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유근군 훈남으로 자랐네요

라리 조회수 : 6,632
작성일 : 2012-10-10 15:17:52

인터넷 기사가 떠서 봤더니

훈남이 되었네요..

예전에 초등학생시절

송유근군이 저희 애 학교에서

예체능 수업 들은적이 있어요..

제 아이를 데리러 갔다

앞에 보니 진짜 머리가 어마어마하게 큰아이가

있더라구요 (머리크기 비하 아님)

생전 그렇게 머리큰애는 처음봤어요..

애 뒷통수를 보다 옆에 애 엄마가 있길래

봤더니 아는 얼굴인거에요

무심결에 아는 엄마인줄 알고

인사하려고 하는 찰나에

티비에서 보던 송유근군 어머니 ㅎㅎㅎㅎ

티비에서 봐서 아는 사람인줄 알고

인사할뻔 했어요..ㅎㅎㅎ

그땐 머리가 엄청 크고 몸이 작달만하니

땅땅했는데 키도 훌쩍크고 얼굴도

갸름하니 잘 컸네요..

 

IP : 58.236.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f
    '12.10.10 3:20 PM (125.177.xxx.135)

    머리 큰 게 부럽기는 처음이네요

  • 2. ...
    '12.10.10 3:22 PM (119.71.xxx.179)

    엄마가 40넘어서 낳은 아들이라더라구요. 얼마나 이쁠까

  • 3. ..
    '12.10.10 3:32 PM (219.249.xxx.19)

    어디보니 송유근이 부산영재고도 입학햇엇다고 ..처음엔 떠들썩하게 특별전형으로 현수막까지걸고 데려갔는데 막상 실력이 그 학교 영재들보다 훨 못하고 수업을 못따라갈 정도여서 말이 많다가 결국 자퇴했다고..그러고선 인하대도 들어갔다가 비슷한 사정으로 자퇴하고...좀 말이 많더라고요.
    진실이 뭔지...언론이나 부모의 기대보다는 아닌거 같아요.

  • 4. ......
    '12.10.10 3:32 PM (125.191.xxx.39)

    어렸을 때도 이목구비가 잘 생겼었잖아요.
    훈남으로 자랄 떡잎이 보였던ㅎㅎ

    근데 똑똑한 사람 중 머리 큰 사람이 많대요.
    머리 크다고 다 똑똑한 건 아니지만요.

  • 5. ...
    '12.10.10 3:34 PM (119.197.xxx.71)

    잘 아주 잘~자랐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스스로가 행복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얼마전에 IQ 210 인 천재분, 저도 예전 기사만 보고 폐인이 되었구나 했었는데 (어디나 찌라시들이 문제)
    그분 위대한 사람은 안되었지만 스스로 최선을 다해 행복을 찾으셨더라구요.
    가족과 단란한 모습이 정말 보기 좋고 고마웠습니다.
    어린날부터 남과 달라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자신을 잘지켜내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이상 천재를 걱정한 평범한 여인...

  • 6. 파사현정
    '12.10.10 4:37 PM (203.251.xxx.119)

    원래 어릴때는 머리가 다 커요. 크면서 작아지죠.

  • 7. 보고싶어요
    '12.10.10 5:23 PM (121.200.xxx.196)

    가끔 생각나면 지금은 어떻게 지내나, 궁금했는데
    잘 자랐다니 기쁘네요

    몸도 마음도 행복한 성인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73 푸석한 사과 품종이 따로 있나요? 3 ?? 2012/10/30 3,414
173272 구혜선은 왜 써클렌즈를 빼지 못할까요? 48 kk 2012/10/30 42,507
173271 슈스케 정준영 안타깝네요 7 오렌지 가로.. 2012/10/30 2,510
173270 예의 지키라는 .... 최다글 보고 질문이요. 20 ㅠㅠ 2012/10/30 4,349
173269 젤네일 두꺼운것이 좋은건가요 얇게 하는게 좋은건가요? 2 젤네일 2012/10/30 12,507
173268 엄마표재래식된장 어느제품이맛있나요? 2 제리 2012/10/30 1,179
173267 성공한자들의 특권? 18 음모 2012/10/29 3,442
173266 항상 축축하다는 느낌이 드는 손 어떤가요?? 4 ?? 2012/10/29 1,548
173265 집에서 쓸 어깨안마기 추천요 1 내인생의선물.. 2012/10/29 1,348
173264 3살아이가 머리가 찢어졌어요. ㅠ ㅠ 2 ........ 2012/10/29 3,118
173263 더블웨어 쓰다가 좁쌀여드름이나 피부트러블 생긴 분 계실까요? 3 트러블 2012/10/29 8,330
173262 개명신청해보신 분 절차나 소요기간좀 대강 알려주세요!! 8 개명 2012/10/29 6,026
173261 갑상선암 수술을 앞두고 12 씩씩하게 2012/10/29 2,699
173260 6살 아이 한글 공부요.(비슷한 어머니들 봐주세요)-아이눈한글 6 고민 2012/10/29 6,470
173259 안철수에게 후원했어요 2 흠. 2012/10/29 1,044
173258 신의 7 잘될거야 2012/10/29 2,175
173257 컴퓨터 질문 좀이요... 급해요... 6 기정떡 2012/10/29 1,275
173256 지금 힐링 캠프 한혜진.. 옷 너무 안예쁘지 않나요?? 6 힐링캠프 2012/10/29 4,107
173255 아로나빈**** 먹으면 .. 8 40대 2012/10/29 1,935
173254 혹시 저와 비슷한 체질이신분은 없으실지요? 6 어지럼증 2012/10/29 1,397
173253 문재인 후보는 다른건 다 좋은데ㅜㅜ 20 안타까워 2012/10/29 3,781
173252 스맛폰 얼굴인식 앱이요.. 푸딩 2012/10/29 733
173251 마트에서 사온 유통기한 열흘이나 남은 요거트가 상할수도 있나요?.. ... 2012/10/29 2,081
173250 종로 나갔다가, 길에서 밥달라고 부비대는 고양이를 만났어요^^ 9 ,,, 2012/10/29 2,351
173249 천연한방샴푸 파는 곳 추천 부탁드려요. .. 2012/10/29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