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썰어놓은 삼겹살 구워먹는 외에 어떤 요리 가능할까요???

ㅜㅜ 조회수 : 2,321
작성일 : 2012-09-26 19:07:59

길죽한 삼겹살 반으로 자른 모양인데요...

판을 벌려 구워먹기에는 애들밖에 없고...삼겹살은 오늘까진 먹어야할 거 같아요..

그저께 사서 조금 후라이팬에 구워먹고 냉장고 깊숙히 넣어놨는데.....

후라이팬에 구우니 금세 식어서 기름돌고 영 맛이 없었어요...

잘라놓은 삼겹살을 로스구이 외에 맛있게 먹는 방법 없을까요?????

요리명이라도 주심 검색해서 잘 해먹어볼게요...^^

IP : 118.46.xxx.1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루치기
    '12.9.26 7:11 PM (211.107.xxx.33)

    기름 많은 부분 떼어내고 김치찜해서 먹어요 두루치기도 해먹고

  • 2. 발랄한기쁨
    '12.9.26 7:16 PM (175.112.xxx.97)

    삼겹살 간장 조림 이라는데 맛있어 보여서...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aby0817&logNo=40149257430
    그리고 삼겹살로 쇼가야끼해도 맛있어요.

  • 3. .............
    '12.9.26 7:16 PM (112.151.xxx.134)

    바로 불고기양념에 절이세요.
    간장 설탕 마늘......
    그러면 오늘 당장 안 드셔도 괜챦을겁니다.
    내일이나 모레쯤 꺼내서 볶아드시면 맛있어요.

  • 4. ...
    '12.9.26 7:20 PM (115.126.xxx.16)

    잘라놓은 것도 수육해드실 수 있어요~
    금방 삶아서 따끈할때 드시고
    남으면 나중에 김치랑 볶아드셔도 되구요^^

  • 5. ㅁㅁ
    '12.9.26 7:24 PM (58.226.xxx.146)

    김치 반포기쯤 넣고 고춧가루는 넣거나 안넣거나 입맛에 맞추시고,
    설탕 한숟가락 넣고 푹 끓여서 김치찜 해서 드세요~

  • 6. ....
    '12.9.26 7:32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고추장 불고기도 죽음이지요 ^^

  • 7.
    '12.9.26 8:02 PM (125.186.xxx.131)

    위에 다들 말씀해 주셨네요^^;; 애들이 매운거 잘 먹으면 고추장 불고기(이건 오징어도 같이 넣으시면 더 맛있어요), 간장 양념도 좋고...전 일단 삼겹살은 남는데 해 먹기 귀찮으면 조금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 버려요. 그리고 김치찌개 먹을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넣습니다. 때로는 순두부찌개에도 넣고....
    또 소분한 삼겹살을 그냥 맹물에 삶아요. 그걸 가늘에 채썰어서, 데친 콩나물, 깻잎 등 각종 나물이나 야채를 넣고 양념간장 혹은 고추장 넣고 비빔밥 해주면 다들 한그릇 뚝딱 먹더라구요.

  • 8.
    '12.9.26 8:02 PM (125.186.xxx.131)

    참, 비빔밥 해 줄때, 위에 김가루 뿌려주면 맛이 확 업그레이드 됩니다^^

  • 9. 푸우우우
    '12.9.26 8:32 PM (115.136.xxx.24)

    돼지고기콩나물찜 하셔도 되고..
    김치찌개에 넣어서 끓이셔도 맛있죠..

  • 10. ..
    '12.9.27 12:25 AM (118.46.xxx.122)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네요...
    일단 오늘은 고추장 불고기를 해먹었구요...
    알려주신거 차례차례 해먹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15 새누리당이나 조중동이 머리가 나쁜가요? 25 식상 2012/09/28 1,693
160714 딤채 스탠드 디자인.. 3 .. 2012/09/28 1,135
160713 김해-창원분들 창원터널에 대해 말해보아요 16 드러워 2012/09/28 1,957
160712 곰팡이 제거 베스트글 간거 있잖아요. 1 곰팡이 2012/09/28 1,750
160711 김태희 33사이즈 11 좋은건가??.. 2012/09/28 4,730
160710 고양이있잖아요. 왜 방문이나 화장실문 닫으면 열어라고 울고불고 .. 15 글보다가 2012/09/28 5,845
160709 다음포털에 싸이 투표가 떴네요? 1 싫다이런거 2012/09/28 784
160708 오늘 더울까요.? 5 .. 2012/09/28 969
160707 가게 이름지으려고요.. 꼭 하나씩만 골라봐주세요 느낌 좋은 친숙.. 14 이름 2012/09/28 1,783
160706 용서고속도로 타고 출퇴근하시는분!!!!???? 3 용서 2012/09/28 1,274
160705 (중학수학)소금물 농도% 내는 것 가르쳐주세요 7 식염수 2012/09/28 1,380
160704 여자들의 말.. 말.. 말.. 들.. 시기질투인지뭔지.. 5 ........ 2012/09/28 2,585
160703 10살 아이 새벽 영어공부 시켜야할까요? 17 갈등중 2012/09/28 3,174
160702 송중기 있잖아요.. 29 Gu 2012/09/28 5,413
160701 이마트에 비키비밀다이어리 파나요.. 2 급해진아줌마.. 2012/09/28 1,065
160700 꼼수 21회 올라왔습니다. 1 드러워.. 2012/09/28 1,145
160699 아이들을 안깨워놓고 출근햤어요ㅠ.ㅠ 15 화나요 2012/09/28 4,165
160698 9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09/28 850
160697 히트레시피 그램수 어떻게 맞추시나요? 4 오못 2012/09/28 1,073
160696 아이패드가 킨들의 역할을 대신하지 못하나요? 5 2012/09/28 1,946
160695 저축과 소비 사이의 갈등 6 긴 글 2012/09/28 2,645
160694 90% 표절 안철수 vs 10 % 표절 문대성, 누가 카피머쉰?.. 77 줄줄이철수 2012/09/28 6,746
160693 간 좀 그만 보셔유 .. 1 난 찌개가 .. 2012/09/28 1,242
160692 오이 소박이 오이 종류 3 오이김치 2012/09/28 2,881
160691 돼지고기 동그랑땡에 후추 안넣으면 3 앙.. 2012/09/28 1,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