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드름 많으면 소개팅할때 인상이 안좋을까요?

대학생 조회수 : 4,055
작성일 : 2012-09-27 22:08:13

대학생딸이 양쪽에 여드름이 많아요

치료한다고 해도 자꾸 올라와서

지금은 좀 두고보고 있는데요

 

얼굴은 이쁜데 키도 크구요.근데 왜 애프터가

안 들어 오는지 ..혹시나 여드름 때문일까 생각도 들어서요

 

IP : 121.183.xxx.1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부 보는 남자들이
    '12.9.27 10:27 PM (220.119.xxx.40)

    매우 많더라구요..별로 안예쁜 얼굴도 우선 피부가 하얗고 깔끔하면 왠만함 예쁘단 생각을 하더라구요;;

  • 2. ..
    '12.9.27 10:29 PM (1.225.xxx.91)

    여드름도 이유가 돼죠.
    한참 이쁠 나이에 얼굴은 좀 못해도 파리가 낙상하게 피부 좋은 애들도 많고
    얼굴도 이쁘고 피부도 괜찮은 애들도 많아요.
    피부 나쁜게 미모를 얼마나 많이 깎아먹는데요.
    엄마가 나서서 좀 적극적으로 치료를 시키세요

  • 3. 원글
    '12.9.27 10:34 PM (121.183.xxx.144)

    화장으로 커버해도 마이너스이겠죠?
    휴.....
    피부과 견적빼보니 비용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ㅠㅠ

  • 4. 피부 많이 봐요.
    '12.9.27 10:39 PM (125.181.xxx.2)

    대학생인데 피부 여드름 많은 사람 별로 없던데........

  • 5. 싱고니움
    '12.9.27 10:40 PM (119.71.xxx.56)

    네.....화장으로 커버하면 가까이서 볼 때 두꺼운 화장에 더 거부감이 든다는.....;;
    두꺼운 화장은 더구나 여드름에도 안좋고요....
    심해보여도 의외로 쉽게 빨리 나을 수도 있으니 돌아돌아 가지 마시고 피부과로 바로 가서 상의해보세요.
    제가 아는 애는 이지함피부과 가서 나았어요. 걔는 완전 악성여드름이었는데도....
    남자애도 수능 붙자마자 엄마가 데리고 가서 해 줬다네요...

  • 6. ..
    '12.9.27 10:48 PM (1.225.xxx.91)

    원글님! 가계가 휘청일 정도가 아님 돈 때문에 .. 하지마시고 여드름 치료 시켜주세요.
    저야말로 가계가 휘청거려 아들내미 여드름이 창궐할때 제때 치료 못시키다가
    가계가 좀 펼때 치료를 시작했더니 시기가 늦어 아이 얼굴에 여드름 흉이 있어요.
    지금은 다 나았지만 흉 보면 제 자신에게 화가 납니다.
    우스개 소리로 고딩때 잠 한시간 덜 자면 남편 직업이 바뀐다죠?
    따님 미모 찾는시기가 빨라지면 사위분 연봉이 달라질지 혹시 아나요?

  • 7.
    '12.9.27 11:01 PM (218.48.xxx.236)

    저 성인여드름 때문에 고생했었는데요
    피부과도 그때뿐이였어요 돈땜에 계속 치료받기도 아까웠구요
    일단 클렌징부터 기초화장품을 Dcl 제품으로 바꿔보세요 처음쓸때 좀 따가운데요
    여드름 치료에 최고였던거 같아요
    장기간 쓰기엔 좀 그렇구요 단계별로 딱 1년정도 쓰게하세요 전 더이상 여드름 안나서 지금은 사용 안하고 있어요
    저 dcl과 아무 관계 없는 사람입니당~
    외국화장품 이예요
    인터넷 검색해보세요

  • 8. 원글
    '12.9.27 11:09 PM (183.122.xxx.22)

    고1때 300만윈 넘게주고 치료도해줬고 화장품도 좋다는거 다 사줬는데요에휴. ..

  • 9. 그리고
    '12.9.28 12:22 AM (112.144.xxx.128) - 삭제된댓글

    음식 조절도 필요하지 않나요? 과자나 심한육식 안좋은걸로 아는데 알아보셔요

  • 10. 코코넛
    '12.9.28 1:51 AM (182.221.xxx.252)

    레이져 치료는 하지 말고 일주일에 한 번 피부과 가서 짜고 오는거라도 해 주세요.
    크게 나는 것은 의사 선생님이 주사를 놓아 주면 바로 가라앉아요.

  • 11. 로아큐테인 부작용
    '12.9.28 3:35 AM (175.209.xxx.96)

    위 댓글에 로아큐테인 부작용이 심하다고 말씀하셔서
    제 경험담 말씀드리려고 댓글 달아요

    저도 대학 때 과외비를 거의피부과에 헌납한 여자에요
    의사선생님이 로아큐테인 먹어야겠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3년간은 임신조심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1년간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6개월 정도 복용하니 올라오는 여드름도 없고
    상태가 호전되더라구요
    이제 다 나았구나 싶어서 그간 들인 돈도 아깝고
    병원 오라는 거 안 갔어요

    1년 뒤 , 다시 여드름이 스멀스멀 올라오더니
    피부과 다니기 전과 비슷한 상태가 되었어요
    중도에 그만뒀으니 다시 처음부터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지금부터 1년 먹으라고 해서
    1년동안 꼬박 먹었네요

    그후로 6~7년이 흐른 지금은
    몸전체가 약간 건조해졌고, 특히 안구건조증어 심해졌어요
    아직도 피곤하면 뾰루지가 올라오지만,
    그 당시처럼 여드름이 돋는 건 아니구요
    첫째도 건강하구요, 둘째도 임신중인데 건강하다네요^^

    실은 그 당시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그냥 여드름이 제발 없어졌으면 하는 생각뿐...

    제때 치료 못해서 흉터는 남았지만
    약먹고 여드름 안 나게 된건 정말..... 넘 좋았어요

    따님도 심각하다면 의사쌤과 상의해서
    약복용하시면서 에스테틱 관리도 받으시면
    상태가 많이 호전될거에요
    물론 비용은 많이 들겠지만요....

  • 12. 로아큐테인 부작용
    '12.9.28 3:39 AM (175.209.xxx.96)

    모바일로 작성했더니
    제가 댓글 단 전체글을 못 봐서
    빠진 부분도 있고 전반적으로 매끄럽지 못하네요ㅠ

  • 13. 원글
    '12.9.28 8:32 AM (183.122.xxx.22)

    댓글 주신분 감사해요

  • 14. 구연산
    '12.9.28 10:10 AM (124.52.xxx.147)

    옥션에서 식용구연산 구입해서 조금씩 먹어보라고 하세요. 효과 빠르고요. 이마트에서 올여름에 산 알로에 젤이 있는데 여드름 피부에 이게 진정 효과가 뛰어나요. 가격도 싸고 큰 용기에 들어 있어요. 울 딸래미 좁쌀 여드름이 요즘 심해졌는데 이거 사용하니 진정되네요.

  • 15. Spielt
    '12.9.28 11:32 AM (220.119.xxx.40)

    제 친구가 볼에 여드름이 많았는데요..얼굴은 되게 예쁘거든요..
    피부과 아무리 다녀도 일시적이더라구요..

    전 한의원 안좋아하는데..잘 찾아보시고..속을 다스려야 할거 같아요..위에 열이 많으면 볼에 막 나더라구요
    제 친구 한약 먹고 독소빼고 그러니까 예전처럼 많이 나진 않아요..그리고 여드름 피부일수록..화장으로 덮을수록 더 티나요..;; 차라리 비비정도 바르고..색조도 좀 적게하고 깔끔한 화장이 최고입니다..ㅠㅠ

    여튼..원글님..꼭 피부과만 생각하지마시고..육류 밀가루 커피 술 다 끊어보라고 하세요..

  • 16. 그냥
    '12.9.28 2:27 PM (211.196.xxx.20)

    로아큐탄 먹이세요.
    그 나이때 임신할일도 없고...
    부작용 얘기도 있지만 저도 로아큐탄 먹고 인생 광명찾았네요.
    로아큐탄 부작용보다 그 예쁜 나이에 여드름으로 받는 스트레스 유해성이 더 클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309 마 100퍼센트 구김 많이 갈까요? 원피스 16:32:35 1
1602308 을사오적의 직업이 무엇이었는지 아시나요? [펌]jpg 1 통재라 16:32:26 25
1602307 리모컨거치대 에어컨 16:30:24 17
1602306 기초대사량 낮은분들 모여봐봐요... 16:30:21 64
1602305 얼굴 노화는 참 슬픈 일인 거 같아요 ㅍ 2 16:29:49 125
1602304 저는 류수영이 류진인 줄 알았어요... 충격 16:28:14 75
1602303 기분 나쁜데 제가 예민한가요. 2 ... 16:25:54 239
1602302 유퀴즈 컵밥...송정훈씨 1 우와 감동 16:20:52 420
1602301 성형외과 의사가 여환자 성기사진 544장 11 세상에 16:19:42 1,214
1602300 저 어린 시절엔 냉장고면 됐는데 3 .. 16:19:02 264
1602299 캐리어 벽걸이 에어컨 기사님 2 궁금이 16:16:54 302
1602298 부산숙소 부산간다 16:16:45 76
1602297 '이화영 유죄선고' 부장판사, 이재명 재판 맡는다 15 ㅇㅇ 16:12:57 440
1602296 그렇게 혼자 살아갑니다 5 .. 16:06:42 817
1602295 친구 남편 페닥인데 연봉 삼억이라네요 22 ㄴㄹㅎ 16:06:20 1,669
1602294 노줌마존 헬스장 사장 탈의실서 대변까지 본 고객..어쩔 수 없었.. 11 .. 16:06:19 796
1602293 아이가 축구 학원 간 첫 날 ,손가락 뼈가 부러졌어요 3 부상 16:04:52 263
1602292 토끼 테스트 이거 뻥인거죠? 순 엉터리ㅠ 2 ㅎㄴ 16:01:12 285
1602291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4 미쳐버린 중.. 16:01:11 414
1602290 동료를 거래처에 소개해 줬다가 거래처를 뺐겼어요 16 e 15:59:05 1,310
1602289 보톡스 맞으러 갔다가 올리지오하고 왔어요 7 스타 15:58:36 685
1602288 변우석 방콕 도착 영상은 없나요 3 50대 팬 15:58:07 263
1602287 계은숙씨 너무 안타깝고 또 멋지네요 2 이용만당한듯.. 15:57:50 1,247
1602286 마트 카트는 거리 꼭 유지해서 타세요 15 15:54:59 881
1602285 아......그냥 음......시키는거니깐 해야겠죠 2 경리 15:53:12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