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6학년 남아 청담에서 레벨 질문좀

영어요~~~ 조회수 : 5,162
작성일 : 2012-09-24 23:17:55
영어 원어민 , 에스엘피 등 다니다가 청담서 레벨 테스트 처음 해 봤는데요~~bridge 나왔거든요~여기는 부천이구요~~ 학원서는 중등 레벨은 된다고 하는데 누구한테 묻기도 좀 그렇고 저도 잘 몰라서요~~어느정도인건지 답변좀 부탁드려요~~
IP : 110.8.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4 11:52 PM (211.207.xxx.187)

    6학년에 브릿지면 괜찮은데요..
    뭐 너무너무 영어 잘한다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그정도면 학교에서 상당 잘하는축에 들고요
    실제로 청담 쭈욱 다녀서 브릿지 이상 레벨인 아이들도
    청담 레벨테스트에서 브릿지 못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그만큼 레벨테스가 어렵단 말씀

  • 2. 청담레벨
    '12.9.25 12:08 AM (175.119.xxx.165)

    6학년에 브릿지면 잘한다고도 못한다고 못하는 딱 중간정도 레벨이라고 보입니다.
    여긴 신도시 강남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영어공부를 열심히 시키는 동네예요.
    아이들 친구들이 4.5학년 즈음에 청담 시험보고 많이들 나오는 레벨이 브릿지 였어요.
    잘하는 아이 친구는 5학년3월에 알바플러스 나오는 아이도 있어서 놀랬던적도 있고요.

    저희 아이는 청담 다니다가 지금은 다른 어학원으로 옮겨서 다니는 초등6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청담레벨이 참 이상한게 아이가 분명 시험을 봐서 맞는 레벨이라고 들어간건데
    다니다보면 이게 과연 맞는건지 어쩐건지 알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는 4학년 겨울방학에 청담시험을 보고 브릿지가 나왔어요.
    그것도 점수가 여유있게 파 턱걸이를 못한 점수로요.
    4학년치곤 잘 나온편이라고 브릿지가 중요한 레벨이라고 듣고 가면 정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등록했어요.
    그런데 점수가 남아돌게 나왔다는 브릿지 수업을 어려워서 전전긍긍 힘들게 따라갔습니다.
    수업까진 그래도 선생님이 재미있고 좋아서 잘 듣고는 오는데 리딩 수준이 정말 한글로 변역한걸 봐도
    뭔 소린지 싶은 내용도 꽤 되고 온라인 숙제로 나오는 것들도 아이 수준에 도저히 맞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리딩 단어수준이 이게 초등은 고사하고 중등.고등에도 해당이 되나 싶은 단어들이 많아요.
    레벨을 정하는 점수 기준이라는게 그 레벨 수업을 80%이상은 이해하고 배운거에 50%는 그래도 내꺼를
    만들어서 가야하는게 아닌지요?
    학원에 내용이 너무 어려운게 아닌지 문의했더니 학원에서 하는말 '어머니 세대에서 배울때랑 달라요~'
    결국 학원 그만뒀어요. 그만두고도 아쉽다는 생각도 안 들고요.
    그래도 3개월 다니면서 리스닝과 온라인 숙제하는 기술은 늘었네요.

  • 3. ...
    '12.9.25 12:34 AM (110.14.xxx.164)

    6학년이면 좀 아랜대요
    5학년때 보통인 우리 아이가 브릿지ㅡ였는데
    쉽다고 룰루 랄라 다니다 파 , 버디 올라가면서 힘들어했어요

  • 4. 세분 답변 감사
    '12.9.25 12:52 AM (110.8.xxx.44)

    합니다~~청담 레벨님 자세한 답변 많은 도움됬어요~~감사

  • 5. ..
    '12.9.25 1:16 AM (175.112.xxx.158)

    청담은 철저하게 토플과 연관된 수업이에요.
    파 이상만 되어도 방향이 확 다른거 같고 내용도 그렇고요...
    요즘 너무나도 일찍 토플을 하는 추세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22 [동아] 특검법 수용한 날, MB ‘사랑으로’ 열창… “나는 외.. 7 세우실 2012/09/25 1,870
159221 골때리는 바끈헤 오전에 사과, 오후엔 말춤 ㅋㅋㅋ 9 크헉... 2012/09/25 2,330
159220 원래 아기들이 이런가요? 3 ㅎㅎ 2012/09/25 1,989
159219 아침에 딸이 어린이집 들어가는데 2 흰둥이 2012/09/25 1,965
159218 부산에서 런던까지 기차로..고고싱!!! 1 배낭여행 2012/09/25 1,970
159217 폐암환자의 가족분들께 여쭤봅니다.. 9 술개구리 2012/09/25 4,695
159216 족발같은거 수하물로 가져갈 수 있는지요 2 .. 2012/09/25 1,930
159215 주유소 경리일 1 ... 2012/09/25 2,724
159214 일반이사 요령 알려주세요 3 문의 2012/09/25 2,898
159213 박근혜 기자들과 질의응답 피한이유 8 파사현정 2012/09/25 2,922
159212 휴대폰 가입할때 잘알아보고 조심해서 해야할것 같아요. 2 잘될거야 2012/09/25 2,055
159211 문재인, 안철수. 6 대통령. 2012/09/25 2,101
159210 명절이 코앞이네요ㅠㅜ 1 2012/09/25 1,959
159209 승용차 요일제 전자태그 문의드려요.. 2 요일제 2012/09/25 1,676
159208 양태오 디자이너 몇살인가요? ,,, 2012/09/25 8,454
159207 본심이었을까요? 1 미안타 2012/09/25 1,753
159206 핏물 빠지는 빨래법 좀 알려주세요 19 아정말 2012/09/25 34,807
159205 내게 주는 상이라고 마사지 한 번 받았다가 1 속상하네유 2012/09/25 3,099
159204 대문에 걸린 글 읽다 빵터진 댓글 즐겁구나 2012/09/25 2,035
159203 갑상선 검사 해보신분 계세요?? 8 조언좀 2012/09/25 2,888
159202 피땅콩이 많이 생겼는데.... 3 로즈마리 2012/09/25 2,007
159201 문후보님 지금 확실히 정책 행보를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요.. 5 평화가 경제.. 2012/09/25 2,052
159200 아들 컴터 화면에 3 질문 2012/09/25 1,562
159199 아이가 묻는데 뭐라고 대답할지 순간 당황했네요 성교육 2012/09/25 1,630
159198 친구 관계 힘들어하는 딸에게 뭐라고 조언해야할까요? 6 중1 2012/09/25 3,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