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 좀 배우려고 하는데......

자전거 조회수 : 1,842
작성일 : 2012-10-10 22:39:25

자전거 배우려고 오늘 동네서 자전거 한대 샀거든요.

남편이랑 같이 타려고 안장이 전립선에 좋다는 가운데 길쭉하게 구멍난거 있죠. 그걸로 샀는데.....

저 연습하는데 왜 이리 아플까요? 균형 잡기도 넘 힘든데 엉덩이 아파 죽겠어요. 어떻게 할 방법 없는지?

그리고 자전거 배우는데 얼마나 걸리셨나요? 여러분들은........

빨리 배워서 타고 다녀야 할데 많은데.....

IP : 116.39.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2.10.10 10:53 PM (118.176.xxx.121)

    운동신경 없고 겁 많은 편인데 2시간 정도 걸린듯해요.
    자전거를 좀 나지막한 미미벨로로 구입해서 배웠어요.
    균형잡기 어려울때 다리로 중심잡기 편해서 좋았어요.

  • 2. 알리자린
    '12.10.10 10:59 PM (113.216.xxx.234)

    그 안장 이름이 고* 안장이던데 여자들한텐 안맞아요. 저도 나름 몸치인데. . 네이버에서 자전거 배우는 순서 검색해 보고 그대로 따라했더니 한 시간도 안되서 타 지더라고요. 단 학교운동장 같은 넓고 장애물 없는 곳에서 연습하세용

  • 3. 꽃보다이남자
    '12.10.10 11:06 PM (220.85.xxx.55)

    그 남성용 안장은 딱딱하고 쿠션이 전혀 없어 보이던데요.
    쿠션이 있는 안장으로 바꿔 끼시든가
    안장에 덮는 커버, 젤리 커버?? 하여튼 그런 거 판매하니 구매하셔서 덮어 씌워 사용해 보시면 좀 낫지 않을까요?

    글고 엉덩이 아픈 것도 며칠 타면 적응 되고 요령이 생겨서 덜 아프긴 해요.

  • 4. 즐라
    '12.10.10 11:31 PM (118.218.xxx.76)

    자전거 산지 이제 막 3주된 초보인데요! 반갑습니다.
    저도 비슷한 안장인데 안장모양보다는 원래 처음타면 아프다고 그러더라구요.
    제 주위에 자전거 타는 사람이 많아서 전 조언 많이 들었는데, 젤쿠션 이런거보단 아픈거 참고 3-4번만 타면 괜찮아진다고해서 저도 3-4번 장거리 뛰었더니 이제 괜찮아요. 주말만 탔으니 한 이주일은 불편했던거 같아요. 화장실 변기 앉을때도 깜짝 놀랄정도였는데 ㅋㅋ

    대학때 MT가서 1-20분 배워서 1시간정도 타보고 이번에 처음 타는건데도(서른중반) 한방에 잘 타지더라구요^^;
    우선 처음 탈때는 안장에 앉았을때 발이 땅에 다 닿게 하고 배우시면 금방 배우게 되고(넘어질거 같으면 발로 중심잡으면서), 좀 익숙해지면 안장을 높여서 발 앞꿈치로 패달을 밟아야 종아리근육 안생긴데요! 이렇게 하려면 안장에 앉아 땅에 발을 딛였을때 앞꿈치만 겨우 닿을락말락할 정도예요.네이버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참고하세요.

    전 3주만에 저번주말에 뚝섬에서 양평까지 40km넘게 탔어요. 자전거 배우면 너무 재밌습니다!!

  • 5.
    '12.10.11 9:39 AM (118.223.xxx.37)

    구청마다 자전거 무료 강습하는곳 많아요 구청에 전화해서 문의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03 고양이 승리!! 3 야옹 2012/10/30 850
173302 kis와 nlcs의 학부모님,계세요? 1 국제학교 2012/10/30 1,430
173301 10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10/30 675
173300 원글삭제합니다 58 배신감 2012/10/30 13,708
173299 롱부츠 몇년정도 신을 수 있을까요? 6 백화점에서 2012/10/30 1,614
173298 지금 하와이 수영하기 어떤가요? 5 ..,, 2012/10/30 1,599
173297 여행가방 소재 아시는분 도움부탁드려요 질문 2012/10/30 1,219
173296 신용카드 질문 좀요 1 ... 2012/10/30 738
173295 아들이 꼭 가지고 싶다는 남편 57 딸 둘맘 2012/10/30 13,619
173294 소고기무국 2시간째 끓이고 있는데 고기가 아직도 질겨요... 3 고기질겨 2012/10/30 2,913
173293 5살 열이 39인데 손발이 아주 차요 16 급질 2012/10/30 24,846
173292 초등저학년이나 유치원생 아이 자랑하는거 좀 거북해요 9 ooo 2012/10/30 2,116
173291 지금 일어나서 보일러 돌렸어요. 8 ... 2012/10/30 1,663
173290 12월 출산인데~ 간병인을 써야할까요 1 ㅜㅠ 2012/10/30 1,286
173289 발바닥이 자꾸 갈라져서 미치겠어요!! 18 도와주소서 2012/10/30 9,682
173288 결혼기념일에 밥사주는 딸...자랑글 6 ... 2012/10/30 1,450
173287 까놓은 밤을 샀는데 어떻게 삶나요? 5 밤 먹기 힘.. 2012/10/30 1,571
173286 남편한테 속상한 일 시부모님께 말씀 드리나요? 5 궁금이 2012/10/30 1,126
173285 고학년 아이...게임기 좀 골라주세요 1 멀 사주까... 2012/10/30 645
173284 갑상선암도 전이가 잘 되나요? 4 궁금 2012/10/30 2,940
173283 아픈 사람 있으면 잔치 안하는 이유를 아시는 분.. 7 아픈사람 2012/10/30 4,060
173282 이밤에 꼬들빼기 김치먹고싶네요 파는곳좀 5 ㅜㅜ 2012/10/30 1,146
173281 음식이 나를 먹는 기분 천고인비 2012/10/30 897
173280 초6 엄마 생일선물 뭐 가지고 싶냐네요? 4 적당한거 2012/10/30 1,073
173279 넘어지고 머리 꽝 찌고 해도 괜찮죠? 얘들 2012/10/30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