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당 지금 뭐하고 있을까요?

...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12-09-26 20:30:19

박근혜가 하우스푸어 정책을 몸소 읽으며 발표를 하고 이어 기사가 쏟아졌죠. 그럼, 반대당에서 실현가능성을 따지거나 또는 이에 대한 반박이 새누리당에서 나와 정책이 검증이 돼야 할텐데 그런 게 아예 없네요. 서로 반짝 이벤트란 것을 마치 알고 있었다는 듯이 말이죠. 뭐죠? 이건?

대선이 지금 2달 이상 남았는데 이렇게 단발식으로 일을 만들어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이 싫습니다. 

금태섭 변호사 기자회견까지 유도를 하며 안철수 후보에 대한 깎아내리기식 전략도 그렇구요. 택시기사분이 나타나 나라가 한번 난리가 났었잖아요. 아마 금태섭변호사 기자회견이 그렇게 유도가 되고 기사분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정말 없는 여자라도 만들어 인터뷰할 예정이었을지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사실 정준길이 새누리당 강연에 안철수를 초청하는 메세지를 금태섭에게 보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니 이것이 '안철수 여자'시나리오의 미끼라고 볼 수 밖에 없구요. 안철수 여자라고 자칭하는 여자가 나타났다면 이 대한민국은 또 어디로 가고 있었을까요? 

암튼, 정책 대결이란 말을 하는 것이 촌스러울 정도로 묘연한 일이 되버린 느낌입니다. 사실 오바마나 롬니의 대결을 보면 세금탈루 등 비리를 공격하는 것 외에 이런 식의 인신공격은 없는 거 같은데 말이죠. 이제 제발 새누리당, 다른 업무하기에도 바쁜 검찰 언론 새누리당 국회의원 이런 곳에 동원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대선이 무슨 전시상황도 아니고 선거에서 벌써 국민에게 혼란을 주고 불안을 조장하는 거 당선이 되면 그 때 부터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제발 이제 고만 좀 했으면 좋겠어요... 선거가 한창 남았는데 또 무슨 일이 터질까 걱정입니다. 아님 말고식의 일단 언론에 터트리고 보자는 태도... 어떻게 이것을 막을 방법이 없네요.
IP : 128.103.xxx.4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51 궁금한 이야기 Y...너무 안쓰럽고 슬프네요 14 슬픔 2012/10/05 13,798
    160450 스마트폰 가격동향 어찌알수 있나요... 1 이러다못한다.. 2012/10/05 662
    160449 리센츠냐 엘스냐 그것이 문제로다. 잠실 사시는 분들 답변 부탁.. 8 잠실.. 2012/10/05 4,192
    160448 남자형제 둔 남편, 남자형제 둔 와이프인 경우 딸있으세요? ^^.. 10 12345 2012/10/05 2,303
    160447 갤럭시 노트 2 언제 나와요? 4 갤노2 2012/10/05 1,946
    160446 돼지갈비할때요 6 청주 2012/10/05 1,642
    160445 김장훈씨 준재벌아닌가요? 11 2012/10/05 5,052
    160444 천고아비의 계절인가 봅니다. 떡순이 2012/10/05 871
    160443 저는 왜이렇게 1 심해요 2012/10/05 701
    160442 복비 계산좀 부탁드려요 6 부동산 2012/10/05 1,319
    160441 주식 하시는 분들 요즘 어떤가요? 8 주식 2012/10/05 2,784
    160440 싸이 곡과 김장훈 곡이 넘 비슷해요 5 .. 2012/10/05 3,962
    160439 아이 손등이랑 소바닥에 좁쌀들이 잔뜩 올라왔어요 1 .. 2012/10/05 1,358
    160438 무인양품 좋아하시는 분 있으세요? 14 dkTk 2012/10/05 6,463
    160437 공부가 타고났다는 것은 거짓말이죠 72 ㅔㅔㅔ 2012/10/05 14,334
    160436 배에서 꾸륵꾸륵소리나고 아퍼요 3 화이트스카이.. 2012/10/05 1,612
    160435 궁금한이야기에 나오는 사람 ㅁㅁ 2012/10/05 874
    160434 정관장 환불 안되나요? 2 아까워 2012/10/05 3,020
    160433 김장훈씨는 오래전부터 정신적 문제가 있음을 스스로 말해왔어요. 22 ... 2012/10/05 9,491
    160432 감기가 너무 잘 걸려요 2 bb 2012/10/05 1,235
    160431 잘몰라서요~ 버터 2012/10/05 622
    160430 대입 영어특기자 전형 아직 있네요 3 2012/10/05 2,025
    160429 그대없이는. 못살아. 에서. 둘째며느리가. 병운에서 쓰는 클립보.. 문구 2012/10/05 1,370
    160428 조현오 변호인 "권양숙 여사 증인 신청계획"(.. 13 악마를보았다.. 2012/10/05 2,279
    160427 유전자 변형 농산물 GMO 먹인쥐 탁구공만한 종양생겨 2 진홍주 2012/10/05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