 새끼 '미' 5 gevali.. 2012/10/14 1,632
166995 가족이 불편해요.. 1 ,,, 2012/10/14 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