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공부 잘하게하는 비결
- 1. ...'12.10.5 8:33 PM (115.126.xxx.16)- 절대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봐요~ 
 
 일상의 모든 순간을 그렇기 하긴 불가능하겠지만
 시험준비 기간에는 그렇게 아이의 보조를 맞춰주면서 할 순 있죠.
 그렇게 하는 집들도 많구요.
 
 여기서 복병은 티뷔를 너무 사랑하는 아빠의 존재;;;;ㅎㅎㅎ
- 2. ------'12.10.5 8:37 PM (112.223.xxx.172)- TV로 드라마만 안봐도 가능하긴 합니다. TV를 아주 안볼수는 없죠. 
 실제로 그렇게 돼요.
 물론 두뇌는 별개문제지만, 책 읽고 공부하는 습관은 분명히 생깁니다.
 애들이 그걸 힘들어하지 않고 습관처럼 해요.
 공부해라 백마디 말보다 부모가 습관적으로 뭔가 읽고 공부하면 애들도 그렇게 됩니다.
 
 그걸 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
- 3. 케바케'12.10.5 8:41 PM (112.186.xxx.157)- 아들 둘이있는데요. 
 큰아들은 전교1등만하구 과학고 다니는데
 작은 아들은 인문고도 못가는 성적이예요.
 같은 형제도 이리다를진데.
- 4. .....'12.10.5 8:41 PM (1.244.xxx.150)- 부모가 공부 잘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보통 성실하고 부지런한 생활 태도가 몸에 익은 사람들이죠. 
 안철수씨 아버님처럼 의사는 물론이고
 판사나 교수...이런 공부잘하는 직업들은 그 직업을 유지하려면 평생 공부해야하는 직업이니까요
 어려서부터 늘 공부하면서 바쁘게사는 부모보고 자란 아이들은
 굳이 잔소리 안해도 그 생활 태도보고 배우는게 있겠죠
- 5. 그게'12.10.5 8:42 PM (182.213.xxx.161)- 그걸 어려운 칸트 책 잡고 있거나 진급시험 공부하라는 게 아니라, 
 그냥 가정 문화 자체를 아주 담백하게 만들면 가능합니다.
 저희 아이가 유치원 가기 직전에 30분 책 읽고 가는데, 그 시간 다들 뭔가를 읽고 있어요.
 원래 의도한 것도 아니고, 아이 유치원 시간이 올해부터 30분 늦춰져서 여유가 생긴거거든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엄마, 아빠가 스마트폰이나 막장드라마만 멀리해도 아이에게 큰교육이라 생각하는 걸요.
- 6. ㅇㅇ'12.10.5 8:42 PM (211.237.xxx.204)- ㅎㅎ 같은 부모 같은 방식으로 키운 형제 자매 남매가 
 다 달라요..
 공부도 하나는 정말 안시켜도 자기가 알아서 잘하는 애가 있고
 또 다른 애는 아무리 시키고 옆에서 북돋워주고 도와주고 해도
 영 아닌 애가 있지요...
 타고나는 것임..
- 7. ..'12.10.5 8:51 PM (203.226.xxx.15)- 99프로 다 타고 납니다. 
- 8. ..'12.10.5 9:07 PM (58.231.xxx.80)- 99프로 다 타고 납니다.222222222222222 
- 9. 맞는 말이에요'12.10.5 9:10 PM (114.202.xxx.56)- 케바케라고 말씀하고 싶으시겠지만... 확률적으로, 통계적으로 보면 
 부모가 머리가 좋고 좋은 직업을 갖고 성실히 살아온 사람들이면
 아이들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많죠.
 공부머리 유전 맞고요 (100%가 아니라고 유전이 아니라 우기시면 안 됩니다)
 성실한 성격도 유전 맞고,
 성실성을 가르치는 가풍도 있는 것 맞고...
 
 전 솔직히 원글에서 부모가 공부해야 한다는데 불가능한 거 아닌가요 하셔서 놀랐어요.
 그게 왜 불가능할까요..
- 10. ...'12.10.5 9:11 PM (180.64.xxx.74)- 타고 납니다. 
 TV도 안보고 남편이랑 저랑 책 보는 거 무척 좋아해서 아이랑 책도 열심히 보고
 전국에 있는 박물관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여행도 많이 다니고...
 공부 못합니다.
 저희 부부 다 좋은 학교 나왔고 아이큐 높은데 공부는 그냥 타고 납니다.
 좋은 대학도 못나오고 가정불화 있어서 이혼하고 집안 형편도 그냥 그런
 저희 친척집 남매 큰 애는 서울대 가고 둘째는 올해 전문대 수시 썼어요.
 그냥 타고 나는 거죠.
- 11. 타고난'12.10.5 9:30 PM (1.231.xxx.151)- 다고 하는건 82에서만 하는말 같아요 주변에 부모들 그냥 그런데 애들 공부 잘하는 집 봤구요. 
 엄마가 정말 미친듯이 시키니 애 대학 잘가더라궁
 
 타고난 애들도 있겠지만
 부모가 제대로 가르치고 어릴때 현명한 방식으로 한 애들이 인성도 바르고 공부도 잘하더라구요.
- 12. ...'12.10.5 9:44 PM (71.163.xxx.223)- 부모가 어떻게 해 주는 지 보다는 어떤 사람인지가 아이 성적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있어요. 
 그렇지만 부모가 책에, 공부에 취미가 없는데 어떻게 책을 보고 있나요.
 그냥 자기 자신을 생각하면서 아이에 대해 마음을 비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세요.
 제 친구 아버지가 장사 하셨는데, 형제들이 공부는 다 별로 였지만 돈버는 재주들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런거죠. 물론 예외적인 케이스도 많지만 그건 예외일 뿐입니다
- 13. 글쎄요.'12.10.6 9:59 AM (218.39.xxx.214)- 그렇지만 머리 좋은 건 확실히 타고 태어납니다. 공부 능력 상관없이. 머리 좋다고 꼭 공부잘하는 건 아니니까. 그렇지만 제일 중요한건 자식의 능력을 파악하고 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건 부모의 가장 큰 능력이라고 봅니다. 
- 14. ok'12.10.6 10:43 AM (221.148.xxx.227)- 애들 어릴땐 공부하는 옆에서 꼭 책을보긴 했네요 
 지금은 컴퓨터만 하지만...
 면학분위기도 중요하긴 하지요
- 15. 타고는 나겠지만..'12.10.6 2:54 PM (218.234.xxx.92)- 타고는 나겠지만... 부모는 tv 보면서 아이들에게 공부하라 하고, 애들이 공부 안한다고 야단칠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건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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