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지,태백산맥,아리랑,한강 다 읽어보신분~~

소설 조회수 : 7,621
작성일 : 2012-10-10 23:57:34
서른이 넘도록 아직 위 소설중 토지만 겨우 앞부분 읽었습니다
토지도 서희와 길상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그럭저럭 재밌게 봤는데
배경이 간도로 바뀐 뒤부터는 등장인물도 많아지고 재미가 없어서 포기했는데요
왠지 위 소설들은 의무감때문이라도 다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토지도 다 못봤으면서 다른 대하소설을 읽기가 벌써부터 막막하고
시작할 엄두가 안나네요
토지를 여러번 보신분들 정말 대단하단 생각도 들어요
위 소설 다 보신 분들은 어떤 소설을 먼저 보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대하소설에 입문하려는데 읽으면서 느꼈던 소감 등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39.114.xxx.17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
    '12.10.11 12:02 AM (58.233.xxx.13)

    순서대로 읽었어요
    전 아리랑이 제일 재밌었고
    태백산맥이 어려웠어요
    우리나라도 대하소설로 100부작 정도되는 드라마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2. 샬랄라
    '12.10.11 12:03 AM (39.115.xxx.98)

    아리랑과 한강이 진도 잘나갑니다.

  • 3. ....
    '12.10.11 12:03 AM (112.121.xxx.214)

    태백산맥인가...아 이젠 책 제목도 헷갈리네요...
    암튼, 13권쯤 되는 시리즈인데요...
    첫 1권 읽을때 엄청 헷갈렸어요...1권 다 읽도록 몰입이 좀 어려웠는데 그런 경우가 흔치 않거든요.
    그 이유가 1권에 너무 많은 등장인물이 다 등장하더라구요...이십명쯤은 넘었던듯..
    그런데 2권부터 그 등장인물들이 얽히고 설키기 시작하는데...우와~~
    그게 다 작가 머릿속에서 나오다니....너무 놀라웠어요...
    실존인물들이라면 모를까 어떻게 저 많은 인물들을 생각해내고 다 엮이게 할 수가 있는지...

  • 4. 토지는
    '12.10.11 12:08 AM (58.233.xxx.13)

    인물사전이 부록으로 있어서
    읽는데 도움이 됐는데...
    나머지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거라 모르겠지만요

  • 5. 그냥
    '12.10.11 12:08 AM (39.114.xxx.172)

    그냥 단순히 재미로만 볼때 뭐가 제일 재밌나요?

  • 6.
    '12.10.11 12:11 AM (211.226.xxx.156)

    소설도 음식과 같아서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더군요.
    위 소설들은 주제나 시대배경이나 내용이 많이 무겁잖아요.

    그래서 흥미를 주는 부분도 있고,
    끝까지 읽어 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나봐요.
    호흡이 긴 글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냥 단순히 대하소설이라고 하기엔 미안한 글들입니다.
    어려운 시절을 먼저 살다간 많은 민초와 작가에게.

    이러저러한 점을 감안해서 먼저 읽기를 권한다면
    태백산맥이 좋겠네요.
    전라도 사투리가 주는 묘한 마력때문에 절로 읽혀 질거예요.

    한강은 저도 읽다가 울화통 치밀어서 몇 번 내던지던 소설이예요.
    인간들......하면서.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 7. ...
    '12.10.11 12:13 AM (115.137.xxx.53)

    전 개인적으로 책장이 제일 잘 넘어간 것은 한강이었어요. 시대가 가장 가까워서 그런지 주인공의 아픔이 너무 와닿더라구요.

  • 8. ,,,,
    '12.10.11 12:13 AM (110.70.xxx.173)

    태백산맥 다시 읽고싶네요

  • 9. 전,
    '12.10.11 12:13 AM (125.176.xxx.181)

    토지요..
    간도 이후 이야기는 용이때문에 보았어요...
    그리고 서희는 과연 복수를 어떻게 하는가!
    길상이와 서희의 관계! 등등 궁금한게 넘 많아서 (재미는 그닥 떨어졌지만;;)
    훌훌 읽었네요.

    근데 태백산맥은 넘 힘들게 읽었어요..
    등장인물들에게 정도 안가고 ㅠ_ㅠ

  • 10. ..
    '12.10.11 12:14 AM (1.224.xxx.247)

    저는 태백산맥이 너무 재미있었구요..
    읽은지 꽤 오래되서 다시 읽구 싶어요
    보는 관점이 다를듯...
    토지는 아직 진행중인데 진도가 참 안나가요...
    머리가 굳어서인지....한페이지 몰입도가 확 떨어지네요....
    책 많이 읽구 싶어요.

  • 11.
    '12.10.11 12:15 AM (39.114.xxx.172)

    생각해보니 토지가 읽기 어려웟던 이유중 하나가 경상도 사투리때문이었어요 정말 해석하듯 읽었던 기억이...제가 전라도민이니 태백산맥은 좀 수월할듯하네여

  • 12. ......
    '12.10.11 12:15 AM (211.179.xxx.90)

    토지가 중독성이 있죠..궁금해서 자꾸 그 담책을 읽게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왜그런지 저도 서희가 간도에 가고 나서 부턴 잠깐 쉬었었어요...이야기의 대장정이 끝날무렵
    마지막은 약간 힘이 떨어지는 것같은 기억도 나네요
    토지 읽다보면 실제 인간사들이 시시하게 여겨져서 맘이 복잡할때 집중용으로 읽기좋았어요
    태백산맥은 읽다가 포기한 책입니다;;;;;;

  • 13. 틈새꽃동산
    '12.10.11 12:16 AM (49.1.xxx.171)

    토지는 읽으셨다니..

    조정래님의 소설은 시대역순으로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

    한강..아리랑...태백산맥..이렇게요.
    다시 태백산맥..아리랑..한강..이렇게 재탕..

  • 14. 저요.
    '12.10.11 12:16 AM (121.172.xxx.94)

    저 위에 언급된 책 다 읽었어요.
    모두다 너무나 뒤끝? 여운이 남는 책들이라
    읽을거리가 없을때 몇번이고 읽습니다.

    읽을때마다 새롭고 감동적이예요.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까?? 잠시 생각해보았는데,,,
    전 토지를 먼저 권하고 싶네요.
    아리랑은 개인적으로 사투리적응하는데 좀 힘들었어요.
    한강는 근현대사를 다루는거라 읽기 편하구요.

  • 15. 전,
    '12.10.11 12:16 AM (125.176.xxx.181)

    아!
    그렇군요.
    사투리 생각은 전혀 못했네요..

    전 경상도가 주변에 많아서 더 쉬웠나봐요.
    그리고 전라도는 주변에 전혀 없어서 태백산맥이 읽기 어려웠나보네요,

    아- 깨달음 얻고 가네요 ^^

  • 16. 틈새꽃동산
    '12.10.11 12:19 AM (49.1.xxx.171)

    의무감 보다는...인물에 촛점을 맞추고 읽어보세요.우선은

    길상과 봉순이...용이아재와 월선이..강포수와 누구더라..
    이렇게 .인물의 사랑도...

  • 17. ...
    '12.10.11 12:22 AM (61.77.xxx.144)

    토지가 젤 헷갈리고, 넘어가기 좀 어렵고 나머지는 술술 잘 넘어가요...
    그중 갠적으로 아리랑이 젤 재미있었어요...

  • 18. 12
    '12.10.11 12:23 AM (83.84.xxx.84)

    한강 보세요.
    한강이 제일 술술 읽힙니다.
    주변에 추천해서 재미 없다는 사람 하나도 못 봤네요.
    태백산맥은 읽다가 포기하는 사람이 좀 있는 것 같구요..

  • 19. ...
    '12.10.11 12:34 AM (59.15.xxx.61)

    장길산도 보세요^^

  • 20. //
    '12.10.11 12:35 AM (220.79.xxx.251)

    10대에 지리산7권 20대초에 태백산맥을 읽고 그 시대에 태어나 그렇게 살아갈 수 밖에 없던 인물들에 대해 너무 마음이 아프면서도 한쪽으로 치우쳐 받던 반공교육에 균형잡힌 시각을 갖게 되었어요.

    그다음 토지를 20대 중반에 읽었는데 지리산과 태백산맥을 모두 아우르는...생명을 낳고 기르고 그 생명들을 귀히 여기며 생며들의 아픔을 연민하고 감싸는 땅,대지,토지가 갖는 위대한 힘에 대한 감동이 벅차고 길어서 그 뒤로 마구잡일 읽던 모든 소설들을 못읽게 되었더랬습니다.

  • 21. 태백
    '12.10.11 1:27 AM (119.196.xxx.153)

    저도 태백산맥이 젤 잘 읽혔구요 재미도 있었어요
    한강이랑 아리랑은 읽다 말았어요..저는 별로였어요..재미도 없고...
    토지는 사투리땜에 읽는데 고생했는데 나중에 주인공들이 어른돼고 나니 또 재미가 없더라구요
    저는 토지에서 주인공 참 재수없는 캐릭터다 싶었구요
    드라마에서건 책에서건 "귀녀"라는 인물이 젤 좋았어요 사람의 본 모습을 젤 잘 보여주는 현실감 있는 캐릭터 같더라구요
    귀녀 죽고나니 시들....
    저는 대하소설 체질은 아닌가봐요
    태백산맥만 재밌고 나머진 재미없었으니...

  • 22. 솔직히
    '12.10.11 1:42 AM (14.52.xxx.59)

    토지는 초반의 흡입력이 많이 떨어지는 소설이라고 봅니다
    좀 오락가락 ㅠ
    혼불은 언급안하셨지만 이건 미완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태백산맥은 길진 않지만 아주 짜임새가 장난 아니죠
    언급하신 책 중에선 제일 잘 읽혀요
    전 장길산 객주 이런게 더 좋더라구요
    책은 의무감으로 읽지 마세요,세상에 좋은 책들이 얼마나 많은데 안 읽히는걸 읽으세요 ㅠ
    즐기면서 읽으세요

  • 23. 아,,
    '12.10.11 1:47 AM (218.158.xxx.226)

    책도 있고
    책얘기글, 제목만 들어도 속이 설레도록 읽고 싶어지는데
    왜이렇게 읽을 짬이 안나는지 원..

  • 24. 아웅
    '12.10.11 2:42 AM (114.203.xxx.125)

    태백산맥 읽을때 잠도안자가며 미친드시 봤네요!!!

  • 25.
    '12.10.11 2:50 AM (188.22.xxx.147)

    토지가 가장 재밌었고 흡입력이 있었어요.

  • 26. ㅇㅇ
    '12.10.11 3:14 AM (116.39.xxx.114)

    써주신 책 다 읽었는데요 전 태백산맥이 진짜 재밌었어요
    집안이 다 서울토박이라 사투리가 무스뜻인지 몰라 힘든점이 있었지만 진짜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 13권인가를 한달만에 다 읽고 눈알 빠지는줄 알았어요

  • 27. 모두 소장
    '12.10.11 8:08 AM (203.247.xxx.20)

    주기적으로 재독하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감탄하게 되는 책들입니다.

    여기에 최명희의 혼불 하나 더 끼워 넣으면 제 완소 아이템이 됩니다^^

  • 28. 지금 읽는중
    '12.10.11 8:49 AM (58.143.xxx.54)

    태백산맥 읽고 한강 며칠 전에 마쳤습니다.
    태백산맥....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 많이 읽었는데
    끈기가 없어서 못 보다가
    아이 시험 때 옆에 앉아 있으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저 저에게는 '감동'입니다.

    이제... 아리랑 시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 역사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분들께.. 정말 권하고 싶습니다.

    토지는 읽다가 말았는데... 매번 만지작만지작... 대하소설이지만
    저에게는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어찌 그 방대한 전국의 사투리들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시는지...

    한강 마치고 실용서 들여다보면 충전하고 있는데..
    자극 받아서 주말에 아리랑이나 토지 다시 들여다 봐야겠습니다.

  • 29. 10년뒤
    '12.10.11 9:37 AM (211.182.xxx.2)

    태백산맥 아리랑 엄청 재미나게 본 기억이 나고 토지는 약간 지루하게 본것 같은 기억이 나네여,,
    그런데 조정래씨 작품은 태백산맥 읽고나서는 거의 찾아서 다 읽어봤는데 어느거 하나 지루하고 안재미난게 없더군요 ^^ 조정래씨 작품 추천드립니다

  • 30. 저도
    '12.10.11 10:06 AM (180.64.xxx.74)

    몇번씩 다 읽은책들이지만 토지가 제일 좋았어요 9번 읽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감탄하면서 읽었어요.
    책장이 잘 넘어가기론 저는 아리랑 이었구요.. 제일 힘들었던건 한강이었네요. 한강은 정말로
    욕이 나오고 한숨나오고 그랬어요...태백산맥도 좋았구요.....

  • 31. 가을
    '12.10.11 10:32 AM (114.203.xxx.81) - 삭제된댓글

    태백산맥, 한강, 토지 읽었는데요, 한강이 제일 술술 잘 읽히고요.. 그다음 토지요.. 언제라도 꼭 한번은 읽어 보시길..

  • 32. 요즘
    '12.10.11 10:53 AM (125.177.xxx.190)

    조정래 아리랑 읽고 있어요.
    일본놈들이 얼마나 잔인하게 한반도를 침략했는지 치를 떨어가며 읽고 있네요. 절대 용서못하겠어요.
    국사책에서 배우지 못한 역사를 아리랑을 통해서 참 많이도 배우고 있어요. 꼭 읽어보세요.
    시대순으로 하면 아리랑-태백산맥-한강이예요.
    전에 읽었는데 아리랑 읽은김에 쭉 다시 읽어보려구요.

    박경리 토지는 얼마전 다 읽었어요. 세번째였구요.
    몇 년 차이로 보게됐는데 읽을때마다 보이고 느껴지는 부분이 조금씩 다르네요.
    내 나이에 따라 보이는게 달라지는거 참 신기해요.

    원글님 토지 읽다마셨다니 이번에 조정래님 소설 읽어보면 좋겠네요.^^

  • 33. 세누
    '12.10.11 10:56 AM (14.35.xxx.194)

    제일 총기있던 시절에 읽어서인지 태백산맥이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이었어요

  • 34. ..
    '12.10.11 10:59 AM (180.71.xxx.53)

    태백산맥 빨리 읽었구요.
    토지는 고딩때 첨읽고 완전 빠져서 20대때 다시 읽고 그랬죠
    한강은 빌려 읽다가 샀고
    아리랑은 친구한테 장기 임대해서 씹어먹듯 읽었어요
    요즘은 한질씩 모으는 중이에요
    사고싶은 책이 많아 읽은 책 우선 사기가 조금 버거워서요..
    아마 사면 재독에 재독을 계속하지 않을까 싶어요

  • 35. ....
    '12.10.11 11:11 AM (121.138.xxx.42)

    다 읽은 책들이네요.
    전 태백산맥이 제일 인상깊었어요...부모 잃은 아이들이 굶는 와중에
    형이 동생 주려고 주머니에 뭔가 숨겨서 가져와 동생만 먹이는 장면은
    너무너무 가슴아파 많이 울었어요.. 그 상황들이...
    토지는 워낙 드라마로 먼저 봐선지 영상이 먼저 떠오르고..
    아리랑,한강은 재미는 있었는데 태백산맥만큼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근 현대사의 일부를 생생하게 느낄수 있는 작품이었고
    수작이었어요.

  • 36. 토지
    '12.10.11 11:23 AM (220.118.xxx.205)

    토지란 책을 제가 조금만 더 빨리 읽었었더라면 나의 인생이 바뀌었을거란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공감이 가는 인물들 이었구여 읽다가 등장인물이 생각이 안날때면 앞페이지 다시 되돌려 읽곤 하던 생각이 납니다

    천천히 꼭 읽어 보셔요

  • 37. 다 읽었긴 한데
    '12.10.11 11:45 AM (1.236.xxx.70)

    고등학교 때 토지 읽고 대학교 때 태백산맥 읽고 직장 다니며 아리랑 한강 읽고요. 가장 임팩트 강했던 건 태백산맥이었고요. 내가 기존에 알았던 세계는 허구다...까지 생각될 정도로.
    아리랑 태백산맥 한강을 시대순으로 놓고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개화기 이후부터 근현대사가 쭈욱 조망이 된달까요. 단행본 허수아비춤에서 마침표를 찍지요.
    토지는 제 경우엔 그저 의무감으로 읽은 듯하고요. 아마 지금 읽음 또 다를 것 같아서 조만간 다시 읽어보려 합니다. 저도 토지보다는 최명희님의 혼불을 끼워넣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84 술집 여자들이 손님이랑 전화번호도 교환하나요? 7 -.- 2012/10/19 7,042
166183 .... 25 .... 2012/10/19 5,063
166182 고양이꿈 해몽 좀 해주세요 8 ㅁㅁㅇ 2012/10/19 1,964
166181 야욕 드러낸 日…제주·부산도 잠수함 작전구역 2 샬랄라 2012/10/19 1,060
166180 11살 여자아이 너무 불쌍합니다. ㅠㅠ 5 빨리요리해줘.. 2012/10/19 2,434
166179 분당 수내동에 맛난 반찬가게 어디인지요? 5 밑반찬맛난곳.. 2012/10/19 5,794
166178 安측 장하성, "여론조사 앞서는 안철수로 단일화해야&q.. 16 탱자 2012/10/19 1,219
166177 불산지역 동물들은 대피 안시켰나봐요? 7 구미 2012/10/19 1,362
166176 양념게장 3 아 진짜 2012/10/19 1,065
166175 은행에 예금하시는 분들은 .... 4 은행 2012/10/19 2,265
166174 살까말까 2 간작은주부 2012/10/19 1,280
166173 자궁암 백신 효과 있을까요? 1 자궁암백신 2012/10/19 930
166172 죄송합니다. 다시 올릴게요 서울시청근처 괜찮은 호텔 추천바랍니다.. 3 호텔추천 2012/10/19 1,327
166171 키친토크에서 김치 자세하게 설명된 레시피? 8 누구 2012/10/19 988
166170 스웨덴, 北 보건 사업 등에 620만 달러 지원 샬랄라 2012/10/19 551
166169 실버타운에 계신분이나 친척이 거기 계신 분들 있으시나요? 4 독거노인 2012/10/19 3,944
166168 40평대 주거비 4 궁금 2012/10/19 1,477
166167 코스트코 비회원 환불처리 어렵나요? 2 코슷코 2012/10/19 1,295
166166 19금) 남편이 보기싫다는데 계속 강요하네요. 24 19전문가 2012/10/19 17,183
166165 앞니 하나가 보기 싫게 튀어나왔는데 교정가능? 4 흉해요 2012/10/19 1,800
166164 명품가방요...인터넷에서 사도되나요? 3 내인생의선물.. 2012/10/19 1,440
166163 아욱으로 나물 무쳐도 맛있나요? 2 아욱 2012/10/19 1,134
166162 병원입원시 보호자가 먹기 좋은 반찬이 뭐 있을까요? 4 환자, 보호.. 2012/10/19 3,263
166161 서울마포구청 근처 괜찮은 호텔 추천 바랍니다.(조식도 나오는) 6 호텔추천 2012/10/19 1,405
166160 10월 1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10/19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