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아침 쌀 김밥용 밥 오늘 해놔도 되나요?

... 조회수 : 2,714
작성일 : 2012-09-29 22:02:14

내일 아침 일찍 성묘가는데

김밥싸오라고 하시네요.

 

7시까지 시댁 가려면 새벽 5시엔 일어나아 하는데,

재료는 대충 준비해 놨는데

 

밥을 오늘 해서 전기 밥솥에 넣어놔도 될까요?

 

전 압력밥솥에 금방해서 김밥을 싸보기만 해서요.

IP : 114.207.xxx.20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공주
    '12.9.29 10:06 PM (210.205.xxx.25)

    당연하지요. 됩니다.

  • 2. 맛이야 덜하지요. .
    '12.9.29 10:07 PM (180.231.xxx.31)

    전기압력밥통이면 예약걸어놓음 좋은데. 가스압력이라 그러시는 거라면 어쩔수 없겠네요. . 맛이야 좀 떨어져도 괜찮아요. .

  • 3. ㅇㅇ
    '12.9.29 10:08 PM (211.237.xxx.204)

    양념 간이 배려면 갓지은 밥이여야 해요.
    타이머 해놓는게 좋거나 아니면 그냥 새벽에 지으시는게...

  • 4. ..
    '12.9.29 10:16 PM (114.207.xxx.201)

    전 밥에 아무 간도 안하는데, 어찌하면 맛있나요? 참기름 정도 뿌리는데.. 김밥 할때는 밥을 고슬거리게 짓는데, 오늘 밥해서 전기밥솥에 밤새 넣어두면 밥 상태가 좀 달라질까봐 그러네요. 잠 조금 덜자더래도 내일 아침에 해야겠네요. 알려주신 모든 분들 복받으세요. 오늘 밤 둥근 달 보고 소원비시면 이루질거에요~

  • 5. ..
    '12.9.29 10:22 PM (203.228.xxx.24)

    미리 해서 보온된 밥이라도 아침에 식혀서 싸면 괜찮아요.
    그나저나 새벽에 김밥 싸서 가신다니 참 그 집도ㅠㅠ
    성묘 마치고 내려와서 24시간 국밥집에 가서 한그릇씩 먹으면 안되나요?
    며느리는 극기훈련하는 것도 아니고....ㅠㅠ

  • 6. ...
    '12.9.29 10:25 PM (114.207.xxx.201)

    ^^ 그러게요. 시댁에서 아무것도 안하시니까 며느리인 제가 너무 편하다 싶어 그러시는 거 같아요. 급할 것도 없고 보통 아침 8시 넘어 일어나시는데 내일 일찍 7시에 갈테니 그때까지 아침에 가면서 먹을 김밥 준비해 오라하시니.... 명절 준비 하느라 하루종일 일하시는 며느님들도 많은데, 이정도는 기쁘게 해야지요 ^^

  • 7. 한김밥 하는 주부
    '12.9.29 10:26 PM (180.231.xxx.31)

    김밥 고슬거리게 지어 밥통에 넣어두면 더 꼬들대요. 김밥은 고슬거리는거보다 찰지게 지으시는게 더 맛있더라구요. 침기름만 넣으시지말고 참기름에 소금도 넣고 식초도 한두방울 넣고 깨소금 흠씬넣어 양념늘 섞은뒤 거기에 밥 비벼 싸보세요.

  • 8. 김밥천국
    '12.9.29 10:27 PM (1.243.xxx.135)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웬김밥이랍니까????화악 뒤집으세요

  • 9. ...
    '12.9.29 10:31 PM (114.207.xxx.201)

    한김밥하는 주부님~ 찰지게 한다는게 어떤거죠? 약간 질게 하라는 건가요? 밥이 뭉쳐서 맛이 없을까봐 전 항상 고슬거리는 밥을 했는데요... 김밥 천국님~~ 전 화악 되집을일 아니에요. 시댁에서 아무것도 준비 안하셔서 가서 얻어 먹고 올때도 많아서 가끔 이런거 부탁하셔도 괜찮아요^___^

  • 10.
    '12.9.29 10:52 PM (188.22.xxx.147)

    밤에 물을 약간 적게 잡고 밥을 해 놓으시고
    내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물을 조금 더 넣고 취사버튼을 누르면 한 5분 지나면 다시 보온상태로 돌아오거든요. 그럼 새로 한 밥 같아요.

  • 11. 매일 김밥 싸는 여자
    '12.9.29 11:20 PM (182.219.xxx.203)

    김밥 밥은 너무 고슬거리면.. 시간이 지나면 딱딱하게 되니.. 약간 촉촉하게 밥을 짓는게 좋아요..
    김밥집에서는 밥에 맛소금과 참기름+식용유를 섞은 기름을 사용해요..

    tip) 당근은 기름에 볶은것보다 살짝 소금 물에 데쳐서 사용하는게 더 깔끔해요.

    맛난 김밥 많이 해 드세요..

  • 12. 원글보니
    '12.9.30 12:07 AM (58.141.xxx.172)

    명절준비 아무것도 안하시고 대신 성묘가느라
    김밥 준비하라고 하는것같은데
    자식 소풍갈때도 잘 싸는 김밥 좀 싸라고하면 안되나요?

    뒤집긴 뭘 아무때나 뒤집나요?

  • 13. 쌀 미리 씻어놨다
    '12.9.30 1:19 AM (223.62.xxx.58)

    냉장고에 보관 아침에 쌀과 물 쌀높이에 맞춰 물붓고
    압력솥 돌리면 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213 지루성두피 개선하려면 생활습관을 어떻게? 2 두피 2012/10/29 2,225
173212 샤넬이나 에르메스...가격대비 만족하시나요? 12 2012/10/29 7,014
173211 자영업 하시는 분들 요즘 경기가 5 ,,, 2012/10/29 2,003
173210 쇼핑몰 질문이요~기억이 안나요 도와주세요^^; 4 지니S 2012/10/29 1,452
173209 생선 금태 맛있나요 4 궁금 2012/10/29 4,060
173208 층간소음!! 견디기 힘듭니다. 4 조용히!! 2012/10/29 1,506
173207 ebs다큐 프라임 지금 해요. 2 네거티브 전.. 2012/10/29 1,576
173206 가을 타고 싶은 분들께 음악 하나 올립니다 4 깍뚜기 2012/10/29 1,413
173205 이혼 후의 인생... 궁금합니다. 38 힘든이 2012/10/29 13,317
173204 가족 해외여행.. 추천 부탁드려요..^^ 1 12월성수기.. 2012/10/29 2,052
173203 싱크대 하수구요..거기 곰팡이가 피는것처럼 더러워요..ㅠ 청소어.. 8 궁금!! 2012/10/29 6,141
173202 댓글이 왜 안올라가죠? 댓글 2012/10/29 732
173201 일본 정부 "독도 외교문서 공개 못하겠다" 항.. 2 왜일까요? 2012/10/29 918
173200 벤조피렌 라면 물타기 기사의 전형적인 사례 1 ** 2012/10/29 1,671
173199 자존감이 낮아서 너무 힘듭니다 5 Hkd 2012/10/29 2,581
173198 틈새꽃동산이란 닉네임쓰는 분... 16 -_- 2012/10/29 3,637
173197 메가스터디 쿠폰주실분 계신가요?? 2 로즈마미 2012/10/29 1,206
173196 ‘5공 핵심 비리’ 이순자 땅 28년만에 딸에게 증여 2 샬랄라 2012/10/29 1,484
173195 수원은 살기 어떤가요? 14 궁금이 2012/10/29 7,289
173194 여야의 토빈세 시도가 우려됩니다 ??? 2012/10/29 990
173193 저 밑에 키 얘기가 나오니 생각나는 황당한 일.. 7 ... 2012/10/29 2,044
173192 비염중증. ㅜ ㅜ 에어워셔 추천해주세요 7 사과 2012/10/29 2,353
173191 문재인 기자회견 한번 했으면 6 소리 2012/10/29 1,218
173190 빠리.뚜레..이런 빵집보다 붕어빵이 더 맛있는지 6 정말 2012/10/29 1,979
173189 한국민속촌에서 파는 인절미...? j 2012/10/29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