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직장 동료결혼식 가족이갈때 축의금을 얼마나..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2-09-26 10:43:54
가족끼리 예식장 가본적이 처음이라 얼마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전직장동료라 친구는 아니구요. 그냥 회사다닐때 친했던 동생인데요.
남편과 초등아이둘이 갈려고 하는데 10만원은 너무 적나요?
그렇다고 20만원 하자니 너무 부담되고.
그렇다고 혼자가자니 아는 사람도 없어서 너무 뻘쭘하고..
IP : 58.151.xxx.1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6 11:00 AM (211.179.xxx.245)

    오만원 정도해서 혼자다녀오세요 ^^
    밥먹기 뻘쭘하면 다른거 받아오심되잖아요~

  • 2. 혼자 다녀오심이..
    '12.9.26 12:29 PM (218.234.xxx.76)

    혼자 다녀오세요..

  • 3. 쌍둥맘
    '12.9.26 1:04 PM (122.40.xxx.11)

    저는 지지난주 결혼전에 몇년 같이 근무했었던 직장동료 결혼식이 있었는데 동갑이고 서로 일년에 한번정도 연락하는 사이인데 초등아들 둘 데리고 가서 30만원했어요..^^그 친구가 10년전 저 결혼할 때 20만원했더라구요..그게 늘 잊혀지지 않더라구요..고마워서..

    그런데 아가씨일때는 전혀 몰랐는데 저도 결혼해서 돌잔치도 하고 이일 저일 겪어보니 와주는 것만도 고맙지만 최소한 밥값이 얼마드는지 아니까 그 이하는 못하겠더라구요..

    친한 동생이시라면 20만원도 괜찮지 않을까요,..
    의리가 없는 사람이 아니라면 님 큰 일 있을 때 모른척하지 않아요..

    서로 품앗이일 수 있지만 고마움이 묻어나오더라구요..
    그리고 큰 일 치루면 가족간에도 또 남편과의 사이에서도 그런 부분들이 뿌듯할 때가 있답니다.. 내가 인간관계에서 좀 잘 살았나 하는 조금의 생각도 들고..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 견해임을 밝혀둡니다..

    저는 짠돌이들한테는 짠돌이식으로 대응하는 속좁은 사람인데 기분좋게 받으면 고마워서 잊지 않고 기회가 되면 기분좋게 좀 더 할려고 노력하는 사람의 한마디였습니다~~

  • 4. ..
    '12.9.26 1:28 PM (175.209.xxx.70)

    대충 밥값이상은 하셔야죠...
    4명이 10만원이면 넘작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00 고양이 승리!! 3 야옹 2012/10/30 849
173299 kis와 nlcs의 학부모님,계세요? 1 국제학교 2012/10/30 1,426
173298 10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10/30 673
173297 원글삭제합니다 58 배신감 2012/10/30 13,706
173296 롱부츠 몇년정도 신을 수 있을까요? 6 백화점에서 2012/10/30 1,611
173295 지금 하와이 수영하기 어떤가요? 5 ..,, 2012/10/30 1,598
173294 여행가방 소재 아시는분 도움부탁드려요 질문 2012/10/30 1,218
173293 신용카드 질문 좀요 1 ... 2012/10/30 737
173292 아들이 꼭 가지고 싶다는 남편 57 딸 둘맘 2012/10/30 13,614
173291 소고기무국 2시간째 끓이고 있는데 고기가 아직도 질겨요... 3 고기질겨 2012/10/30 2,908
173290 5살 열이 39인데 손발이 아주 차요 16 급질 2012/10/30 24,844
173289 초등저학년이나 유치원생 아이 자랑하는거 좀 거북해요 9 ooo 2012/10/30 2,113
173288 지금 일어나서 보일러 돌렸어요. 8 ... 2012/10/30 1,662
173287 12월 출산인데~ 간병인을 써야할까요 1 ㅜㅠ 2012/10/30 1,284
173286 발바닥이 자꾸 갈라져서 미치겠어요!! 18 도와주소서 2012/10/30 9,680
173285 결혼기념일에 밥사주는 딸...자랑글 6 ... 2012/10/30 1,446
173284 까놓은 밤을 샀는데 어떻게 삶나요? 5 밤 먹기 힘.. 2012/10/30 1,568
173283 남편한테 속상한 일 시부모님께 말씀 드리나요? 5 궁금이 2012/10/30 1,123
173282 고학년 아이...게임기 좀 골라주세요 1 멀 사주까... 2012/10/30 642
173281 갑상선암도 전이가 잘 되나요? 4 궁금 2012/10/30 2,937
173280 아픈 사람 있으면 잔치 안하는 이유를 아시는 분.. 7 아픈사람 2012/10/30 4,057
173279 이밤에 꼬들빼기 김치먹고싶네요 파는곳좀 5 ㅜㅜ 2012/10/30 1,141
173278 음식이 나를 먹는 기분 천고인비 2012/10/30 895
173277 초6 엄마 생일선물 뭐 가지고 싶냐네요? 4 적당한거 2012/10/30 1,070
173276 넘어지고 머리 꽝 찌고 해도 괜찮죠? 얘들 2012/10/30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