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온후 신랑이 자고나면 아프대요

화이트스카이 조회수 : 3,677
작성일 : 2012-10-02 10:39:08
삭신이 쑤신다고  잠도 깊게 못자고요
아무래도 수맥이 흐르는것같죠.?

다시 이사갈 형편은 못되는데 

잔 무뎌서 그런지  잘모르겠는데요 

신랑은 좀예민해요

좋은방법 없을까요?
IP : 118.41.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 10:46 AM (110.14.xxx.164)

    요즘 아파트에선 수맥은... 영향이 없을거에요. 만약 수맥이면 온 라인 전체가 아파야 맞는건데...
    몸이 안좋거나 다른 이유 아닐까요

  • 2. 수맥도 수맥이지만
    '12.10.2 10:46 AM (58.143.xxx.79)

    혹시 길가 집은 아닌가요?
    이 사오고나서 여러달 깊은 잠을 못잤어요.
    길가집, 아파트 입구라 차량 들어가면서 덜컹거리는
    쇠소리,오토바이소리,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소리
    근접해 있어 아주 죽을뻔 했는데 어찌 견디고 삽니다.

  • 3. 삭신이 쑤신다면
    '12.10.2 10:55 AM (58.143.xxx.79)

    몸에 관절염같은 뼈 염증이 있는지도 몰라요.
    척추나 관절 어딘가가 안좋다던가...
    크게 엎어지거나 넘어진 적이 있다던가 그런 가능성도
    있네요.

  • 4. 근데
    '12.10.2 10:5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동판 몇달 깔아봤는데 효과 없었어요.
    고물상에 팔았더니 고물값은 엄청나게 쳐주더군요. ㅡ..ㅡ

  • 5. .....
    '12.10.2 10:58 AM (118.219.xxx.239)

    새집증후군때문에 몸이 아픈것아닐까요 저흰 울타리에 페인트칠만했는데도 한달내내 몸이 아팠어요

  • 6. 위에 아파트는 수맥 관련없다는분
    '12.10.2 1:02 PM (106.177.xxx.49)

    온 라인 전체가 아파야하는게, 이론상으로 맞긴한데
    제가 10여년 전에 살던 아파트가 11층이었거든요.
    수맥이랑은 거리가 먼 층수였는데
    저는 하루가 멀다하고 가위 눌리고, 신내림받는 꿈꾸고, 정말 단 하루도 편하게 잔 날이 없어요.
    기가 쎈 언니랑 엄마도 백주대낮에 집에 혼자 있을때 화장실에서 바지 벗고 푸르는 소리가 들린다고 할 정도로요.
    5년인가 6년인가 살다가 저희 엄마도 몸이 계속 아프고, 저도 장소를 바꿔자도 가위눌리고 잠을 못자서 집을 내놔도 절대 안팔리더라고요. 가격 싸게 내놓은 끝에 이사를 하긴했는데, 이사한 지금은 거의 가위도 안눌리고 좋습니다.

    굵은 소금을 작은 접시에 수북히 쌓아서 눈에 안보이는 침대 밑이나 가구 구석에 놓아두세요.
    완벽하게 해결되지는 않지만 임시방편으로는 효과가 있는듯 했습니다.

  • 7. 예전에
    '12.10.2 1:49 PM (125.179.xxx.20)

    수맥 전문가의 이론을 직접 들은적이 있는데요. 수맥도 일종의 ' 파 ' 랍니다. 전자파 같은 그런거죠. 그리고 수맥이 직각으로
    올라가는게 아니고 사선으로도 영향을 줄수 있고 그렇다네요. 그러니 윗글에서처럼 10층은 멀쩡해도 11층에서 영향을 받고 그런일이 생긴다네요. 일종의 ' 파 ' 이기 때문에 방지하는 물질로 막아도 시간이 지나면 어디론가 뚫고 들어온다고도 하구요.
    온집안에 영향을 주지 않는게 일반적이라 찾아보면 편한 잠자리가 어딘가엔 있을 수 있으니 여기저기 옮겨가며 주무시도록 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70 안녕하세요. 동생과 속상한 일이 있어서 끄적입니다ㅠ 13 누자베스 2012/10/03 5,289
162469 시어머님도 늙어가시네요. 4 sue 2012/10/03 2,682
162468 7광구 참~ 3 몰랐네 2012/10/03 3,428
162467 최고의 노후대책은 단명? 댓글 보고 5 패랭이꽃 2012/10/03 3,249
162466 7광구 망했던 영화인가요? 5 2012/10/03 2,992
162465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집정리 어떻게 하나요? 4 가을바람 2012/10/03 5,017
162464 좀전에 승승장구 탁재훈씨 너무 별로네요 13 역시네 2012/10/03 7,923
162463 일본어하실줄 아는 분?? 급해요. 4 ... 2012/10/03 1,994
162462 셋째... 미칠거 같아요. 46 미치겠어요 2012/10/03 61,391
162461 바람끼 16 ... 2012/10/03 6,126
162460 19금)울남편 취향 참독특해요 13 ㅎㅎ 2012/10/03 17,392
162459 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검출, 3월에만 20여 건…“모두 수입허용.. 3 녹색 2012/10/02 2,142
162458 헉! 위스퍼가 일본 원료로 만들어진 건가요? 9 ***** 2012/10/02 4,449
162457 "후쿠시마 방사성물질 한반도 유입 연구, 강제중단돼&q.. 2 국정감사 2012/10/02 1,674
162456 천재소년 김응용 MBS에나온거 가르펴주세요 1 해피러브 2012/10/02 2,284
162455 송지나 작가 정말 명불허전이네요. 오늘 신의 최고예요 8 신의폐인 2012/10/02 5,291
162454 이 와중에 분위기 전환겸 아이 자랑 3 명절증후군 2012/10/02 1,986
162453 시어머니때문에 우울증 걸릴 것 같아요-원글지움 47 iIiii 2012/10/02 12,959
162452 허안나 좋네요 3 2012/10/02 1,960
162451 명태전 뼈 어떻게 하면 9 추가질문 2012/10/02 2,809
162450 영화 메리다와 마법의 숲... 사춘기 딸가진엄마는 꼭 보세요 25 스포일러엄청.. 2012/10/02 5,708
162449 서운한 마음 어떻게 할까요? 1 담담하게 2012/10/02 2,066
162448 남자친구가 다른여자에게 카톡하는거요,,,, 15 .. 2012/10/02 6,064
162447 역시 건강은 타고 나는 것.. 9 ... 2012/10/02 4,432
162446 여기에 혹시 87년 6월 항쟁을 구경하거나 나가신 분 있나요? 16 엘살라도 2012/10/02 2,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