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글보니 무자식인사람이

ㄴㅁ 조회수 : 1,850
작성일 : 2012-10-07 23:18:12
확실히 또래에비해 덜늙더라구요
맘고생안하고 자기에게 투자해서그런가
IP : 118.41.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그런거 같아요
    '12.10.7 11:21 PM (122.36.xxx.13)

    저도 꽤 동안 소리 들었는데 아이가 초등 중학년 되니 아이에게 신경쓸일이 많아지면서 올해부터 확 늙는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ㅠㅠ
    신경쓰는게 가장 늙게 하는 주범같아요 ㅋㅋ 아이가 씩씩하게 커 가는 모습은 넘 좋은데 제가 늙으니 넘 슬퍼요 ㅠㅠ

  • 2. 그래봤자
    '12.10.7 11:22 PM (182.172.xxx.137)

    다 늙고 늙으면 다 비슷해지고 다 죽어요. 덜 늙으나 더 늙으나 60 넘으면 다
    늘어지고 얼굴 심술궂어 보이고 그렇죠. 자식이 있고 없고간에 노처녀 여선생 50ㅡ먹은 여선생 보니
    뱃살 있고 다리 아줌마 다리에 걷는 걸음 걸이도 그렇고 다 똑같이 늙어 가더만요.

  • 3. 무자식이 상팔자
    '12.10.7 11:35 PM (99.226.xxx.5)

    이 말은 정말 맞는 말같은데요?
    제 주위에 자식 없이 사시는 분들 꽤 있는데,
    자기 자식들 건사하느라 종종 걸음 하는(저도 물론!) 사람들에 비해서
    훨씬 사회적으로도 여유있게 베풀면서 사세요.
    일단은 시간 상으로나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으니 심신이 안정되어 있달까요?

  • 4. 선택적인 문제같아요.
    '12.10.8 12:03 AM (183.96.xxx.17) - 삭제된댓글

    제가 무자식 미혼인데, 친구들이 올해 급! 늙는것같아요.

    저는 이제 아이들 어지간히 키우고 아줌마 커뮤니티 무사안착하고 결혼생활도 안정기 든 그 친구들이 부럽기시작했는데, 친구들은 애안낳으니 너만안늙는것 같다고 설더빠진것같다고 하더라구요(살 얘기는 저보다 훨씬 더 마른 친구가 한 말)

    서로 자신한테 없는 부분을 부러워하면서 늙어가는 것 같아요.

    아이가 주는 행복과 나자신에게 주는 관심을 딜한 결과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77 독서 치료사 ... 2012/10/29 987
172976 주부-호텔 조리학과 편입 조언주세요 3 .. 2012/10/29 1,713
172975 외도는 일종의 정신병이나 종특인가요? 4 ㄴㅁ 2012/10/29 2,932
172974 어머님의 특명을 받고 절임배추 알아보고 있어요..추천 절실해요... 15 절임배추 2012/10/29 2,546
172973 서울유치원비 너무비싸요 ㅜㅜ 8 유치원비 2012/10/29 2,065
172972 눈썹 펜슬 추천 드려요. 3 ㅇㅇ 2012/10/29 2,487
172971 3사의 시트콤 추천해 주세요. 3 40대 2012/10/29 728
172970 곰국을 끓이려는데, 사골 + 잡뼈가 나을까요? 꼬리 + 잡뼈가 .. 11 곰국 2012/10/29 3,908
172969 아이들 침대 추천해 주세요~ 1 최영장군 2012/10/29 1,189
172968 매실 담근지 백일 훨씬 지났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3 .. 2012/10/29 1,595
172967 유치원에서 성추행사건후 아이 심리상담에대해 여쭤볼께요.. 1 어떻게..... 2012/10/29 1,389
172966 재래시장 두부, 괜찮은가요? 10 두부매니아 2012/10/29 6,618
172965 복층 써보신 분들께 여쭙니다. 6 .. 2012/10/29 2,211
172964 급)남한산성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2/10/29 2,412
172963 `키 성장제' 소비자피해주의보 발령 샬랄라 2012/10/29 914
172962 피아노 교습비 얼마일까요? 4 대구 수성구.. 2012/10/29 1,959
172961 기간제 교사는 과외할 수 있나요? 5 답답한 엄마.. 2012/10/29 4,113
172960 연애할때 너덜너덜하게 만든 남자 얘기가 어디 있나요??? 1 qq 2012/10/29 3,249
172959 청담동 언북초등학교 어떤가요? 호잇 2012/10/29 7,442
172958 남편이 가엾습니다 2 죽부인 2012/10/29 1,989
172957 남편 발자욱 소리가 거슬린다며 아랫층에서 올라왔어요. 28 이른아침에 2012/10/29 4,111
172956 나비부인-궁금한 점이 있어요. 홍세라???.. 2012/10/29 763
172955 개 훈련에 도움되는 도그 위스퍼러 3 좋은 개 2012/10/29 2,225
172954 대출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1 지혜 2012/10/29 691
172953 청심국제중-부러워요 5 합격한 주변.. 2012/10/29 3,475
< 62861 62862 62863 62864 62865 62866 62867 62868 62869 6287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