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침마다 코푸느라 정신없는분들 비염약 복용하시나요?

비염 조회수 : 3,432
작성일 : 2012-10-08 10:23:00

비염약이란게 이비인후과 의사도 먹을때만 낫지

끊으면 그만이라고 솔직하게 얘기하던데요

약이 떨어졌는데 기다리는 시간도 아깝고해서 병원가기도 싫으네요

솔직히 약이 내성이 생겨 더 강한약을 찾게 될까봐 그것도 걱정이고

의사샘에게 말했더니 약한걸로 주시긴했는데도

비염약 먹으면 전 항상 졸려서요

아침마다 저처럼 코푸느라 시간 보내는분들

다들 약 복용하시나요?

어떻게 이 시기를 넘겨야할지 지겹네요

 

IP : 183.109.xxx.1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기위해 먹어요..
    '12.10.8 10:25 AM (180.226.xxx.251)

    코뿐만 아니라 얼굴부터 정신까지 몽롱해져도
    부작용때문에 참았는데..거의 실신 지경으로..
    의사가 부작용 없다해서 그 뒤로 복용..
    거의 천국과 지옥의 경험을 약 하나로 해결..
    물론 먹을 때 뿐이지만요..

  • 2. 저도
    '12.10.8 10:40 AM (115.126.xxx.16)

    병원가서 치료받아 처방전으로 먹으나
    약국 알레르기 약 먹으나 똑같아서
    그냥 병원안가고 약국에서 알레르기약 사놓고
    조짐이 보인다 싶으면 그냥 한알 먹어요.
    코풀고 재채기 하고 눈가렵고 하루 날려버리는거보다 한알 먹는게 낫다 싶어서요.
    치료해봐야 그때뿐이고..

  • 3. Irene
    '12.10.8 10:46 AM (203.241.xxx.40)

    전 환절기때 심할때 먹어요. 정량은 1일 2번인데 전날 밤에 한알 먹고자면 그담날은 살겠더라고요.
    저도 코약 많이 졸려하는 편이에요. 엑티피드, 지르텍먹고 정말 24시간동안 정신을 못차렸어요. 앉아있지도 못할정도..
    근데 씨잘, 타리온은 안졸립고 괜찮네요. 현재 타리온 복용하고있어요.

    제가 다니는병원에서는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를 권하더라고요.
    이름은 옴나리스에요. 이게 현재까지 나온 약중에서는 부작용이 가장 덜하다고 하더라고요. 단점은 약듣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대요. 그래서 환절기 다가오면 이약 뿌리고.. 그래도 심할때는 약먹고 버티고..
    저는 이방법 쓰고있어요. 결과는 만족스럽고요.

  • 4.
    '12.10.8 11:43 AM (59.7.xxx.55)

    겨울에 사용하는 아주아주 이중, 삼중 두꺼운 넥워머를 아침에 일어나면서 코와 목에 걸쳐 둘러요. 눈만 껌뻑...그러고도 콧물, 재채기 나오지만 안할때보다 아주 덜 나고 짧게 나요. 그러다 몸이 따뜻해지면 아침 먹고 청소하면서 풀어요.

  • 5. ..
    '12.10.8 2:41 PM (1.217.xxx.52)

    전 무조건 실내에서도 마스크하고 양말신고 살아요.. 그럼 덜한듯해요 ㅜ
    언능 환절기가 지났으면.....

  • 6. ...
    '12.10.8 7:43 PM (121.164.xxx.120)

    병원에서 처방받아 먹다가 부작용이 너무 심하고 졸려서
    지르텍 먹었거든요 근데 지르텍도 상당히 힘들더라구요
    요샌 녹십자에서 나온 그린노즈 먹는데
    이건 좀 괜찮네요
    몸이 훨씬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078 주진우가 강유정대변인 고발한다니 안나오나 봐요. 1 ㅇㅇ 17:02:57 8
1761077 기억이 안나서 너무 슬퍼요 ... 17:00:57 50
1761076 우리나라 여자들 배냇병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 17:00:48 65
1761075 딸이라고 다 공감능력 좋은거 아니에요 ㅇㅇ 16:54:31 148
1761074 동생이 싫은데요 1 ,,, 16:53:30 251
1761073 오만원과 오천원 추석맞이 16:50:05 199
1761072 시어머니가 제사지내지 말래요 5 제사노노 16:49:46 574
1761071 당근 알까기 16:43:35 93
1761070 균형을 못 잡겠다면서 병원을 안 가시는 부모님 2 ... 16:43:30 239
1761069 족욕장인데 이거 비매너 맞죠? 5 ㅇㅇ 16:39:21 349
1761068 부모님 하와이 여행 몇월이 좋을까요? 3 하와이 16:34:37 257
1761067 사무직은 거의 경력 무관 뽑네요.. 커리어 될지 고민입니다. 3 16:30:05 533
1761066 나쁜 사람은 아닌데 6 ... 16:26:12 454
1761065 문희준 아버지 특이하네요 6 ㅁㅁ 16:24:44 1,521
1761064 시모에게 일일이 일러바치는 남편 13 16:22:44 1,013
1761063 오늘 방송한 매불쇼 추석특집 방송 1 몰래 16:21:35 783
1761062 자꾸만 뭘 먹이려는 남편. 6 ... 16:21:17 681
1761061 영화 '추적' 무료공개 했어요 3 16:19:20 701
1761060 명절 맞아 떠오르는 기억들 2 아즈나 16:17:01 315
1761059 저의 탓으로 돌리는 남편 화법 7 16:12:48 843
1761058 서울 날씨 어떤가요? 더운 나라에 있어요 7 16:11:20 551
1761057 토란국에 소고기 2 급질 16:10:25 203
1761056 “‘전주 올림픽’ 정치적 동기 있다면 밝혀야” .. 16:09:37 229
1761055 저희 아이때문에 독감 걸린 느낌 들때 뭐라고 말해주는게 좋을까요.. 4 dd 16:09:01 460
1761054 골반 큰 체형은 바지 사기 힘드네요 4 배럴핏 입고.. 16:04:28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