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 맘님들 고액 영어학원 보내는 것이 장기적으로 보면 잘 하는 걸까요?

초등맘 조회수 : 2,771
작성일 : 2012-09-25 00:19:51

안녕하세요? 초1 남아 맘 입니다. 영어 유치원 안 다니고, 유치원때 한 것과 지금은 집에서 하는 화상 영어로만 때우고(?) 있어요.

남들 영어 학원 보내는 것 보면 괜히 불안해지고 그러네요. 근데 학원보내면 숙제도 넘 많고, 학교 과제랑 겹치면 하루가 참 짧게 느껴질 것 같아요. 애들도 넘 힘들고요...1학년이니까 차라리 다른 예체능 같은 것을 배우는 게 낫지 않나 싶은데, 주위에서 영어에 공을 많이 들이는 것을 보니 좀 불안해서요.우리 아이는 특목고를 목표로 하진 않는데요.

 영어를 아예 안할 수는 없는 것 같고 교과서 수준보다 조금 높은 정도만 유지하고 싶거든요... 영어학원비가 30~50만원에 육박하다 보니 넘 부담도 되긴 합니다. 애들도 하나가 아니구요.  

아이들 좀 키워놓으신 중고교생 어머님들 ... 어머님들 생각에 저학년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는 것일까요?  역시 영어 올인하는게 맞는 걸까요?

IP : 122.36.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2.9.25 12:34 AM (209.134.xxx.245)

    영어 사교육은 중학교때 최고의 가치를 가진다는걸 수치로 보여준 논문이 있습니다.

  • 2. ....
    '12.9.25 12:40 AM (110.14.xxx.164)

    저학년은 별로지만 고학년때부턴 학원 보내던지 세게 할 필요있어요...
    중학교가면 좀 늦었단 생각 들어요 넘 바빠서요

  • 3. 쑥대머리
    '12.9.25 12:44 AM (180.182.xxx.127)

    걍 저는 유아기때부터 초등 중학년까지 학원 보냈구요.
    유아기땐 내가 갈쳤구나 ㅎㅎ
    고학년부터는 집에서 했어요.집에 자기가 좋아하는 동화나 스토리 라인 있는 거요.외국소설..그런거 듣고 문제 풀고 그랬어요.
    어차피 그때부터는 말귀알아듣고 스스로 할수 있는 나이니깐여.
    저는 늘상 반대로 함..ㅋㅋ
    근데 자기가 알아서 다 하던데..

  • 4. 무조건
    '12.9.25 8:19 AM (112.171.xxx.230)

    초등 저학년은 영어보다 한글책 읽기가 더 중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148 나토 안간다고 왕따외교라고 난리부르스치더니 1 ... 03:04:03 197
1730147 여고생 셋의 자살 사건을 보면서 ... 참 말이 안나오는 현실이.. 5 .... 02:30:23 879
1730146 [속보] "이란, 카타르 미군 기지 향해 미사일 발사….. 4 평화추 02:29:28 731
1730145 기관지염에 흑도라지, 발효흑삼이 좋은가요.  .. 02:03:57 62
1730144 이 시간에 멘트없이 노래만 나오는 라디오 01:45:55 282
1730143 척추마취이후 변이 딱딱해요 ㅜㅜ 살려주세요 관장 일가견 있으신분.. 5 ㅇㅇㅇ 01:43:24 553
1730142 전화로 해요. 지급정지 01:16:38 371
1730141 엇 이기사가 왜없는거죠? 송영길 전의원님 보석석방 5 .,.,.... 01:07:23 810
1730140 아버지를 이기는 딸 얘긴 없는거 같아요 4 .... 00:41:53 1,011
1730139 아들이 울면서 전화했다는글 8 흐미 00:24:02 2,518
1730138 8시간 후에 시험보는데 안정액 먹어보신분 4 . . 00:13:43 492
1730137 메일로 물어볼 분이 있어요. 3 해결책 00:11:06 399
1730136 중고나라 구매자에게 입금사기 194만원 당했어요 필링스마켓 조심.. 14 12515 00:09:26 2,944
1730135 중3 남자아이가 새벽 2,3시에 들어오는데 너무 걱정되요. 17 고민 00:04:34 2,399
1730134 난소 자궁 모두 절제하신분들 계실까요? 2 . . 00:01:23 744
1730133 모르는 사람이 입금 6 로라이마 2025/06/23 1,733
1730132 이웃집 백만장자 임형주 5 지금 2025/06/23 2,473
1730131 퇴사하고 시간부자로 행복하신분들 글 좀 써주세요!!! 1 블루 2025/06/23 779
1730130 리박스쿨 부설연구소가 만든 앱, 5만명 폰에 깔렸다 4 ㅇㅇ 2025/06/23 1,088
1730129 사춘기 상전.. 5 ... 2025/06/23 1,087
1730128 평생 한가지 음식만 먹을수 있다면 어떤 음식 드시겠어요? 32 ㅇㅇ 2025/06/23 3,124
1730127 동네에 중고가구센터 엄청 큰 데 있는 분~ 5 .. 2025/06/23 671
1730126 지방의 4성호텔 가는데 세면도구 가져가야하나요? 7 .. 2025/06/23 751
1730125 정치인들은 다들 건강하네요 8 ㅗㅎㅎㄹㅇ 2025/06/23 1,163
1730124 유방검사할때 왜그리 아픈가요? 3 검사 받아야.. 2025/06/23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