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훈씨는 억울함과 피해망상의 사이에서..

... 조회수 : 7,115
작성일 : 2012-10-06 17:33:54
아래 미투데이의 글을보면 하이 병문안 기사와 반대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저런 글을 쓴다는것... 억울해서겠죠.
담소라는 말이 제일 걸렸을것 같아요
저런 정신상태라면 담소할 수 있나요? 연예인도 사람인데...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데 본인이 찌질해 보이는것도 참을 수 없고...
같은 예는 아니지만 자살한 연예인중 장자연씨도 비슷한 경우 아닐까요?
사면초가... 기자들, 싸이 모두 김장훈 죽이기 싫으면 자제하자구요
김장훈이 우울증이건 피해망상이건 사람 좀 살려 놓은 다음에 하자구요.
IP : 203.226.xxx.1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얘기가...
    '12.10.6 5:38 PM (175.115.xxx.106)

    그냥 잠잠하게 놔두면 더 좋을 일이 있잖아요.
    이번일은 너무 떠들면 오히려 안 좋을거 같아요.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일일거 같은데, 주변에서 시비를 가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 2.
    '12.10.6 5:39 PM (211.246.xxx.210)

    김장훈이 괜히 공항장애말해서 지금도
    이모든상황 그리 몰고가는군요

    그러니 김장훈이억울할수밖에요
    다들 해도 해도 너무해서 자꾸 편드네요^^

  • 3. ㅣㅣㅣㅣ
    '12.10.6 5:42 PM (211.246.xxx.19)

    공황장애가 아니어도
    많이 결핍된 사람이라
    이런상황 많이 힘들듯하네요
    지나친 기부나 칭찬받을일만 하는것도
    같은 맥락...

  • 4. ...
    '12.10.6 5:44 PM (203.226.xxx.16)

    계속 지켜보니 뭔가 말 못하는 아니 안하는...자존심상.. 무언가가 처음부터 있는게 아닐까요?
    일단 사람은 살려야합니다

  • 5. 이래서 우리나라 사람들
    '12.10.6 5:45 PM (58.231.xxx.80)

    정신과 치료 쉬쉬 하나 싶고
    역시 세상은 뜨고 출세하는 놈이 이긴다 싶습니다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닌것 같아요.
    언제 부터 싸이 팬들이 이리 많았다고
    사람 하나 병자 만드네요

  • 6. ..
    '12.10.6 5:47 PM (182.211.xxx.145)

    김장훈 팬은 아니지만, 글보고 안타까웠어요.
    지금까지 알려진것이 사실이라면, 김장훈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보통사람이어도 미치고 뻘쩍 뛸일이예요.

    누구가 결핍된부분도 있고 공황장애가 있다고 해서
    정신적으로 문제가 큰것도 아니예요.
    기부까지도 욕하는 사람들보면 팬이 아니어도
    뭐 저런사람들이 있나 싶어요.

    본인도 언론이나 주변에서 더 어렵게 만들어버리는것
    쪽팔리다고 생각할꺼예요.
    김장훈이 잘 이겨내고 언론도 더이상 일 확대시키지말고,
    조용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멀쩡한 사람 더이상 정신병자 만들지말고,
    김장훈이 그동안 한일보면 그정도로 비난받을 사람 아니예요.

    잘 이겨내기바랍니다.

  • 7. 아 글쎄
    '12.10.6 5:47 PM (1.225.xxx.151)

    누가 알고 싶다고 했냐고.....
    지가 지 손으로 일일히 중계방송 해놓고 가만 놔두라니....뭘 어쩌라고요

    싸이노래 원래부터 쭉 좋아했었고 그래서 김장훈이 뭘 도와줬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도 많다구요...

  • 8. 혹시
    '12.10.6 5:48 PM (114.207.xxx.35)

    강남스타일 말춤이나 안무를 김장훈이 한거 아닐까요?
    뮤비만 싸이가 우스꽝스럽게 찍고 노래는 김장훈이 하기로 한거였는지...
    하도 말이 많아 왜이런 일이 생겼는지 추측해보다보니...

  • 9. 스톱
    '12.10.6 5:50 PM (222.233.xxx.29)

    기자들이 김장훈에 대한 보도를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동네 아이들 싸움을 구경하며 부추기는 모양새.

  • 10. ..
    '12.10.6 5:50 PM (203.226.xxx.16)

    그냥 사람으로 봐주세요 공황장애... 보통의 저같은 사람도 연예인 되어서 무대에 많은 사람 앞에 서면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억울하다고 글 쓰는거로 봐 주세요 어는분 말대로 그 나이 되서.... 진짜 얼마나 답답하면 그러겠어요? 그거 알리려고 하는 자신의 상태가 싫고 대중에게 인정받으려는 성격 때문에 더 힘든것 같아요

  • 11. 그럼
    '12.10.6 5:50 PM (211.181.xxx.29)

    네티즌이 뭘 어쩌라구요. 누가 봐도 불안정한 대응을 하고 일을 키우는게 김장훈씬데 애매한 그말 다 믿고 싸이 욕하고 배신자 만들면 정의구현입니까? 사태가 커질수록 이말저말 나오고 둘다 욕먹는 전개가 뻔한데 가뜩이나 불안정한 사람 더 부채질하는 꼴 밖에 더 되나요. 두사람 일은 두사람이 해결하든 못하든 내비두는 수밖에 없잖아요.

  • 12. ..............
    '12.10.6 5:51 PM (180.182.xxx.127)

    일단 싸이가 뜬건 김장훈씨와 전혀 상관없는일이구요.
    제가볼땐 그래요.
    올해 6월에 김장훈 앨범에 싸이 작곡 노래가 들어가있네요
    그 당시 라디오에 나와서도 싸이 칭찬하고 그랬다는 글들을 보니..
    근데 왜 몇달 지나지도 않은 이시점에 자꾸 미투에 글을 올려서 논란가중되는 이야기를 정확하게 적지도 않고 저러는지는 저로서도 이해가 안가네요
    그전에 앙금이 있었다면 올해 6월에 싸이곡으로 앨범내지도 않았을거고.
    암튼..좀 그렇네요.
    김장훈씨가 위태해보여서 걱정이긴 하지만.솔직히 이렇게 논란이 된건 미투내용이라서.
    차라리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 13. ,,,
    '12.10.6 5:52 PM (119.71.xxx.179)

    송지선씨때 처럼 불안해보이네요.

  • 14. 근데
    '12.10.6 5:54 PM (175.117.xxx.13)

    김장훈 매니저라는 사람은 뭐한대요?
    핸드폰 뺏어서 숨겨버려야 하는 것 아닌가요?

  • 15. ㅠㅠ
    '12.10.6 5:59 PM (220.124.xxx.131)

    두분 다 좋아하는데.. 지금 상황에서 싸이가 뭐 잘못한 거 있나요?

  • 16. 닐리리야
    '12.10.6 6:00 PM (211.234.xxx.86) - 삭제된댓글

    싸이가 사는 방법을 아는건지.....억울하면 출세하란 말이 괜한 말 같지는 않아요.

  • 17. gkgk
    '12.10.6 6:31 PM (112.151.xxx.134)

    싸이 말춤 안무는 싸이 데뷔초부터 10년 넘게 함께한 안무단에서 만들었고 그 사람이 방송에 나와서 인터뷰하고 상의벗고 반바지만입고 만든 댄스교본? 영상도 방송했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스타극장인가? 하는 방송할때도 데뷔때부터 일했던 매니저며 직원들이 그대로 지금까지 안 바뀌고 계속이라고 그 직원들도 나온거 봤었구요. 그걸 보면서 싸이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사람이 아니라 의리가 있구나 하고 느꼈었어요. 대우가 좋으니까 스텝들이 계속 싸이 밑에서 일하고 있겠지요.

  • 18. 바로 며칠전까지
    '12.10.6 7:04 PM (223.222.xxx.143)

    무도 콘서트 무산 때문에 잠 못자고 분개하고 네티즌의 공격과 함께 추진하던 사람들에 대한 배신감으로 힘들어 했었던 걸로 알아요.
    중국에서 사기 당한 일도 있었고, 각종 기부와 위안부, 독도 건으로 재정도 바닥난 상태...

    이래저래 악재가 겹쳐서 정신력이 제 아무리 강한 사람도 배겨내기 힘든 상황인 거 같아요.
    그런데 모든 원망과 원인을 싸이에게 귀인하는 모습이
    일종의 집착같아요, 애증이랄까...
    그래서 많은 분들이 비정상적인 사고로 흐르는 걸 걱정하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18 자녀가 스카이 들어간 부모님들은 엄마의 정보력이 도움이 됐다고 .. 21 2012/10/12 4,840
163317 아파트 놀이터를 시청에서 지원받아 다시 만들었는데 너무 허접해요.. 3 00 2012/10/12 1,154
163316 가위로 벤 아이-상해보험 관련 질문입니다 6 상처 2012/10/12 1,487
163315 아무것도 하기싫고 기운도 없네요.. 6 무기력증 2012/10/12 1,653
163314 서울에서 원어민 영어 2 2012/10/12 982
163313 박근혜, '국민 통합' 한다면서 '뉴라이트' 대거 영입 4 세우실 2012/10/12 900
163312 덜덜이 쓰면 정말 허리디스크도 낫고 다 좋아질까요? 6 허리통증 2012/10/12 3,078
163311 역시 까는것도 손발이 맞아야 하는건가;;; 루나틱 2012/10/12 705
163310 욕하며 본 천사의 선택~ 은근 섭섭하네요! 8 정이들어서... 2012/10/12 1,700
163309 교회나오면 새신자에게 경품 특별행사 냄비·드라이어·여행가방 준다.. 4 호박덩쿨 2012/10/12 1,128
163308 아무래 특전사 문재인이라지만 이것만큼은 가카를 넘을순없다. 7 .. 2012/10/12 1,601
163307 [한겨레 대선주자 탐구]...기사3건 올렸는데 15 탐구 2012/10/12 1,285
163306 광진구/잠실 쪽에 좋은 찜질방 없을까요? 추천 2012/10/12 973
163305 글을 딱 보면 의논이 아니라, 단지 판 깔고 그 사람 씹고 싶다.. 3 ....... 2012/10/12 744
163304 어문회 한자 준5급 문의드려요. 차니맘 2012/10/12 1,194
163303 아이폰이 좋은 점은... ... 2012/10/12 1,171
163302 운전면허... 2 파라오부인 2012/10/12 753
163301 동생이랑 돈 문제로 다퉜어요 4 카드 2012/10/12 1,676
163300 개꿈이겠지만 해몽 잘 아시는분 부탁해요~~~ 꿈해몽 2012/10/12 845
163299 e.bain 화장품 눌맘 2012/10/12 986
163298 문재인강공에 벌써 말바꾼 새누리당?? 5 .. 2012/10/12 2,061
163297 홍콩배우 여명이 홍콩에서 탑인가요? 16 sanioj.. 2012/10/12 4,949
163296 언제봐도 좋은 영화 (사이트) 추천좀 부탁해요. 영화고파요 .. 2012/10/12 1,176
163295 포장이사 견적은 어떻게 받는건가요?? 3 이사준비 2012/10/12 1,175
163294 오늘부터 더페이스샵 전품목세일기간이네요 ~ 카페라떼우유.. 2012/10/12 1,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