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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바꾸고나서 잘 때 꿈이 달라졌어요

신기해요 조회수 : 2,593
작성일 : 2012-10-04 21:13:00

보통 안방이라고 하는 화장실 달린 큰방이요.

여기서 잘땐 정말 꿈이 기억나든 안나든, 자고 일어나면 온몸이 쑤시고 기분이 너무 안좋았거든요. 가위에도 눌리구요.

몸이 너무 안좋아지는것 같아 한달전 큰맘먹고 이곳을 서재로 만들고 좀더 작은 방으로 침대와 붙박이장 화장대 이렇게만 옮겼는데 아늑하고 어찌나 편안한지 모르겠어요..

울 아이도 이방 넘 좋다고 이방에서만 자고 싶다고 하구요. 방이 작아서 그런지 정말 아늑하고 편안해요

 

그런데 이 방에서 자기를 몇주.. 맨날 좋은 꿈만 꾸고 자고 일어나도 기분이 좋아요

그리고 그 좋은 꿈이란 제가 학창시절로 돌아가 같이 공부하는 남자들에게 대쉬를 받는거에요. 음핫핫.

누가 너 좋아한다더라 하는 이런말을 친구들한테 듣고 혼자 흐뭇해하곤 하는 그런 소박한꿈이요. ^^;;

며칠째 꾸고 있네요.

 

잠자리가 정말 중요하긴 한가봐요.

 

 

IP : 14.52.xxx.1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4 9:18 PM (180.229.xxx.104)

    전 그런 경험 없지만 신기하고 부럽네요
    저도 방 바꿔봐야겠어요

  • 2. 점두개님
    '12.10.4 9:19 PM (14.52.xxx.114)

    믿거나 말거나 지만 화장실쪽으로 머리를 대고 자면 (화장실이 있는방엔 반드시 문을 닫으라고 하더군요) 풍수지리상 안좋단 말은 많이 들었었어요. 전 정말 몸이 쑤시고 어깨결리고 정말 안되겠다 싶다 생각해서 그 무거운 킹사이즈 원목침대를 남편과 낑낑대면서 (싸울뻔 너무 무거워서) 옮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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