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 다는것

......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2-10-04 19:13:16
그것도 참 힘드네요
나는 관심끄고 생각 안하고 사는데 ...

그쪽은 나를 죽일듯이 미워하고 있다는걸 아는것 

그것도 참 힘든 일인것 같아요 

미움받는 올케가 ...
IP : 122.59.xxx.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만은부자
    '12.10.4 7:27 PM (110.35.xxx.234)

    나를 죽일듯이 미워하고 있다는걸 아는것..
    참 씁쓸하고, 황량한 노릇이지요.

    대개 소설책을 읽다보면, 약속이나 한듯이 세상의 많은 소설책들속엔 사막을 건너는법이란 문장들이 한개씩은 늘 들어있더라구요.
    세상을 사는 건 어쩌면 모래바람 부는 사막을 건너는 일인가봐요.

    강아지도 사랑을 받으면 즐겁고 행복한건데, 모든 감정을 다 아는 사람이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다는건 뼈저린 아픔맞아요.
    어쩌겠어요, 안티는 누구에게나 있는법이니까요.
    그냥, 시린가슴,부여잡고 티안내면서 사는 수밖에요.
    인생은 누구나 외롭고 쓸쓸한건 매한가지인데, 날 미워하는 그 사람은 오히려 날 미워하는 맘때문에 심신이 더 녹아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56 남편 건강검진에서 재검요망이 나왔어요. 7 겁난다 2012/10/31 6,051
173855 지난주 인터넷구매물품(닭갈비등?) 글좀 찾아주세요. 1 코스모스 2012/10/31 1,219
173854 알리커피가 왔는데;;;; 8 ㄴㄴㄴ 2012/10/31 2,398
173853 자꾸 맘이 허기진데 독학으로 무얼 배우면 좋을까요? 8 바라기 2012/10/31 2,058
173852 우농 닭갈비 시식 후기예요~~ 11 맛있 2012/10/31 6,114
173851 회사에 돌아다니면서 학생이 물건파는거.. 9 마음이 2012/10/31 1,863
173850 미국에서 하는 엠넷 콜라보레이션, 은 어떤 성격인가요 ? 1 ... 2012/10/31 1,021
173849 틸만 전기렌지 중고로 팔데 있을까요? 5 새거 2012/10/31 4,575
173848 신림에서 동탄까지 출퇴근 가능할까요? 10 원글이 2012/10/31 2,217
173847 튀김 하고나면 식용유 아깝지 않나요 15 2012/10/31 5,238
173846 사람 몸에서 나는 체취... 11 ^^ 2012/10/31 7,484
173845 오쿠 써보신 분들 어떠세요? 3 .. 2012/10/31 2,097
173844 바디제품은 어디꺼가 좋은가요? 5 백화점앞에서.. 2012/10/31 1,865
173843 팔자 주름이 화장하면 더 잘보여요 ㅠㅠ 5 화장은 힘들.. 2012/10/31 8,307
173842 김광진 계속 그렇게 살아라~ 4 학수고대 2012/10/31 1,824
173841 신의를 보면서 작가도 감독을 잘만나야지 빛을 본다는 생각이 들었.. 7 ..... 2012/10/31 2,523
173840 샤워부스 식초로 잘 닦이네요!! 9 앗싸~ 2012/10/31 4,484
173839 고등학생들 급식 먹나요..? 4 ... 2012/10/31 1,154
173838 뜨개질.. 알려 주세요~ 2 ... 2012/10/31 1,096
173837 여자나이 29 이랑 30 ..... 느낌이 어떤가요? 16 여자나이 3.. 2012/10/31 12,243
173836 폼잡고 딱 게산하는데~ 4 마트 직원분.. 2012/10/31 1,401
173835 스카프 구매정보 좀~ 궁금 2012/10/31 873
173834 흰팥고물이 묻어있는 완전찹쌀인절미를 찾고 있어요. 7 2012/10/31 1,768
173833 교수들의 정치야기 1 지겹다 2012/10/31 851
173832 구스다운 커버 어떤거 쓰세요? 1 분당아짐 2012/10/31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