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에 아토피가 넘심한데 ㅠㅠ
평소엔 피부과에서 약을 처방해 적절하게 먹어와서 이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일체의 약처방을 받지못해 울며 견디고있는데 혹시라도 비슷한 경우나 극복하신 경우좀 알려주세요 ㅠㅠ
병원에선 더심해져서 견디기 힘들어져 최악의 경우엔 낙태도 생각해야된다는데 넘 막막합니다.
1. 이를어째
'12.10.4 12:11 PM (121.134.xxx.79)요새 환절기라 아토피 있는 가족들 피부 엉망이고, 그맘때쯤 호르몬 변화도 많아 더 힘드신 것 같아요.
채소 위주 자연식하고 온습도 잘 맞추고 청소 잘하고 보습 잘해주는 그런 기초 생활습관은 동생분도 잘 아실테고요
약물 치료도 살짝 병행할수는 없나요? 너무 안타깝네요2. 루이
'12.10.4 2:06 PM (180.224.xxx.177)루이보스티차 좋데요 목욕하고 마시고요 임신에 괜찮다면 드셔보세요 큰일이네요
3. 초유가 짱
'12.10.4 3:46 PM (211.55.xxx.183)뉴질랜드 순수초유를 드셔보세요. 임신 중에 드셔도 괜찮아요.
저도 온몸을 박박 긁다가 남푠이 팔을 만져보더니 너무 긁어서 대게껍질같다... 그랬거든요.
초유를 2달 넘게 장복 하셔야해요.
그리고 간지러울때 손대서 긁지 말고 냉동실에 있는 냉매재? (아이스박스에넣는) 얼려서 가려운 부위에
대고 있으면 간지러움이 사그라들더라구요.4. 솔이
'12.10.4 11:08 PM (211.207.xxx.198)아침에 글 보고 애기 재우고 글 찾아 왔어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면 좋겠어요.
저는 임싯 중에 손가락에서 시작된 진물이 온 손 전체로 퍼졌어요. 너무너무 가렵고 밤새 긁고 얼음팩도 대보고요. 피부과에서는 약처방 안해주시고 연고만 약하게 받았는데 효과가 없었어요. 애기 낳고 그 날로 바로 좋아지나 싶었는데 한두달 있으니 재발하더라구요. 모유수유 중이라 모유 끊지를 못하고 계속 버텼는데 더 이상은 못 참겠다 할 즈음에 아기 로션을 새로 사서 발라주는데 그 날 밤에 진물이 멈추더라구요. 그래서 모유 끊지 않고 수시로 발라주며 버티고 있어요. 진물이나 발진은 멈췄는데 다만 수시로 바르지 않으면 올라와요. 캘리포니아 베이비 로션, 크림 쓰고 있어요. 카렌듈라라는 식물이 치유성분이 있대요. 아기로션이니 성분도 좋구요. 저희 엄마도 한포진이 아주 심하셨는데 이거 바르고 많이 좋아지셨어요. 한번 꼭 써보세요.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5. 솔이
'12.10.4 11:11 PM (211.207.xxx.198)캘리포니아베이비라는 로션 성분에 카렌듈라라는 식물이 들어있는 거예요. 한통만 사서 써보시고 효과 있다 싶으시면 많이 사서 써보세요. 홈쇼핑에 팔아요. 미국제품인데 아기로션 중에는 꽤 유명해요. 꼭 써보세요. 그 고통을 알아 마음이 아프네요
6. 루디아
'12.10.4 11:58 PM (121.140.xxx.143)저장....
7. 감사합니다.
'12.10.5 9:51 AM (203.226.xxx.108)한창 기뻐야할때 아파하는동생을 보니 넘 속상했는데 귀한 댓글들이 많이달려 이것저것 다해보려합니다.
어떻게든 아기 지켜 순산하는 그날까지 홧팅!!!할께요^^8. 저도..
'12.10.6 10:28 AM (116.34.xxx.145)저장 들어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3253 | 이별 치유에 좋은 책이나 영화, 미드좀 추천해주세요 6 | 너는너를왜사.. | 2012/10/05 | 2,603 |
163252 | 싸이의 코디는 누구일까요? 7 | 음 | 2012/10/05 | 4,490 |
163251 | 아이들 핸폰 추천해주시겠어요? 스마트폰 해야하나요? 1 | 가을이좋아 | 2012/10/05 | 761 |
163250 | 아이 무슨 학원을 보내면 안맞고 들어올까요...??? 13 | 엄마 | 2012/10/05 | 2,656 |
163249 | 김밥 도시락 쌀때 표면에 기름 10 | 바르세요? | 2012/10/05 | 2,147 |
163248 | 이마에 꿰맨 흉터 있으면 공군 못 되나요? 5 | 아들맘 | 2012/10/05 | 3,396 |
163247 | 판사 아들 글 중의 댓글 읽고 10 | 뜬구름 | 2012/10/05 | 4,120 |
163246 | 아끼는 시 한 자락 꺼내 보아요. 43 | 오이풀 | 2012/10/05 | 2,897 |
163245 | 으앙..너무좋아 눈물이 나요.. 5 | 탐도폐인 | 2012/10/05 | 2,486 |
163244 | 10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 세우실 | 2012/10/05 | 641 |
163243 | 안철수 후보의 발언에 너무 민감하지 마세요 6 | Tranqu.. | 2012/10/05 | 1,447 |
163242 | 알레르기때문에 코가 간질간질해서 너무괴로워요. 1 | 알레르기 | 2012/10/05 | 1,234 |
163241 | 와이파이공유기 5 | 질문 | 2012/10/05 | 1,474 |
163240 | 가을 감성... Adele 신곡입니다. 4 | *^^* | 2012/10/05 | 1,754 |
163239 | 초등 중학년 아이들 책가방.. 4 | .. | 2012/10/05 | 1,405 |
163238 | 우크라이나에 사시거나 근무로 체류해 보신분,, 2 | 우크라이나녀.. | 2012/10/05 | 1,064 |
163237 | 왜 떡은 쉬고 빵은 안 쉴까요?? 17 | 왜 | 2012/10/05 | 5,168 |
163236 | 저렴이화장품중에 요건 괜찮아..싶은건? 12 | 이번엔 | 2012/10/05 | 2,801 |
163235 | 고슴도치도 내새끼 털은 보드랍다지만 9 | 아무리 | 2012/10/05 | 1,612 |
163234 | 초등 저학년인데...중간고사 안봐도 될까요? 11 | 초등생 | 2012/10/05 | 1,941 |
163233 | 담보대출을 받았는데요. 담보가격이 떨어져서 대출금액보다 적어진경.. 8 | ㅜ.ㅜ | 2012/10/05 | 2,057 |
163232 | 스마트폰 4 | 메이 | 2012/10/05 | 1,200 |
163231 | 빌보드1위 26 | 마룬5 | 2012/10/05 | 11,880 |
163230 | 방금 핸드폰 잃어버렸는데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4 | 아지아지 | 2012/10/05 | 1,820 |
163229 | 남녀간의 호칭문제 7 | ... | 2012/10/05 | 1,7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