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직장 동료결혼식 가족이갈때 축의금을 얼마나..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12-09-26 10:43:54
가족끼리 예식장 가본적이 처음이라 얼마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전직장동료라 친구는 아니구요. 그냥 회사다닐때 친했던 동생인데요.
남편과 초등아이둘이 갈려고 하는데 10만원은 너무 적나요?
그렇다고 20만원 하자니 너무 부담되고.
그렇다고 혼자가자니 아는 사람도 없어서 너무 뻘쭘하고..
IP : 58.151.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6 11:00 AM (211.179.xxx.245)

    오만원 정도해서 혼자다녀오세요 ^^
    밥먹기 뻘쭘하면 다른거 받아오심되잖아요~

  • 2. 혼자 다녀오심이..
    '12.9.26 12:29 PM (218.234.xxx.76)

    혼자 다녀오세요..

  • 3. 쌍둥맘
    '12.9.26 1:04 PM (122.40.xxx.11)

    저는 지지난주 결혼전에 몇년 같이 근무했었던 직장동료 결혼식이 있었는데 동갑이고 서로 일년에 한번정도 연락하는 사이인데 초등아들 둘 데리고 가서 30만원했어요..^^그 친구가 10년전 저 결혼할 때 20만원했더라구요..그게 늘 잊혀지지 않더라구요..고마워서..

    그런데 아가씨일때는 전혀 몰랐는데 저도 결혼해서 돌잔치도 하고 이일 저일 겪어보니 와주는 것만도 고맙지만 최소한 밥값이 얼마드는지 아니까 그 이하는 못하겠더라구요..

    친한 동생이시라면 20만원도 괜찮지 않을까요,..
    의리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님 큰 일 있을 때 모른척하지 않아요..

    서로 품앗이일 수 있지만 고마움이 묻어나오더라구요..
    그리고 큰 일 치루면 가족간에도 또 남편과의 사이에서도 그런 부분들이 뿌듯할 때가 있답니다.. 내가 인간관계에서 좀 잘 살았나 하는 조금의 생각도 들고..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 견해임을 밝혀둡니다..

    저는 짠돌이들한테는 짠돌이식으로 대응하는 속좁은 사람인데 기분좋게 받으면 고마워서 잊지 않고 기회가 되면 기분좋게 좀 더 할려고 노력하는 사람의 한마디였습니다~~

  • 4. ..
    '12.9.26 1:28 PM (175.209.xxx.70)

    대충 밥값이상은 하셔야죠...
    4명이 10만원이면 넘작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79 애가 넘어져서 이마에 엄청난 크기의 혹이 났는데 없어지나요? 8 아프진않대요.. 2012/09/26 6,473
160678 이헌재 자퇴 "정치에 일절 관여하지 않을 것".. 3 prowel.. 2012/09/26 2,456
160677 대상포진일까요?ㅠㅠ 12 2012/09/26 3,395
160676 추석 장보기 직거래장터를이용 싸고 믿을수 있게... 단무지 2012/09/26 2,027
160675 오미자 터진것들 그냥 담가도 되나요? 4 젠장 2012/09/26 2,137
160674 우리가 싸울땐 저들은 저렇게 준비하고있습돠.. .. 2012/09/26 1,531
160673 제가 영화를 다운받아 보면은요.. 4 취향 2012/09/26 1,688
160672 요즘 점점 젊어지는것 같아요. 18 ㅇㄹ 2012/09/26 8,743
160671 런닝형 브라탑 입어보신분 계신가요 ?? 3 속옷. 2012/09/26 2,814
160670 문재인 후보, 생각보다 훨씬 강한 사람인가 봅니다 11 구르밍 2012/09/26 3,528
160669 한문은 어데서? 1 카톡질문 2012/09/26 1,953
160668 남편이 돈만 쓰면 잔소리해대요 7 동가 2012/09/26 3,186
160667 골든타임 끝나니 허무해요T T 4 ........ 2012/09/26 1,884
160666 브래지어 사이즈 어떻게해야할까요? 2 도와주세요 2012/09/26 1,691
160665 윤여준을 영입한 문재인 측 이해합니다 15 하늘아래서2.. 2012/09/26 2,836
160664 샘났구나 고추가루막 뿌리네.. .. 2012/09/26 1,919
160663 확실히 우리나라에 부자 많네요.. 19 .. 2012/09/26 5,411
160662 전자렌지에밥데우면냄새가 점순이 2012/09/26 1,445
160661 장사 아직도 목이 중요한 시대 맞나요? 6 ..... 2012/09/26 2,586
160660 미치겠어요 의사가 저더러 살빼래요. 8 뚱녀는웁니다.. 2012/09/26 5,910
160659 썰어놓은 삼겹살 구워먹는 외에 어떤 요리 가능할까요??? 9 ㅜㅜ 2012/09/26 2,425
160658 아버님이 퇴직 후 간병인 준비하세요 남자 간병인도 많이 계신가요.. 6 간병인 2012/09/26 3,702
160657 두포기만 담으려는데요.김치 감자로 풀쑤면 될까요? 1 김치 2012/09/26 1,486
160656 며느리들을 위한 시 4 ... 2012/09/26 1,834
160655 착한남자... 4 ... 2012/09/26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