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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마인드를 잊고 살아온 수험생에게 댓글 부탁합니다.

익명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12-10-02 10:11:58

한 달 뒤에 중요한 시험이 있는 수험생입니다. 20대 초반이고요.

어제 금강제화 상품권도 있고 해서 엄마랑 구두를 샀는데 그게 너무 마음에 걸립니다.

지금은 공부해야할때이고 목표에 비해선 성적도 턱없이 낮고, 이제는 수험생활에 쓸 돈도 별로 없는데 구두를 괜히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신고 다닐것도 아니고 나중에 신을건데 말입니다....)

거의 한 달동안 수험생으로써의 마음가짐을 잊고 산것 같아서 자책감과 후회가 밀려 들어옵니다.

구두는 나중에 시험 끝나고 여유있을때 사도 될것 같은데.

사실은 세일할 때 사서 환불을 하기가 망설여졌어요.

지금은 제가 준비하는 시험이 중요한거 맞죠?

오늘 그냥 환불받으려고 하는데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글 올려봅니다.

요즘엔 생각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공부가 아니라... 딴생각....외모생각 등

현재 저에게 뭐가 중요한 건지 알고서 그것만을 바라보고 달리는게 맞는것같아요.

외모도 중요하지만 지금 외모 신경쓸만큼 상황이 여유롭지도 않고 그야말로 발등에 불 떨어졌네요.

인생 선배님들 댓글 좀 많이 달아주셨음 좋겠습니다. ㅠㅠ 

IP : 58.228.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 10:17 AM (222.235.xxx.62)

    임용고사 준비하시나요?
    합격자들의 공통점은 공부하던 시기로 돌아가라고 하면 단 한명도 농담으로라도 돌아가겠다는 소리 안한다는거.. 그만큼 열심히 한거겠죠..
    사실 절실하면 저절로 집중이 되고 공부 이외의 것은 전혀 눈에 안들어오는건데 다 그렇지 않으니 ㅠ 그냥 열심히 하시라는 말뿐 ㅠ

  • 2. ]]
    '12.10.2 10:17 AM (218.51.xxx.162)

    그냥 사는게 급하지 않은가보죠. 절실하면 인터넷 할 생각도 안들고 이딴 글도 올릴 생각 안하죠. 본인 인생이죠 뭐.

  • 3. 임고
    '12.10.2 10:39 AM (125.191.xxx.39)

    준비하시나 보네요.
    따끔한 댓글.........

    올해는 천천히 하다 내년을 노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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