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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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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라도 민망한 맞춤법은?

st 조회수 : 1,207
작성일 : 2012-10-05 23:47:07

 애인이라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맞춤법 실수에 대해 남성의 21.3%와 여성의 25.5%가 ‘병이 낫다’를 ‘낳다’라고 표기했을 때를 1위로 꼽았다.

이어 남성들은 ‘얘기’를 ‘예기’(15.3%)로 잘못 쓴 표현과 ‘무난하다’를 ‘문안하다’(14.7%)로, ‘안 해’를 ‘않 해’로, ‘어이없다’를 ‘어의없다’(8.6%) 등을 참을 수 없는 맞춤법 실수로 답했다. 여성은 ‘병이 낳다’에 이어 ‘문안하다’(15.6%), ‘않 해’(13.8%), ‘예기’(12.2%), 남녀의 ‘연예’(10%) 등을 용서하기 힘든 남자친구의 맞춤법 실수로 꼽았다.

경향신문

IP : 114.201.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6 12:35 AM (183.116.xxx.229)

    "무릅이 아프다" ㅠㅠ

  • 2. 내가 떠난 이유
    '12.10.6 1:21 AM (110.70.xxx.105)

    소팔아 유럽 배낭여행 떠났던 복학생 오빠
    베니스에서 보내준 엽서...
    '힘차게 곤돌라를 젖는...'

  • 3. ok
    '12.10.6 10:31 AM (221.148.xxx.227)

    ㅎㅎㅎㅎㅎ

  • 4. ..
    '12.10.6 11:53 AM (110.14.xxx.164)

    남편도 이메일 보낼땐 제게 검사 해달래요
    남자들이 유난히 약한건지 책을 안봐서 그런건지
    띄어쓰기나 어려운건 저도 이해하지만 ...
    윗님들 다같이 틀리기 쉬운거 다 정리해서 애나 남편들에게 공부시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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