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사도우미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직장맘 조회수 : 3,458
작성일 : 2012-10-02 13:11:26

저는가사도우미를 쓰고 있는데..가사도우미 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글 올립니다.

 

월~금 1시에서 7시  쓰구요,,  도우미분의 주된일은 청소와 유치원 다니는 딸아이의 귀원후  간식먹이기가

 

주된일입니다.

 

저녁준비와 청소는 제가 하구요

 

도우미아주머님이  가끔 집안 제사나 병원 방문   상가집 등등을 이유로 가끔 못나오십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유급으로 그냥 일보시라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제가 아주머님에게 아이를 봐달라  부탁할때가 있습니다.

 

이앞전에 태풍으로 유치원이 갑자기 쉰다던가  오늘같이 명절낀 샌드위치 휴일에 유치원이 또 쉬더군요

 

저는 출근해야 하는 상황이라 아주머님에게 오전부터 좀 오실수 없냐고 물어보면,,항상 대답은 일이

 

있어 안된다입니다..제가 알기론 아주머님이 오전에 다른일을 하시는건 아니거든요,,

 

평일에도  7시까지지만  거의 6시 좀 넘으면 퇴근하고 제가 쉬는 목요일은 보통  청소만 하시고 4시경 퇴근하십니다.

 

제 생각엔 전 참 많은 편의를 봐주시고 배려를 해주는데,,왜 아주머님은  가끔 제가 하는 부탁을 항상

 

거절을 하실가요?

 

저는 아주머님이 안나오신날이  있으니  제가 이런 부탁을 해도 된다 생각하는데,,제 생각이 잘못된건지요?

 

답변 바랍니다.

 

IP : 1.226.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2 1:15 PM (121.88.xxx.239)

    가사도우미 하는 사람은 아니고 쓰는 사람이지만.. 바꾸세요. 무급으로 쉬셔야죠..

  • 2. ..
    '12.10.2 1:18 PM (211.253.xxx.235)

    유급으로 일보라 한 건 님 사정, 일 있어서 못한다하는 건 도우미님 사정...
    내가 이렇게 해줬으니 너는 저렇게 해달라...는 아니죠.
    처음부터 전제조건이었으면 모를까요.

  • 3. ..
    '12.10.2 1:21 PM (203.228.xxx.24)

    바꾸세요.
    기본 인성이 별루인 사람이네요.
    쌩판 모르는 남이라도 딱해서 봐주고 싶겠구만. 급할때 거절한다니 인정머리가 없네요.

  • 4. 유급으로
    '12.10.2 1:44 PM (203.233.xxx.130)

    주지 마세요.. 그냥 날짜 계산으로 급여를 주시고 혹시 원글님 사정으로 오전에 부탁드릴때 더 드리세요
    그럼 나오실거 같은데요..
    도우미 분들도 오래 되시면 오히려 본인 주장 세게 나오시는 분들이 가끔 계시던데..
    굳이 자기돈을 들여서 스트레스 받을건 없다고 봐요
    못 오시는 날은 꼭 급여에서 빼는걸로 조정하시고 못하시겠다고 하심 사람 바꿔야 할거 같아요

  • 5. 보통
    '12.10.2 1:58 PM (98.229.xxx.5)

    하루종일 쓰지 않고 오후만 쓰는 경우엔 도우미 아주머니들이 오전엔 다른 집 뛰시는 겁니다. 다른 일을 하거나요. 그 사람들도 도우미 일이 하루 급여치가 딱 되어야 한달이면 얼마 하고 고정수입이 떨어지니까요. 하루에 다만 몇시간이라도 비면 수입이 안되쟎아요. 오전에 애 유치원 가있는 시간에 할일이 별로 없더라도 그냥 하루종일 쓰시던지 하지 않으면 필요한때만 시간당 임금으로 계산해서 와달라고 할때 바로 올 사람은 많지 않을거예요.

  • 6. 그냥
    '12.10.2 3:44 PM (121.134.xxx.102)

    바꾸세요.

  • 7. ..
    '12.10.2 4:01 PM (180.66.xxx.250)

    아주머니께 얼마드리세요? 금액과도 어느정도 상관이 있을 것 같아요. 정 마음에 안드시면 바꾸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56 대전에 접대할만한 고급식당 추천부탁드려요 6 CNN 2012/10/29 5,477
173055 장농 한쪽 벽에 1자로 안두고 장농이랑 침대랑 나란히 놓은 분 .. 2 안방ㅂ 2012/10/29 1,289
173054 부동산 폭락할거라 예상하시는 분들은.... 48 .... 2012/10/29 12,291
173053 6세 남아 웅진 곰돌이와 한글깨치기/수학 .. 어떤걸 더 추천하.. 1 숨막히네요 2012/10/29 4,123
173052 치과관련 - 과일먹은 후에도 이 닦아야 하나요? 3 치과 2012/10/29 1,551
173051 외삼촌 결혼식에 7살 아이 한복 입으면 좀 그럴까요.. 7 결혼식 2012/10/29 2,860
173050 아이가 다른 아이한테 괴롭힘을 당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대처해야 .. 3 초1엄마 2012/10/29 1,082
173049 제가 가던 온라인 쇼핑몰 이제 불매 운동 하려구요.. 6 쇼핑몰비추 2012/10/29 2,239
173048 오늘같은 날은 진짜 힘드네요.. 애엄마 2012/10/29 759
173047 결혼식 복장이요.. 2 .... 2012/10/29 1,240
173046 초6 남아가 스마트폰 사 달라고 읍소를 하는데요. 예뻐서 못 .. 8 못 당하겠네.. 2012/10/29 1,714
173045 고등학생 아들이 앉을 책상 의자 어디서 사는게 좋아요? 1 정보주셔요!.. 2012/10/29 1,308
173044 "일단 벗고~수갑과 채찍을"현직국회의원32세 11 문재인특보 2012/10/29 3,502
173043 과자만 끊어도... 6 피넛쿠키 2012/10/29 2,424
173042 선진당 합당 '후폭풍'…주요 인사 불참 '러시' 3 세우실 2012/10/29 946
173041 남자 45 세 2 질문 2012/10/29 1,652
173040 웃낀 쇼핑몰후기 모음 22 .. 2012/10/29 4,213
173039 저녁 메뉴 정하셨어요? 3 오늘저녁 2012/10/29 3,381
173038 치아바타빵 살 수 있는 곳? 9 nn 2012/10/29 6,583
173037 파마할때 영양 추가하는게 훨씬 좋은가요? 1 ... 2012/10/29 1,784
173036 층간소음은 남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5 .. 2012/10/29 1,466
173035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1 정말정말 2012/10/29 740
173034 ash 신발 뭐가 좋은거에요? 7 신발 2012/10/29 2,036
173033 아이허브에서 결제되는 신한카드 좀 가르쳐주세요. 6 도와주세요~.. 2012/10/29 1,260
173032 옷 입는 감각 없는 저 좀 도와주세요~ 5 코디꽝! 2012/10/29 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