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이 아프지나 말래요.

현수기 조회수 : 860
작성일 : 2012-10-05 19:20:29

나이 오십

전업 이십년

가만있기 보단 지금이라도 배워서 뭔가 해보려고 해요.

근데 병은 없지만 내가 체력이 형편 없어요.

 이것 저것 알아보고 있으니까 애들이 그러는 거에요.

"엄마, 아프지나 말어."

걔들 눈에 내가 아퍼서 누워있는 그림이 보이나봐요.

 

하긴 내가 잘 아프긴 하지...

자신은 없는데 이렇게 세월만 보내긴 싫고.

 

 

IP : 61.83.xxx.1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 말이 맞아요
    '12.10.5 8:08 PM (125.135.xxx.131)

    건강 관리나 잘 하면서 즐겁게 지내시면 그게 가족에게도 좋죠.
    제 주변에도 50대 이상 언니들은 건강관리나 하지 전업에서 일은 안 하더군요.

  • 2. ㄹㄹㄹ
    '12.10.5 8:17 PM (175.124.xxx.92)

    찬찬히 준비해보세요. 배우는 것 자체가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어요.

  • 3. 현수기
    '12.10.6 1:49 PM (61.83.xxx.180)

    일을 구하더라도 이 체력에 알바정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710 이향수 어디서 살수있을까요? 트와일라잇 2012/10/17 840
165709 80세 중반 , 임플란트 괜찮나요? 6 맏며느리 2012/10/17 5,081
165708 불교 기도 드리는 법 잘 아시는 분... 5 ... 2012/10/17 4,039
165707 홈쇼핑 라텍스 어떤가요? 4 아들만 둘 2012/10/17 2,072
165706 현재 호남분들의 정서를 생각해 봅니다. 10 안철수 2012/10/17 1,538
165705 한방 성장크리닉 7 고민중 2012/10/17 1,638
165704 미국 브랜드 중고옷 너무 비싸게 파는 것 같아요. 7 장터옷 2012/10/17 2,430
165703 낼 도우미 아주머니 그만하시라 해야하는데...것두 스트레스에요... 9 도우미 아주.. 2012/10/17 3,930
165702 학창시절 좋아한 연예인 (혹은 운동선수)누구였나요/^^ 9 ,, 2012/10/17 1,408
165701 우체국택배에서 사이즈체크하나요? 8 급해요 2012/10/17 1,471
165700 돼지고기 밑간 안하면 고기 냄새 많이 나나요? 선물은 2012/10/17 3,367
165699 냥이가 토해요ㅜㅜ 9 왕초보집사 2012/10/17 1,211
165698 2억7천정도의 과천집전세 1 502호 2012/10/17 1,729
165697 KBS1 다큐 보세요... 2 ........ 2012/10/17 1,868
165696 아 아직도 궁금해요 링크걸었으니 찾아주셍~~ 아직 궁금 2012/10/17 767
165695 안철수 단일화 한다네요 59 하늘아래서2.. 2012/10/17 18,446
165694 집에서 하는 그 어떤 노력도 관리(?)의 힘을 이길 수 없는건가.. 7 정말 궁금 2012/10/17 2,395
165693 까르띠에 화장용품이나 영어 잘 아시는분.. 6 화장품 2012/10/17 1,092
165692 아... 괜히 먹었어요ㅠㅠ 7 .. 2012/10/17 1,627
165691 면세점에서 살 필링제 뭐가 있을가요? 룰루 2012/10/17 767
165690 오빠가 아프다는데....가족들이 안 믿어요 2 진홍주 2012/10/17 2,392
165689 꼭 도와주세요~ 게임 과학고등학교 아시는분~ .. 2012/10/17 668
165688 생강차. 껍질 안벗겨도 될까유? 9 순2엄마 2012/10/17 6,255
165687 착한남자 안하나요?? 5 ㅜㅜ 2012/10/17 1,436
165686 겨울방학 대학생 배낭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3 대학생맘 2012/10/17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