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상담사라는 직업 어떤가요?

고민..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12-09-24 03:25:33

나이 40이구요, 아이둘  초등생입니다..낮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좀 있어요..

어렸을적부터 많이 듣던 이야기가,  주위에서 사람상대하는 장사해라,  말을 넘 잘한다,  제말에 빠져든다...라는 말을 듣곤했어요...타고난 영업성격이라고하는데, 보험이나 카드설계, 화장품같은 영업은 정말 못합니다..

20대부터 주위에 소개팅많이 주선하고, 제가 소개팅받는것보다 남에게 주선해주는 일이 재밌더군요..

성격은 밝고 활달합니다..   외벌이라 생활이 빠듯하네요..

아이들 아직 저학년이라 프리랜스로  좀 자유롭게  결혼상담사라는 직업에 도전하고싶은데요..

물론 처음보는 사람들과도 금방 친해지고   인상도 좋은편입니다..

여긴 지방이라  개인이 하는 결혼상담 사무실이 2개정도 있습니다...이번에  유명한 선우가 들어섰구요...

물론 선우라는 회사에 직원으로 들어갈수있으나, 왠지 자유롭게 저혼자 하고싶어서요..

물론 지금은 생각뿐이라 어떻게 시작하고 뭘해야할지 전혀 모르겠어요...두렵기도하구요..

개인명함을  가지고  회원을 먼저 모집해야하나요?  물론 회사들보담 엄청 저렴해야겠지요...

IP : 124.153.xxx.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4 3:30 AM (175.253.xxx.151)

    일단 유명 결혼상담 사무소에 들어가셔서 고객을 확보한 뒤
    나중에 따로 독립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입소문을 타고 인맥네트워크를 구축하는게 관건인데
    처음부터 개인이 혼자 활동하는 건 너무 막연하네요.
    어느 누가 원글님을 신뢰 할 수 있겠어요...
    내 개인신상이 타인에게 공개되는 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93 어려운 수술할 때, 의사한테 뇌물을 주는 경우도 있나요? 13 수술 2012/09/24 4,181
159792 어릴 적 상처 ..그냥 잊는게 답일까요? 2 트라우마 2012/09/24 2,293
159791 초1 아이가 5교시를 너무 힘들어 하네요 6 그냥 2012/09/24 2,401
159790 이해가 안되요 진짜 10 알수없다 2012/09/24 3,184
159789 파마를 망쳐서 최대한 빨리 펴고 싶은데 언제까지 기다리는게 좋을.. 2 ㅠㅠ 2012/09/24 2,044
159788 일본 자주 다녀오시는 옆집 할머니땜에 난감해요 ㅠㅠ 9 죄송해요 2012/09/24 6,298
159787 수학봐 주세요... 중학생 2012/09/24 1,575
159786 대림미술관에 핀율전 보고 오신 분 계신가요? 7 ... 2012/09/24 2,101
159785 독일이름 발음 도움주세요 2 궁금해요 2012/09/24 2,472
159784 안철수, 문재인, 박근혜 필독 글! prowel.. 2012/09/24 2,800
159783 사시는 동네 레진은 얼마인가요 12 치과 2012/09/24 4,506
159782 골든타임 보고싶어요 ㅠㅠ 3 aBC 2012/09/24 2,518
159781 광록병 확산… 정부 “광우병 악몽 살아날라” 덮기 급급 검역도 .. 녹용 2012/09/24 2,312
159780 앞집때문에 신경쓰여 죽겠어요 ㅠㅠ 4 무서운 앞집.. 2012/09/24 4,034
159779 아이들 겨울에도 수영 배우게 할지... 1 수영 2012/09/24 2,530
159778 [경악] 후쿠시마현 여아 절반이 갑상선 이상.. 39 .. 2012/09/24 6,152
159777 님들이라면 이 결혼식 가시겠어요? 11 바리스타 2012/09/24 4,139
159776 아버지과오 고개숙인 박근혜-당내서도 너무늦였다 한숨 4 기린 2012/09/24 2,769
159775 극중 유지오 외할머니 죽게한 범인은.. 2 드라마 다섯.. 2012/09/24 2,238
159774 피부관리실 그만두고 싶을때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8 어떡하죠 2012/09/24 3,554
159773 과거가 난잡한 사람일수록 미래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경향이 있죠 6 ㅇㅇ 2012/09/24 2,777
159772 이래저래 우울하네요 이또한 지나.. 2012/09/24 2,047
159771 휴롬 추천좀 해주세요 6 휴업 2012/09/24 3,581
159770 (찾았어요) 가수 좀 찾아주세요 ㅠㅠ 5 까마귀습식 2012/09/24 2,238
159769 이스라엘 잘 아시는분 1 qq 2012/09/24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