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병헌..그노무 인기..

ㅇㅇ 조회수 : 4,553
작성일 : 2012-09-24 16:13:42

어제 광해 보았는데.. 왜 일본어 자막이 나오나 신기하다..했더니
일본 언니야 팬들이 단체로 와서 상영관을 점령했더군요 (중간에 자막이 안나와서 10분간 다시 돌려 주느라 알았음)
와우 그노무 인기 대단하더이다. 영화 한 편 보려구 뱅기타고 단체로 날아오고..헐!
암튼 나두 이병헌 인간성 별루다..하는 사람인데.. 연기 실력은....., 흠...
인정 안할 수가 수가.... 없더군요..쩝~
그 발성과..눈빛 연기...
왜 이병헌한테 일본 언니야들도 꺼뻑 넘아가는지 알겠더이다..^^
올 연말 대종상 남우주연상 타겠더만요.. ㅋ

그러게요.. 윗님 말씀마따나 피에타 아들역에 이병헌이 했더라면.. 얼마나 더 세계적인 영화가 되었을까나..
이정진 연기 참 아쉬웠어요..아쉬웠어..하아~
중간중간 무슨 리토터가 말하는 발성같았다는..원 참..
병헌을 보니..더욱,몹시, 가열차게, 심하게.. 아쉽구만요.. 허윽~

IP : 14.63.xxx.10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ㅂ
    '12.9.24 4:16 PM (115.126.xxx.115)

    아무리 멋진 연기를
    펼쳤다 해도
    싫음..!!

  • 2. ㅇㅇ
    '12.9.24 4:20 PM (14.63.xxx.105)

    병헌아~~
    어케 인간성도 쫌...연기와 같은 레벨로 가주믄 안되겠니...
    언냐들이 싫다시잖냐... 이궁~

  • 3. 갸는
    '12.9.24 4:25 PM (121.148.xxx.172)

    뭘해도 싫은건 나만 그럴까??

  • 4. .....
    '12.9.24 4:26 PM (180.68.xxx.90)

    전 사생활이 배우나 가수의 호불호에 영향을 미치는 편인데..
    이상하게 이병헌은 예외네요.ㅡㅡ;;

  • 5. 일본팬들은
    '12.9.24 4:26 PM (223.62.xxx.181)

    팬질하면 오래 기던데 전 미치게 좋다가도 어느순간 열정이 사그라 들던데 냄비같은 팬심인가 봐요.

  • 6.
    '12.9.24 4:29 PM (121.141.xxx.125)

    진짜 뭘해도 싫어요....

  • 7. ..
    '12.9.24 4:37 PM (58.141.xxx.221)

    저도 싫어요 눈빛하고 목소리가 아까운배우죠
    근데 더싫은게 인터뷰하면 자기가 꼭 뭐인척하는느낌이 싫어요
    분위기잡고 ㅡㅡ

  • 8. 이정진씨 연기 좋았어요
    '12.9.24 4:38 PM (125.177.xxx.31)

    피에타 사자상 받은 날 남편과 같이 가서 보고...
    어제 또 가서 봤어요
    첫번째 볼 때 놓쳤던 부분들까지 세세하게 잘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진씨...연기 꽤 좋더군요
    울남편도 정진씨 연기 잘 한다고 그러던데...^^;;;

  • 9. 뭘해도 싫은 남자~~~
    '12.9.24 4:45 PM (125.181.xxx.2)

    사생활이 그지같은 남자~~`

  • 10. 전..
    '12.9.24 5:45 PM (58.143.xxx.204)

    배우나 가수의 사생활 내가 안 본 이상 모르겠구요....법범자가 아닌 이상....
    배우가 연기를 그리 잘하는 것 보면....아마도 우리가 알지 못하게 많이 노력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보다 이미지 가지고 씨에프나 찍는......그러면서 가끔 이미지 생각해서 작품하는 배우보다 이병헌이 훨~~ 괜찮은 배우라고 생각해요..
    연예인들 사생활을 어찌 우리가 다 알 수 있을까요?~~ㅡ.ㅡ

  • 11. ...
    '12.9.24 6:44 PM (211.177.xxx.175)

    연기는 잘 해요.
    전 이를 들어내놓고 웃는 예의 그 특유의 이병헌 미소가 너무 싫어요.
    광해 마지막 장면이 뭉클하더만,
    이병헌의 눈은 일품이었으나 그 입의 그 미소는 또 싫더만요.
    광해는 너무 기대를 해서인지, 억지 코메디 몇 장면도 웃으면서도 가식적인 컷같아 씁쓸했구요.
    전체 구성은 정말 떨어지는 작품이옸네요.
    소형 영화로 보면 재미있고 이병헌 연기 좋은 그런 영화로 남아요.
    전체적으로 제 취향으론 활이나 궁이 더 나은 듯 해요.

  • 12. 참..
    '12.9.24 6:56 PM (182.172.xxx.144)

    저는 이병헌이 왜 이리 욕을 먹고 싫어 하는지 모르겠어요.
    또 인간성은 어찌 아시는지..
    죽어라 욕먹을 만큼 잘못한게 뭔지...

  • 13. 이병헌
    '12.9.24 8:05 PM (218.51.xxx.86)

    이병헌의 위치가 영화계나 연예계에서
    대단한데
    그의 사생활이 너무 기대를 져버린거죠
    장동건이 인정받는게 사적인부분까지도 깨끗하기때문인거잖아요
    이병헌배우로 인정받고 그러니까 높은 개런티에 단독주연에 대작위주로 작품하고
    거기에 이의제기하는 사람 없죠
    하지만 인간적인면에서는 그만큼 좋아할수없는거죠

  • 14. ....
    '12.9.24 8:53 PM (220.86.xxx.221)

    피에타의 강도역은 이정진이 맞아요. 저 이 병 헌의 모든것이 다 싫은 사람, 연기가 우월하다 해도 본질적인 품성이 싫으네요.

  • 15. ㄹㄹ
    '12.9.24 9:21 PM (99.240.xxx.98)

    우리나라에도 이병헌같은 캐릭터의 배우 있으면 좋죠,뭐.
    욕을 처먹든 어떻든 자기 갈 길 가잖아요.ㅋㅋ
    사생활 적으로 순결함을 바라는 여성 그것도 좀 나이든 여성층 빼고는
    요즘 10,20대야 남녀 불문하고 연옌들 루머에 쏘왓? 하는 분위기고.
    연기는 내내 안늘고 이미지로 씨엡만 찍고도 잘 먹고 잘 사는 배우도 있는 거고.
    루머야 연예인이라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라 치면
    이병헌은 욕 먹고 2천살까지 장수할 타입.
    바른생활 이미지에 예쁘게 잘 사는 커플도 맨날 아랫층 배우와 게이로 못엮어 안달인 대중들,
    뭘 바래요.최진실도 82에선 늘 최가식으로 불렸는데.

  • 16. 저도 위의 ....님
    '12.9.24 10:18 PM (175.197.xxx.2)

    전 사생활이 배우나 가수의 호불호에 영향을 미치는 편인데..
    이상하게 이병헌은 예외네요.ㅡㅡ;; ------------------- 2

    동감이에요. 그야말로 여자편력에 관한 사생활이고, 나이도 있다보니 그래도 아직까진 그러려니 합니다.

    특히 목소리와 외모, 게다가 뒷받침 되는 연기력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73 태국패키지 다녀오신 분들 질문 좀 받아주세요 3 파타야가요!.. 2012/10/26 1,399
171872 본격 딸 키우고 싶어지는 영상 일본 2012/10/26 1,234
171871 님들 요즘에 옷 뭐 지르셨어요? 2 지름신 2012/10/26 1,369
171870 정말 귀여운 일본 꼬마여자애네요. 8 규민마암 2012/10/26 2,942
171869 아령 들 때 팔꿈치 관절에서 소리가 나요. 계속해도 되나요? 팔운동 2012/10/26 2,025
171868 지병(?) 있으신 분들 하나씩 털어놔 보아요,흑흑.... 96 동병상련 2012/10/26 15,890
171867 관현악단 지휘자 질문 .. 2012/10/26 691
171866 5박6일 11살 아들과의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4 11월말 2012/10/26 758
171865 '의사 김재규'…민주주의로 가는 지름길을 개척한 혁명 6 샬랄라 2012/10/26 824
171864 청소 - 밀대 고민 13 깨끗히 살자.. 2012/10/26 3,120
171863 친정엉마와 1박2일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8 엄마와 여행.. 2012/10/26 1,512
171862 어린이 도서관 이용 질문 3 ... 2012/10/26 690
171861 생선구이기 정말 좋아요. 5 짱좋아요 2012/10/26 2,203
171860 책은 어떻게 버리나요 6 c책은 2012/10/26 1,474
171859 결혼 5년차 이상의 남편들 친정에 따로 전화 자주 하나요 20 2012/10/26 2,838
171858 전기밥솥에 밥과 함께 할수 있는 반찬 알려주세요~ 3 밥솥 2012/10/26 909
171857 TV조선 <가족, 두개의 문>에 출연할 가족을 찾습니.. 26 두개의문 2012/10/26 2,063
171856 트리트먼트 하고 헹구지 않고 자도 될까요? 5 개털 2012/10/26 4,866
171855 문재인 후보를 못뵜어요. 3 속상해요. 2012/10/26 912
171854 주식 재밌네요^^ 7 ... 2012/10/26 2,334
171853 리큅건조기 프리미엄... 질렀어요. 7 건조기 2012/10/26 1,956
171852 중고 발리 손목시계 어디에 팔 수 있을까요? 2 --- 2012/10/26 1,478
171851 다시태어나도 남편과 12 행복 2012/10/26 2,260
171850 시어머니 입장에선 저만 어른입니다 9 점심시간 2012/10/26 2,730
171849 수지의 위력 8 야간매점 2012/10/26 3,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