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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한 마음 어떻게 할까요?

담담하게 조회수 : 2,066
작성일 : 2012-10-02 23:28:51
정확히 큰애 출산 5일전이 시아버지 생신이었어요 그 일주일전은 설명절이었고요 끼니때마다 10식구 설거지 혼자 했습니다 물론 음식장만 형님하고 같이 했고요 그땐 새댁이라 할줄 아는게 많지는 않았지만 꼬박 30분이상 서서 설거지하는데 누구 하나 하지말란 말을 안해요 그땐 등신같아서 남편도 못시키고 혼자서 눈물만 삼켰어요 아직도 산모들보면 그때 기억이 나서 서러워요
IP : 180.68.xxx.16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3 2:03 AM (61.253.xxx.127)

    고생하셨어요..답이 없지요...
    전 그냥 잊지 않으려구요
    저도 털어버릴 기억이 많은데, 아마 평생 못찰고 기억하고 또 기억할것 같아요
    추석에 배불러서 일했던거 생각나고
    아침에 허리아파 운거 생각나고..
    임신 8개월 때 허리 아파서 처음으로 유일하게 안방에 도망치듯 들어가 1-2분 앉았는데, 딱 5분만 쉬고 싶었는데, 바로 조카애 시켜서 끌려 나온 기억도 나고
    새댁때부터 막내라 설거지 담당인데..
    나물부터 시작해서 명절때마다 제 담당이 하나씩 늘어나요..
    설거지는 여전히 제 담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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