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업주부님들~ 외출 자주 하시나요???

조회수 : 3,317
작성일 : 2012-10-09 11:29:24

아이가 어리고 큰 아이도 학교 갔다오면 간식 챙겨주고 해야해서 평일에는 거의 집에만 있어요.

장보러 가거나 아주 가끔 누구 만나서 밥 먹고 차 마시고 수다 떠는 거 외에는 주로 집에만 있네요.

다른 분들도 그런가요?

오전에는 애들 학교 보내 놓고 저도 밥 먹고 치우고 어쩌다 보면 시간 다 지나가고...

점심 지나면 아이들 오고 하는 시간이라....

전업주부라서 편하긴 한데...쓸쓸하기도 하네요~

IP : 218.52.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ᆢㅇ
    '12.10.9 11:32 AM (218.154.xxx.176)

    오전엔 시간가능하니 그것만으로도 전 너무 좋네요
    아이 초 1인데
    오전엔 빨래 청소 마트등..
    어떤날은 혼자 산책하며걷기
    또 5교시 있는날은 가끔 점심 약속잡구요

    전 저녁약속은 생각도안해요
    점심약속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 2. ...
    '12.10.9 11:32 AM (110.14.xxx.164)

    다들 비슷하죠
    외출이라야 엄마들이랑 동네 영화관이나 밥먹는 정도죠 더구나 신도시라 서울나가긴 더 어렵고요
    다음주쯤엔 좀 멀리나가볼까나 ...

  • 3. ...
    '12.10.9 11:33 AM (115.126.xxx.16)

    특별히 뭘 배우러 다니지 않으면 대체적으로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한달에 한두번, 오전에 나가서 오후 늦게(5~6시)까지 외출하고(아예 안그런 달도 있고)
    그외에는 거의 집순이예요~

  • 4. 플럼스카페
    '12.10.9 11:34 AM (122.32.xxx.11)

    초등저학년 둔 집들은 거의 비슷할 거에요. 저도 그렇거든요.
    큰맘 먹고 약속잡고 하지요....

  • 5. 저두
    '12.10.9 11:34 AM (61.75.xxx.114)

    집순이. 일주일에 한번정도 외출이 딱 좋아요. 너무 자주 나가면 힘들기도 하고 집안일도 밀리고..

  • 6.
    '12.10.9 11:38 AM (1.231.xxx.151)

    왠만하면 나가려고 해요.
    비타민 D 합성하려고요.

    월 수 금은 저녁에 벨리댄스하러 1시간 외출하구요 수요일은 도서관부모교육 가느라 아침일찍 나가고
    다른날은 그냥 알아서 나가려고 하는데 집에 있는날도 많네요.

  • 7. 저도 그래요..^^
    '12.10.9 11:42 AM (61.100.xxx.34)

    그래서 요즘은 제 스스로 뭔가 도움이 될만한걸 찾아 배우러 다니고 있답니다..
    다행이 집주변에 여성회관같은 기관들이 많이 있어 저렴하게 필요한 것들을 찾아 할수가 있네요..
    요리도 배우고 취미나 봉사활동같은거 할 수 있는 모임도 참여할 수있구요..
    그래도 애들 학교가있는 시간외에는 할 수없어 최대한 그시간 활용해 집밖으로 나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8. 저랑
    '12.10.9 1:18 PM (14.47.xxx.142)

    너무 같으시네요.
    전 애들이 초5 초1 인데 ......밖에서 놀다 들어와서 하루종일 거의 혼자네요
    혼자 인간관계 잘못한거 같구나 하고 반성하고 있는데
    뭐 만날 사람도 없고 외롭네요.

    운동하던 같이 하던 친구가 이사를 가버려서 혼자가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103 극장에서 7번 본 영화가 ㅁㄴㅇㄹ 20:51:49 18
1761102 대선 이후로 영포티 영포티 거리면서 조롱하는 문화 3 아이스아메 20:49:45 92
1761101 강훈련사는 찰떡 20:48:58 74
1761100 법무부 28명 인사중 27명이 검사 출신 2 .. 20:46:01 140
1761099 남녀사이에 동성친구같은 만남은 있을수 없을까요? 2 20:45:41 148
1761098 어제 꾼 꿈이 너무 선명해요 이게뭔가 20:45:25 86
1761097 안녕하세요 부산 ... 20:44:32 76
1761096 다시보는 대통령실 코미디 허접 영상 5 구려 20:42:15 292
1761095 시니어 필리핀 어학 연수 1 ㅇㅇ 20:41:41 125
1761094 가톨릭 신자분들 계신가요? 5 ㅇㅇ 20:30:49 250
1761093 공주 찾지말고 깜방에 사식이나 넣어드려라 2 ㅇㅇ 20:30:37 266
1761092 명절소회 명절 20:28:15 242
1761091 이번 나솔 돌싱편.. 그래보임 20:27:48 495
1761090 소고기 선물용 받았는데요 3 .. 20:27:27 480
1761089 20대 패션 흉내 글 보다가 8 ㅇㅇ 20:25:57 581
1761088 조금 전 글 삭제하신 미국 사시는 분 보세요 14 -- 20:25:10 1,141
1761087 도라지가 너무 많은데요 ... 20:24:54 104
1761086 예비 시부모 인사 선물 4 . . . 20:24:23 356
1761085 한고은은 50대인데 20대 패션이 어울리네요 7 ... 20:20:40 1,259
1761084 마약중독자들 보면 다들 젊잖아요 6 ........ 20:19:31 619
1761083 공주님의 냉부해 댓글 맛집 11 ... 20:19:25 638
1761082 이제는 오지 않는 올케를 추억하며 2 미안해요 20:17:48 1,107
1761081 흰색주방에 벽지하고 스트레스 2 .., 20:16:33 262
1761080 저만 성수동 감성 이해가 안되는걸까요? 18 20:11:56 1,279
1761079 역시 우리 국민은 6 20:11:07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