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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커플이신 분들-MT에 자주 가시나요?

파란연못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12-10-05 22:41:45

 저는 회사 출장 빼곤 MT에 한 번도 안 가 봤어요.

 미혼이고 나이는 먹을 만큼 먹은 정도가 아니라 이제 중년을 향해 달리고요..ㅠㅠ

 

 기혼커플들도 분위기 내고 싶을 때,

 미혼커플들은 장소가 없어서 MT를 이용하는데

 저는 왠지 MT는 불결한 것 같고 남의 시선도 두렵고  그래서 좀 찜찜했어요.

 오히려 20대 때 호기심에 가 보고 싶어했던 것 같아요.

 

 미혼이신 분들은

 커플장소로 MT말고 다른 곳은 이용 안 하시나요?

 정녕 MT 밖에 없을까요? 아님 MT도 좋고 쾌적한가요?

 저의 고정관념을 좀 깨 주세요....

(  참고로 MT란 모텔의 약자입니다 )

IP : 59.23.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5 11:54 PM (1.232.xxx.12)

    모텔이라고 하면 왠지 좀 음침?ㅋ한데요 펜션이라고 하면 좀 쾌적한 이미지 아닌가요?
    전 기혼이지만 가끔 펜션가서 놀아요 ^^ 호텔이 더 좋지만 위치가 한정적이어서요.
    리뷰 찾아보면 손님 분위기가 어떤지(아이있는 가족 위주인지 커플 위주인지) 보여요.

  • 2. ...
    '12.10.6 12:51 AM (203.226.xxx.226)

    모텔업하는 친구집이 몇 집있는데 관리 엄청 깔끔하게 하던데요. 제 친구들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방학때는 항상 모텔수건개는 작업을 하더군요 ㅋ 손님받아야해서 방에서 못놀게하는데 최근에 딱 한 번 평일 오전에 논 적이 있는데 최근에 리모델링해서 그런지 게임기에 쓰리디 영화에 정말 좋았아요. 전 서른 넘어서 엠티를 처음가서 옛날은 잘 모르지만 요즘은 전혀 음침하지 않아요. 뭔가 청소가 덜 된 느낌이거나 담배냄새나서 클레임걸면 바로 방 바꿔주던데요. 저도 그렇고 친구들도 갈데없고 비오면 그냥 엠티가요. 가서 엄한짓안하고 치킨시켜서 영화보고 건전히(?) 놀다가 오기도 해요. 여자친구들이랑도 엠티가서 방잡고 놀기도 해요.

  • 3. ..........
    '12.10.6 1:06 AM (113.131.xxx.24)

    능력없는 미혼이라(둘이 같이 있을 공간이 없다는 뜻) 자주 갑니다

    요새는 옛날같지 않구요

    시설이나 모든 게 다 깔끔해요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하면 할인되는 모텔들도 있고

    젊은 애들도 꼭 거기 가서 뭘 한다기 보다는 놀다가 지쳐서 쉬러 간다는 개념으로 들어가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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