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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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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철수가 한 말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마디..

역시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12-10-07 13:27:56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86725&CMPT_CD=P...

 

 

"낡은 정치는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혀 있다.

 저는 빚진 게 없고 그러니 갚아야 할 것도 없다"며

"그래서 오로지 국민만 보고 갈 수 있다"

 

참 멋지십니다..

 

그래서 오로지 국민만 보고 갈 수 있다.......

 

이 보다 더한 명언이 또 있을까요?

 

바끄네.

그동안 철저히 배제시켰던 정몽준,이재오에게까지 손 내밀었죠.

그 정도로 위기에 직면했단 증거죠.

어제 정몽준과 회답하면서 또 얼마나 공작,이해관계가 얽히고 설켜들어갔겠습니까.

IP : 112.140.xxx.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0.7 1:32 PM (112.140.xxx.14)

    아...첫댓글이 왜 또 저러나...
    댓글박복하단 말 이럴때 하는건가요??

  • 2. 다 좋은데요
    '12.10.7 1:34 PM (175.117.xxx.45)

    이나라 국민이 너무 허접한 국민이라서 너무 국민 믿지 마시라고..
    안후보님 용안 볼때마다 문호보님 용안 볼때마다 위안이 되네요

  • 3. 원글
    '12.10.7 1:35 PM (112.140.xxx.14)

    좋은 정책 본문에 링크되었있잖습니까175님.
    본문은 읽어보고 댓글 다는 건가요?
    알바를 해도 지혜롭게 합시다.

  • 4. 하늘아래서22
    '12.10.7 1:35 PM (211.36.xxx.63)

    국민을 믿을 수 없어요 ㅜ ㅜ 무소속이라 은근 무시하고. 앞으로 국감에서 공세에 시달리면 또 지지율 하락하겠지요. 가시밭김. 잘 견디시도록 힘을 줘야죠

  • 5. 명절에
    '12.10.7 1:36 PM (39.113.xxx.57)

    명절에 서울에있는 오빠 두분이서 내려오셨는데 , 이번대선에 대해 가족끼리 이런저런 얘기하는중에

    딱히 끌리는 사람은 없는데, 그나마, 구태의연한 예전과 단절하고 깨끗이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이

    안철수씨 아니겠냐고 그러시데요........아직저도 확실히 정하진 않았는데요. 전 문재인씨와 안철수씨

    두분중 선택할꺼예요......서울사는 두 사람이 안철수씨로 맘이 기운듯하여, 저도 그분에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할 계기가 되었네요.....

  • 6. ..허참
    '12.10.7 1:44 PM (175.119.xxx.247)

    용안은 또 뭐유?? 지금이 무슨 전제군주국가시대도 아니고,,
    나라도 저런 정책 내 놓겠수, 두루뭉실 바라는 이상적인 단어의 나열이 아니라
    어떤 부분은 상황이 어떠니 어떤 방법과 대안을 확실히 제시해서 개선하겠다 내지는
    실행하겠다,,이래야 하는 거 아닙니까? 무슨 낭만 자객도 아니고,,이거야,,
    저도 안철수라는 인간은 존경합니다. 그런데요,
    저 새누리당인가 뭔가를 맞받아 칠 수 있는 힘은 역부족입니다...그들은 안철수라는 사람이
    보는 세상과는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들입니다.완전히 시선이 달라요,
    그런게 무섭다는 겁니다. 무소속이라서 무시한다?? 천만에 말씀..
    무시하는 게 아니라 염려되는 겁니다. 또 한사람,,,,과거의 누구처럼 다칠까봐,,,
    저런 인간같쟎은 인간들이 모여있는 능구렁이당은 안철수같이 하면 안된다고 봐요
    머리가 쌩쌩 돌아가는 참모들이 몇트럭은 있어야 감당이 될 듯,,,,,,,
    생각해보세요, 보다시피 아다시피. 그 집단은 거의 사기꾼 수준 아니던가요?
    이쪽에서 아무리 원칙이니 뭐니 얘기해도 씨알머리 안 먹힙니다. 똑같은 수준으로 머리를 돌려야
    따라잡을까 말까한 그런 집단으로 봅니다. 전,,,,,,,,,,,,

  • 7. 근데
    '12.10.7 1:44 PM (27.115.xxx.208)

    어른들은
    박근혜가 새끼가 있어~ 남편이 있어~ 아무것도 가진게 없으니 깨끗하게 할거라고 합디다.....


    아휴.......

  • 8. ㄴㄴ
    '12.10.7 1:45 PM (210.105.xxx.118)

    소속 정당이 없으면 힘들다는게 많은 사람들이
    안철수에 대해 갖는 걱정 같은데
    정당에 연연해 하면
    맨날 새눌당-민주당 셔틀만 해야 해요.
    이거 깰 수 있는 기회가 온 거에요. 모험해야죠.

  • 9. 낭만자객?
    '12.10.7 2:16 PM (211.44.xxx.17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0. 왜 주군이라고 부르는 것들도 있는데
    '12.10.7 2:44 PM (175.117.xxx.45)

    남이 뭐라고 부르던 뭔 상관
    내눈에 용안입니다
    별걸 다 트집잡고 있네
    그네 따라지들은 주군이랍디다 왜요 왜 용안이 안되는데

  • 11. ..
    '12.10.7 2:45 PM (125.130.xxx.169)

    그는 질의응답 과정에서 "양대 정당 후보와 다른 경제민주화 정책이 있느냐"는 질문에 "경제 민주화에 따른 사회안전망에서 많은 분들이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면, 혁신적인 것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며 "그러면 경제성장으로 이뤄지고, 다시 그 과실은 경제민주화와 복지 재원으로 쓰이는 선순환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
    이말 해석해주실 분 계신가요?

    정부가 잘해서, 기업이 잘해서, 산소까스 이런 것들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랑 똑같은 화법...

    좀 구체적인 걸 달라고...

  • 12. 묵은정치
    '12.10.7 3:20 PM (119.69.xxx.242)

    깨부시고 기득권정치 깨부실려면 이젠 이나라 국민성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오직 안철수만이 이일을 해 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13. ..
    '12.10.7 3:26 PM (115.91.xxx.62)

    저는 중립이었고 그랬는데
    지난 출마선언에서 빚진게 없으니 갚을것도 없다는말에 정신이 멍 했었어요
    무언가 쾅 와닿더군요
    그래서 안후보 찍기로했어요 물론 단일화되면 단일화후보 찍을꺼구요

  • 14. 안철수는
    '12.10.7 4:00 PM (175.211.xxx.146)

    용안 맞지요. 민주당에서 구체적이지 않다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밑그림이 너무나 정확하고 참신하구만.

  • 15. wisdomgirl
    '12.10.7 5:48 PM (175.115.xxx.164)

    안철수씨는 정말 바르고 정직하고 똑똑하신것 같아요 ㅠㅠ 그분이 불쌍해요 .. 정치판에 나가서 다치실까봐 에효

  • 16. 햇볕쬐자.
    '12.10.7 8:24 PM (121.155.xxx.153)

    "낡은 정치는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혀 있다.

    저는 빚진 게 없고 그러니 갚아야 할 것도 없다"며

    "그래서 오로지 국민만 보고 갈 수 있다"....저도 지금까지의 구태의연한 정치에서 벗어나는 길은
    안철수후보밖에 없구나...싶어서 저말 듣는순간 마음 정했네요....꼭 대통령되셔서 당장은 빛을
    못 보시더라도 새정치의 틀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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