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이 없다는건 참 좋은거네요..
작성일 : 2012-09-25 01:09:15
1370147
참 많이도 차이고 아팠었거든요. 실연당해서 울고 이제 못볼거란 생각에 가슴 시려서 울고 보고싶은데 못봐서 마음 아프고... 그런 아픔이 참 영원할거 같았는데.. 다시 누군갈 만나서 결혼하고 애낳고.. 그렇게 아줌마가 되었네요. 이젠 아플일도 없고 슬플일도 없어요 매일이 평온한 나날일 뿐이네요. 그냥 문득 그런생각이 들어서요. 전쟁(?)같았던 연애사가 끝나고 이젠 영원한 평화가 찾아왔다는 안도감. 편안함.. (물론 사람일은 어찌될지 모른다 하실분들도 있겠지만요)
이제 연애로 인한 아픔따윈 내 인생에 없다 생각하니 좋네요..
IP : 118.91.xxx.39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59208 |
본심이었을까요? 1 |
미안타 |
2012/09/25 |
1,753 |
159207 |
핏물 빠지는 빨래법 좀 알려주세요 19 |
아정말 |
2012/09/25 |
34,807 |
159206 |
내게 주는 상이라고 마사지 한 번 받았다가 1 |
속상하네유 |
2012/09/25 |
3,099 |
159205 |
대문에 걸린 글 읽다 빵터진 댓글 |
즐겁구나 |
2012/09/25 |
2,035 |
159204 |
갑상선 검사 해보신분 계세요?? 8 |
조언좀 |
2012/09/25 |
2,888 |
159203 |
피땅콩이 많이 생겼는데.... 3 |
로즈마리 |
2012/09/25 |
2,007 |
159202 |
문후보님 지금 확실히 정책 행보를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요.. 5 |
평화가 경제.. |
2012/09/25 |
2,052 |
159201 |
아들 컴터 화면에 3 |
질문 |
2012/09/25 |
1,562 |
159200 |
아이가 묻는데 뭐라고 대답할지 순간 당황했네요 |
성교육 |
2012/09/25 |
1,630 |
159199 |
친구 관계 힘들어하는 딸에게 뭐라고 조언해야할까요? 6 |
중1 |
2012/09/25 |
3,020 |
159198 |
캡슐커피 돌체구스토? 이거 어떤가요? 잘 쓸까요? 9 |
ㅎㅎ |
2012/09/25 |
2,897 |
159197 |
우울증이 심할경우 5 |
우울증 |
2012/09/25 |
2,590 |
159196 |
어린이집 보내놓으면 ..청소하고 뭐하고 해야 하는데 14 |
ㅎㅎ |
2012/09/25 |
3,299 |
159195 |
그럼 2010년생 아이는 내년부터 보육료지원 못받는건가요? |
보육료 |
2012/09/25 |
2,440 |
159194 |
취중 막말파문 김재원, 대변인직 자진사퇴 5 |
세우실 |
2012/09/25 |
2,247 |
159193 |
꿈을이룬 우리남편 8 |
ㅇㅔ고 |
2012/09/25 |
5,050 |
159192 |
오디 걸렀는데요 3 |
오디오디 |
2012/09/25 |
1,821 |
159191 |
대화시 어휘활용 잘하는 요령있을까요! 4 |
평소 |
2012/09/25 |
2,077 |
159190 |
오늘 아침 대박은 아니고 작은 실수....ㅠㅠㅠㅠㅠ 2 |
어쩌나요 |
2012/09/25 |
2,178 |
159189 |
광명에 괜찮은 산부인과좀 알려주세요 4 |
예비맘 |
2012/09/25 |
1,735 |
159188 |
똥별집단들일 미쳐가는군요.. 7 |
.. |
2012/09/25 |
2,125 |
159187 |
양가 도움없이 아이 키우신 직장맘님들~ 6 |
예비맘 |
2012/09/25 |
2,159 |
159186 |
9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2/09/25 |
1,653 |
159185 |
싸이가 진정 애국자에요.. 47 |
언니마음 |
2012/09/25 |
14,042 |
159184 |
잘 모르는 사람집 첫 방문시 일 돕기 어떻게 하세요? 12 |
궁금해요 |
2012/09/25 |
1,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