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 누나 결혼식에 가야할까요?

궁금 조회수 : 6,415
작성일 : 2012-10-10 15:50:56

대학생인데요 남친과 사귄지 1년되었고요 남친 부모님 한번 뵌적 있어요.

남친이 오라면 가고 오지 말라면 가지 말까요?

 

 

IP : 59.3.xxx.9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10 3:51 PM (211.237.xxx.204)

    대학생이면 .... 안가는게
    제 딸이면 절대 못가게 합니다..

  • 2. dksr
    '12.10.10 3:52 PM (218.49.xxx.197)

    안가는게 낫죠..
    결혼할 것도 아닌데..
    여기저기 친척들 오면 물어볼것이고 인사할텐데..

  • 3.  
    '12.10.10 3:52 PM (115.21.xxx.183)

    뭐, 그냥 친구 누나 정도의 기분이라면 가셔도 되지만
    결혼 생각하는 정도라면 안 가시는 게 낫습니다.
    날짜 잡고 확정하기 전까지는요.

  • 4. 가지마세요
    '12.10.10 3:52 PM (112.151.xxx.74)

    만에하나 가신다면 사진은 절대찍지마시고 신랑신부에게 인사만하고 바로 나오세요

  • 5. ㅇㅇ
    '12.10.10 3:52 PM (119.197.xxx.71)

    모든 행사엔 날잡으면 가세요.

  • 6. ....
    '12.10.10 3:54 PM (211.246.xxx.130)

    갈곳이.아니므니다...

  • 7. 수수엄마
    '12.10.10 3:57 PM (125.186.xxx.165)

    아니요...가야 할 곳이 아닙니다

    오라고 해도, 밥이나 먹고 가라해도 갈 곳이 아니에요

    오라고,밥이나 먹고 가라해도....혼주 가족들은 그날 엄청 바쁘고 정신없다는데 안가는게 돕는거래...하세요

  • 8. ..
    '12.10.10 3:57 PM (121.134.xxx.189)

    이번에는 당연히 가지 말구요.. 얖으로도 결혼이 확정되기 전에는 절대 상대방의 가족행사에는 가지 마세요.
    82에 미리 물어보신건 잘하셨어요^^

  • 9. ...
    '12.10.10 3:57 PM (61.79.xxx.201)

    시어머니 회갑때 식당에서 밥먹고 사진 찍은게 있는데
    여태 벽에 못걸어 봤네요.
    그 때 시동생이 결혼하고 싶어하는 여자 데리고 왔는데
    친척들에게 인사시키고 다 했는데 얼마후에 헤어졌어요.

  • 10. 어휴
    '12.10.10 4:01 PM (203.236.xxx.250)

    이 철딱서니

  • 11. 저라면
    '12.10.10 4:03 PM (112.151.xxx.74)

    날 잡아도 안갑니다.
    결혼했으면 가요.

  • 12. ^^
    '12.10.10 4:05 PM (164.124.xxx.136)

    남친이 남편되었을때 가세요

  • 13. 글보니
    '12.10.10 4:18 PM (58.231.xxx.80)

    원글님은 가고 싶은데
    남친이 지금 오라 소리를 안하는거죠?

  • 14. ㅎㅎㅎㅎㅎ
    '12.10.10 4:22 PM (123.199.xxx.86)

    당연히 가면 안됩니다..
    결혼이 코 앞에 닥쳐있지 않은 이상...남친 집의 대소사엔...끼지 마세요..나중에..그게 올가미가 될 수 있어요..

  • 15. ...
    '12.10.10 4:24 PM (211.228.xxx.173)

    예전 사촌동생이 집안결혼식에 사귀는 여자 데리고 와서 사진까지 찍고갔는데

    정작 결혼은 다른여자랑....

    집안사람들끼리 모이면 사촌올케앞에서 쉬쉬~~~`

    저라면 반대합니다

    세상생각보다 좁습니다 그러다가 결혼안하고 다른데서 그집집안사람들 만날수도 있어요

  • 16. ㅇㅇ
    '12.10.10 4:27 PM (112.151.xxx.74)

    대학생이니 뭣모르고 그냥 가고싶을수도있는거지
    왜 가고싶냐고 묻는건 좀 그렇네요.

    암튼 가지마세요.
    날잡고 식전에 깨지는 커플도 여럿봐서... 남친이 남편되면 그때 다니시길

  • 17. ..
    '12.10.10 4:29 PM (110.14.xxx.164)

    오라고 해도 안갑니다
    가서 좋을거 없어요
    결혼날짜 잡은거면 몰라도요

  • 18. ...
    '12.10.10 4:29 PM (211.179.xxx.245)

    누나결혼식이면 남동생 할일 많을겁니다~
    님 챙겨줄 여력 없어요
    괜히 가서 날 안챙겨줬니,밥도 같이 안먹어줬니.. 이런 투정 할일 만들지말고
    그날 친구들이랑 좋은곳 놀러나 가세요
    요즘 날씨 좋잖아요~~~

  • 19. 파사현정
    '12.10.10 4:33 PM (203.251.xxx.119)

    일단 안가는게 좋을듯.

  • 20. 음.
    '12.10.10 4:39 PM (14.56.xxx.83)

    두 사람이 결혼 할 때까지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다고 생각한다면 안 가는 게 좋아요.
    축하하고 싶으면 그 마음과 작은 선물 전하던가요.

    제 조카(여자) 결혼식에 결혼식 당사자의 남동생이 여자친구 데려와서 피로연때 인사 시켰어요.
    결혼 할 여자라고요.
    자연스럽고 좋았고 일 년후 결혼했고요.

    그러기에는 원글님이 많이 어리시네요.

  • 21. 음..
    '12.10.10 4:49 PM (218.154.xxx.86)

    전에는 날 잡으면 가라고 얘기했는데요..
    요새는 식장 들어가면 가라고 얘기해요..
    사귀다가 결혼에 골인하는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거기 가면 온갖 친지들을 다 만나구요.
    그 사람들을 나중에 원글님 남편의 지인들로 다시 만날 수 있어요..
    우리 나라는 여자에게 가혹해서, 그 사람들에게 이 여자가 예전에 다른 남자와 결혼할 여자로 그 남자 누나 결혼식에 왔었다 소리, 그다지 좋게 듣지 않거든요...
    우리 나라 좁고, 몇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들이예요.
    게다가 누나 결혼식이면 남친분은 친지들 인사를 부모님 옆에 붙어서서 해야 할 수 있고
    사진 액자니 앨범 챙기는 일에도 동원되고 해서 원글님과 말 한 마디 나눌 시간이 없어요..
    원글님 혼자 초대받지 않은 곳에 온 것 마냥 있어야 하고, 친지들이 원글님 힐끔 거리면서 자기들끼리 귀엣말 할 수 있어요..

    가지 마시고, 남친과 사이가 좋다면 결혼선물이나 남친편에 보내세요.

  • 22. 앞으로
    '12.10.10 4:57 PM (118.218.xxx.242)

    사귀는 남친마다 집 일 있을때마다 쫓아다니시려면 지금도 가셔도 뭐라안해요.

  • 23. 훗..
    '12.10.10 5:47 PM (218.234.xxx.92)

    남동생이 사귀던 아가씨.. 지금 잘 살고 있을라나..
    오빠 결혼식 때 인사와서 사진도 같이 찍어 우리집 가족 사진 속엔 그 아가씨 떠억 하니 있다는..
    (남동생도 결혼했어요. 그 사진은 꽁꽁 숨겨져 있을 것임. 오빠네 집 사진에만 있던가..)

  • 24. 이모들 말 들으셈...
    '12.10.10 5:53 PM (125.128.xxx.88)

    제 남동생 예전 여친도 제 결혼식 왔는데 결혼 구경하고 밥만 먹고 갔어요. (가족 사진 같은 건 안찍고요..)
    그애랑은 애저녁에 헤어지고 남동생 올 12월에 다른 애랑 날잡았어요..

  • 25. 오히려욕만먹어요
    '12.10.10 8:15 PM (220.85.xxx.55)

    보수적인 어른들은 나이 어린 아가씨가 남자쪽 집에 조심성 없이 드나드는 것 안 좋게 봅니다. 마음 쓴다고 써놓고 흉 잡힐 일은 하지 마세요.

  • 26. ...
    '12.10.10 9:16 PM (121.164.xxx.120)

    보기 안좋아요
    가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085 육아휴직 중인데 조기복직 권고 받았어요 34 .. 2012/10/19 10,952
166084 어릴때키우던 개의기억때문에 힘들어요 10 미안하다 2012/10/19 1,946
166083 핸드폰 미납 요급 질문 좀 할게요 1 질문 2012/10/19 829
166082 변승국 변호사가 분석한 “MB가 연평도 간 이유?” 변성국 변호.. 4 영화잘보는 .. 2012/10/19 1,407
166081 아파트 매매 하려고 하는데요...브랜드가 중요하나요? 3 아파트 2012/10/19 1,575
166080 지금 방금 유준상 아들 각시탈이야기 넘 웃겨요ㅋ 8 해피투게더 2012/10/19 7,145
166079 스먓폰만지작거리다가 ㅇㅇ 2012/10/19 840
166078 층간소음 23 민이네집 2012/10/19 2,901
166077 어제 오늘 코피가 났네요 1 코피 2012/10/19 774
166076 북한 김정남 아들 김한솔 영어인터뷰 영상 10 인터뷰 2012/10/19 4,037
166075 3살아들 집안에서 치고 노는 텐트 사주고 싶어요 14 텐트 2012/10/19 1,908
166074 6세 여아 브레인스쿨 어떤까여? 넘 늦었나여? 4 택이처 2012/10/18 4,416
166073 시험관.. 시댁에 알리고 시작하시나요? 등... 조언좀 부탁드려.. 6 운동가자 2012/10/18 3,271
166072 개 키울때 냄새 안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14 애견초보 2012/10/18 10,363
166071 mbc불만제로 라돈 수치 무섭네요!? 3 라돈 2012/10/18 3,184
166070 냉장실에서 3일지난 생선이요... ㅠㅠ 2 tapas 2012/10/18 990
166069 내년 5월이 지나더라도 살고 싶어요..... 152 시한부8개월.. 2012/10/18 20,578
166068 오디오 추천해주세요 오디오 2012/10/18 746
166067 몇년만에 다이소 구경 가보려하는데 강추할 물건 7 오랜만에 2012/10/18 4,208
166066 1학년맘인데요ㅜ.ㅜ 11 서운 2012/10/18 2,145
166065 부산으로 이사해요. 11 help~ 2012/10/18 1,998
166064 죽은 언니의 재산처리 때문에 문의드려요 45 추운 가을 2012/10/18 18,851
166063 외고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7 루나틱 2012/10/18 2,358
166062 베스트글마다 줄줄이 달려 있는 저장합니다라는 글때문에 불편해요... 32 저장.. 2012/10/18 3,947
166061 연예인들 치아 전부 라미네이트 한 건 가요? 2 치아사랑 2012/10/18 2,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