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하는 일이 회사사장님만 부자되게 하는거 같은 기분이 들때..

우잉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12-10-04 10:20:33
예를 들자면..

남편이 아주 손맛 좋은 요리사라고 치면...
그 식당은 날로날로 번창을 해서 식당 부지를 넓히고 사장님은 건물사고 집을 사구요..

하지만
대우는 서빙하는 직원들과 같은 월급에

내 밑에 있는 직원일뿐이라 생각..
좀 우습게 아는 느낌..

그래서 우리도 하나 차리자..그러면
남편은 너무 주저합니다..

새로운 식당자리를 알아보고
홍보를 하고 직원들을 관리하고
이런게 귀찮답니다..









이런게 바로..
사업을 잘 할 수 있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인가요?!..
IP : 211.234.xxx.1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0.4 10:22 AM (211.234.xxx.107)

    더군다나 남편은 남에게도 싫은소리도 못하고 남이 모함하거나 욕을 해도..가만히 있는 성격..

  • 2. ㅇㄹㅇㄹ
    '12.10.4 10:23 AM (130.216.xxx.182)

    식당 주인들 돈 많이 법니다.. 제가 아는 사람도 자식들 다 유학보내고 강남에 집도 있고.. 어쨋든 부자더라구요.. 물론 성공하면요.. 인건비도 얼마 안나가서 2억 버는건 식은 죽먹기에요

  • 3. --;;
    '12.10.4 10:25 AM (112.223.xxx.172)

    네 그렇습니다...

    그 대신 배우자가 사업 마인드가 있으면 가능하긴 하죠.

  • 4. queen2
    '12.10.4 10:25 AM (121.164.xxx.113)

    식당장사라는게...음식만 맛있다고 잘되는게 아니라서요.....

  • 5. 패랭이꽃
    '12.10.4 10:35 AM (181.80.xxx.123)

    사업마인드가 있는 사람이 있어요.
    제가 아는 여자 두 분이 사업을 그렇게 잘해요.
    젊어서부터 잘했어요. 그러다 모든 사업이 성공한 것은 아니고 한 두번은 말아 먹더라고요.
    사업이라는게 일종의 투기와 도박과 같은 거라 잘되면 대박이지만 안되면 쪽박이라서요.
    제가 본 바에 의하면 사업을 잘 하는 사람은 된다 싶으면 엄청 밀어부치고 투자에도 과감하고
    셈이 정확한 사람이예요. 바로 위에 음식만 맛있다고 잘되는게 아니라고 하는데
    즉 투자 대비 수입을 창출해 내는 능력이 있어야 해요.

  • 6. ..
    '12.10.4 10:40 AM (222.106.xxx.124)

    능력이 있는 직원인 경우에는 그런 생각을 많이 해요.
    일은 내가 다하고, 내가 나가면 사장은 암것도 아닐텐데...
    돈은 사장이 다 벌어가고... 나만 능력 착취당한다...
    그런 생각하고 하다가 창업에 이르는 사람도 꽤 있죠.

    창업에 성공하는 경우도 봤어요. 그러나 그보다는 그냥 훌렁 말아먹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위의 주변에님 내용처럼 오너되면 다른 시각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많죠.

  • 7. ...
    '12.10.4 11:06 AM (218.234.xxx.92)

    그럴 경우에는 나를 제대로 대접하는 새 오너를 찾아가는 수밖에 없어요.
    경영은 엄연하게 다른 분야라서요. - 정말 빠지면 안되는 핵심 인력한테는 그에 상응하는 대우를 해주게 되거든요.

    식당을 예로 드셨는데 주방장 나가면 음식 맛이 바뀌니까 대부분 동업 개념이거나 외국에서는 쉐프에게 지분을 줘요. 매출에 따라 내가 받는 월급이 달라지는 거죠. 그래서 쉐프가 더 고급 직종이 되었고(단지 음식만 잘하는 요리사가 아니라), 쉐프 자체도 자기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기 돈 받는 게 달라지니까 더 열심히 내 사업처럼 하는 거죠.

    저 아는 온라인 게임 회사(82에서도 유명함)는 한 10년 전 미국 수출도 한 아주 성공적인 게임이 있는데, 초기에 그 게임 개발자한테 지분을 한 푼도 안줬었어요. (이 게임 개발자가 게임 업계에서는 아주 유명한 분임. 그 게임 회사의 초대 멤버기도 하고..) 미국 시장 가서 나스닥 상장하려 하니 미국인들이 그걸 지적했던 거죠. 이 사람이 게임 개발했고 앞으로도 유지할 거고 계속 개발할 사람인데 어떻게 해서 그저 월급쟁이인 거냐, 이 사람이 나가면 너는 다른 대안이 있느냐고요. 그 말에 사장이 정신이 번쩍 들어서 2% 주더랍니다. ..

    내가 경영 마인드까지 있으면 회사 차리는데, 보통 실무에 능한 사람이 경영까지 잘 하긴 힘들어요. 그러려면 실무에서 손을 떼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나를 파트너 대접 해주는 회사를 찾아가던가, 새로 회사를 차려서 믿을 수 있는 사람(가족)이 운영하고 나는 실무를 계속하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545 털 있는 강아지, 고양이 집에 있으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1 01:09:34 114
1777544 결혼은 안했는데 집에 딸이 있다는 딸. ... 01:04:45 364
1777543 적금만기 9천과 앞으로 모을 돈 조언부탁드려요~ 적금 01:01:24 120
1777542 ㅇ쿠팡도 털리고 통신사도 털리고 홈캠도 털리고 1 00:57:34 285
1777541 알바 주말시급 1 .. 00:36:26 360
1777540 제일 좋아하는 나물이 어떤거세요? 10 .. 00:28:52 635
1777539 서울 자가 김부장 돈이 왜그렇게 없어요 ? 6 ..... 00:19:13 1,895
1777538 서울 자가 대기업 김부장 하나씩 버리는 이야기 2 ㅇㅇ 00:15:39 1,387
1777537 오늘 김부장은 역대급이었어요 13 00:08:44 2,984
1777536 그알 보시나요? 너무 충격이에요 8 로사 00:08:29 2,861
1777535 부모님에게 제철음식을 해드리고싶어요 3 한상 00:06:20 544
1777534 친애하는 x 김유정 5 2025/11/29 1,418
1777533 쯔양 공중파에 자주 나오네요 11 .. 2025/11/29 1,527
1777532 제목좀 보세요. 연예 기자들 진짜 심해도 너무심해요 1 ㅇㅇㅇ 2025/11/29 1,228
1777531 이승기 정말 처가와 연 끊었을까요? 14 00 2025/11/29 2,490
1777530 이본 오랜만에 보네요 7 ........ 2025/11/29 1,439
1777529 이준석 "선택적으로 페미장사 하는 여성단체들은 이 기회.. 6 ㅇㅇ 2025/11/29 822
1777528 무서운 세상 ㅠ 3 .. 2025/11/29 2,409
1777527 기묘한 이야기5가 왔어요 1 넷플 2025/11/29 641
1777526 영화 부고니아 결말(스포 있음) 2 영화 2025/11/29 648
1777525 유니클로 찬양한 이유가 17 2025/11/29 2,114
1777524 똑같은 브랜드 귤상자 5킬로 브랜드 마트가 만원이나 더 비싸네요.. 7 2025/11/29 1,018
1777523 몇년만에 브런치 카페 가보고 가격에 놀랐네요 12 00 2025/11/29 2,104
1777522 꼬막 쪄서 먹어보세요 7 꼬막 2025/11/29 2,006
1777521 조국혁신당, 이해민, 끊임없이 이어지는 개인정보유출사고, 이번에.. 1 ../.. 2025/11/29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