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말고사 꼭 쳐야 학년 올라가나요?

초등5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12-09-24 21:09:12
초들 5인데 11월에 필리핀 연수 보내려합니다.
그럼 기말고사가 문제인데..
시험 꼭 봐야하나요?
안쳐도 초등생이니 상관없지 않나요
IP : 39.112.xxx.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4 9:12 PM (110.14.xxx.164)

    아뇨 상관없는데.. 수업일수는 채워야해요
    아마도 11월부터 겨울방학내내 보내는거 같은데 학교에 잘 물어보세요 하루 이틀 차이로 진급 안될수 있어요

  • 2. 얼마나
    '12.9.24 9:13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얼마나 오래 가 있을 건가요?
    대개 어학원이나 유학원에서 언어연수가는 프로그램은
    학교 기말시험에 지장이 없게 스케줄을 잡던데요.

  • 3. 아직..
    '12.9.24 9:13 PM (39.112.xxx.47)

    안정했습니다만..
    필리핀이라도 영어에선 여기보다 나을듯 하고요.
    네 몇달하고 오는거라도..돈 엄청 듭니다.
    한 200잡고..11월 가면 왕복이 한 30인데 티켓팅 늦으면...더 비싸져요..11월엔 나왔다 들어가는 사람이 있어 그편에 애들 보내려고요.

  • 4. ......
    '12.9.24 9:14 PM (112.151.xxx.110)

    절친이 아이를 학교 빠지게 하면서 비싼돈 들여 필리핀 연수 보냈었는데..
    후회하던데요;;;;;;;

  • 5. ..
    '12.9.24 9:16 PM (39.121.xxx.65)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데 몇달 걸려요. 그 동안 영어 생각만큼 늘지않구요.
    차라리 그 정도 기간이라면 한국에서 영어회화 가르치는게 더 나을것같네요.

  • 6. 얼마나
    '12.9.24 9:16 PM (112.153.xxx.149) - 삭제된댓글

    아, 그럼 유학원 프로그램이 아니고 개인적으로 보내시려는 거군요.
    진급에 지장이 없으려면 수업일수를 잘 계산 하셔야 해요.

  • 7. 돈 버리기
    '12.9.24 9:25 PM (116.37.xxx.141)

    멀쩡한 자식
    괜시리 눈칫밥 먹이구, 천적 꾸러기 만드시네요

    그 돈으로 가족들이 패키지 말고 여행 권해요
    아이들과 상의 하면서 자료 찾고 일정 잡고.
    훨씬 도움 됩니다.
    어차피 몇달만에 님이 바라는 것은 영어와 친해지기 잖아요

  • 8. 동생집
    '12.9.24 9:27 PM (39.112.xxx.47)

    이라서...올해부터 내년까지 방학때 마다 보내려고요.
    그때 제부가 나와서...저도 고민중입니다.아니면 저랑 막내까지 다 보내야할판이고요.
    두녀석에 저 가격이면..지금 다니는 학원비보다 조금 더 드는 거니..뭐..

    여기보다 생활영어에선 좋던데요.저도 한 보름 가있어보니..음..이미 어느 정도 영어는 하는 편이니..가면 일취월장해올듯 해서요.혹 보내신 분들..댓글좀 달아주세요.

  • 9.
    '12.9.24 9:43 PM (125.138.xxx.35)

    음 사춘기때 보내는것 완전반대요
    거기 애들도 사춘기라 친구사귀기 힘들어요
    특히 남학생이면 도시락 싸들고 말려요

  • 10. 저희딸도..
    '12.9.24 9:46 PM (113.192.xxx.77)

    11월에 12주과정으로 필리핀 캠프가는데요
    다들 부정적이시네요ㅠㅠ
    가기로 결정했는데.. 효과본 케이스는 없나요?
    아이가 원해서 보내는데요
    영어도 영어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또래 아이들과
    많이 어울리는 법을 좀 배워왔으면 해서요
    아이가 워낙 소극적이라ㅠㅠ

  • 11. 제가요
    '12.9.24 11:03 PM (116.37.xxx.141)

    저 위에 눈칫밥 먹이지 말라는 사람입니다

    조카 데리고 있어 봤어요
    ㅠㅠㅠ

    조카여도 심지어 어릴때 제가 키웠는데도. 휴~~~~

    일단 제 아이가 있는데 학년이 달라 스케줄 잡기가 힘들었어요
    우리 집에 온 손님이니, 신경 많이 썼는데, 저희 아이도 나중엔 좀 스트레스 받아했어요
    각자의 생활이 있는데, 어느날 조카 위주로 ㄷㄹ아가니 참 힘들더군요
    조카가 영어가 된다면 훨 나았을텐데, 이거 뭐 기가에 통역에 선생에 친구에 ,,,,,,음식도...거긴 한국 음식이 귀했거든요. 아플까봐 그것도 걱정. 주말엔 가이드,

    나중에 조카도 제가 좀 예민한거 알았을것 같아요. 저희는 현재 한국으로 돌아온 상태구요
    전 그 조카보면 너무 미안해요. 그래서만날때마다 용돈 으로 떼우네요 . 그냥 제 맘이 그렇더라구요

    하여간 애 데리고 오는 엄마들중에 동생이건 언니건, 따로 방 얻어서 지내시는 분들은 나름 얻는게 있어요
    엄마의 자세부터 다른거죠. 그렇다고 꼭 엄마가 영어가 되는건 아니여도 그래요

    거꾸로 주재원이나 등등 방학에 한국 다녀올때 누구네 집으로 안가요
    대치동에 방 얻어요.

    잘 생각해보세요

  • 12. ...
    '12.9.24 11:15 PM (211.246.xxx.172)

    효과는 있어요.제 친구아이가 3개월.갔다왓는데.어학원 일년다닌정도 레벨업 되었어요..근데.엄청 빡세게ㅜ하루종일 공부시킨곳에 보냈어서 애가 다시는.안가려고 한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617 너는 사랑이란다. 독거아줌마 09:29:58 8
1592616 돈많으면 나이차이 많이 나도 결혼 가능하냐길래(남편이) ... 09:29:10 36
1592615 쿠션 잘 바르는 팁 3 현소 09:24:05 194
1592614 수영복 브라캡 좀 알려주세요 4 수영 09:21:50 91
1592613 이마가 찢어졌어요 1 아들이 09:20:15 131
1592612 스텐 설거지통 사용하시는 분 1 음음 09:15:53 234
1592611 뭐가 씌이지 않고는 사람을 죽이진 못할 것 같아요 1 그게 09:15:01 336
1592610 어버이날 수금액이 짭짤하다는 1 놀람 09:12:41 499
1592609 드래곤백 냄새 없애보신분 계신가요? 2 으아아 09:02:50 259
1592608 정직하게 살 필요가 없는 걸까, 결국 자기포장 잘 하는 사람이 .. 2 ... 09:01:43 486
1592607 친구의 투자 18 아리송? 08:57:33 1,188
1592606 영화배우로 크게 성공하면 ㄷㄷ 1 08:55:23 959
1592605 5/10(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54:25 195
1592604 일주일째 이불킥 중 4 부끄럽 08:50:57 935
1592603 콘택트렌즈는 소량으론 판매 안하죠? 6 ... 08:49:18 226
1592602 재테크 젬병 남편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10 08:46:56 673
1592601 어제 올케언니가 유방암 1기 진단 3 08:43:41 1,562
1592600 37살 여자.. 12 ., 08:37:56 1,277
1592599 부엌 씽크대 배수구 청소시 과탄산으로 하면 그냥 녹아요ㅠ 14 배수구 청소.. 08:26:52 1,462
1592598 왜 엄마는 외식할때 밥값한번 안낼까요? 27 ㅇㅇ 08:24:52 2,511
1592597 수영 잘하는 분 있나요? 9 수태기 08:15:25 617
1592596 생각해보니 전 시가에서 받은게 없는데 17 아니 08:15:24 1,620
1592595 82 오는 기자분들 중국의사 설문조사 좀 해보세요 8 찬반 08:06:20 310
1592594 며느리한테 아무 것도 안 바랄 건데 그래도 해줄건 해줘야 할까요.. 52 ... 07:58:34 3,360
1592593 월세 싱크대 수전 헤드 교체 질문 4 ... ... 07:46:14 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