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달간 불면증에 시달렸는데 원인이 공유기인것 같더라구요

불면증 조회수 : 4,256
작성일 : 2012-09-24 01:21:16
저는 공유기에서 그런 강력한 전자파가 나오는줄도 모르구요 구석탱이에 있는 공유기를 자는 방향 머리윗쪽에 내놓고 잔거예요.
몇달 계속 불면증에 시달렷는데 얼마전에 전자파가 위험한가요 하는 글에 댓글보다가 갑자기 이게 원인인가 싶어서.
자는 방에 공유기 있는 사람들 위주로 오프에서 조사를 좀 했어요
근데 다들 잠을 못잔다 불면증이다 그러더라구요.일단 제주위만 조사했어요.

거기에 대해 막 이야기를 하다가 누가 그럼 호일로 싸놓으면 되겠네 그래서.쿠킹호일로 싸놓고
잘때 꺼놨어요.
그랬더니 정말 달게 잘 잤어요.
쭉 해보고 계속 불면증이 안오면 그게 원인이였던듯하네요.
혹시 저처럼 자는 쪽 근처에 공유기 켜놓으신 분들은 꺼주시거나 호일로 몸체를 감아보세요.
호일이 얼마나 막아줄진 몰라도.일단 그게 정설이니.

그러게 이상하게 계속 컴터만 하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IP : 180.182.xxx.1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9.24 2:10 AM (180.228.xxx.32)

    전 침대밑에 공유기,모뎀 다 있는데 잠만 잘오던데요...;;;

  • 2. 불면증
    '12.9.24 2:23 AM (180.182.xxx.127)

    저는 공유기 설치하면서부터 계속 머리가 아팠어요.
    그전에 공유기 질문글에도 그런분이 있더라구요
    알수없는 두통요.
    침대는 그게 막아주지 않을까요? 매트리스같은게.
    저는 자느쪽 머리맡 위에 공유기랑 기타등등이 설치되어 있어요.
    민감하면 잠을 잘 못자는 편이라 더 느꼈는지 그건 몰겠는데 주위에 저랑 비슷한 사람이 있길래 혹여 몰라서 글 올려봤어요.

  • 3. 스뎅
    '12.9.24 2:37 AM (180.228.xxx.32)

    아무래도 전자파니 뭐니 해롭긴 하겠죠.전 머리 반대쪽으로 있어서 그럴까요...

  • 4. ..
    '12.9.24 3:32 AM (218.50.xxx.111)

    울 아들 책상 근처에 있는데, 허걱!!! 당장 치워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12 만일 시어머니가 박근혜 스타일이라면...;;; 23 봄날 2012/09/24 3,200
158811 5세 남아 트랜스포머 가지고 놀수 있을까요? 13 바느질하는 .. 2012/09/24 1,632
158810 kt에서 우르르나오는 여성들 5 화이트스카이.. 2012/09/24 2,298
158809 숭실대 정도 들어가면 성공한 건가요 15 죄송 2012/09/24 8,004
158808 남편의 이런 말 어떻게 해야 하나요?? 6 오도리 2012/09/24 2,382
158807 유치원 행사때 입을 남자 아이 옷 어디서 구입하나요? 3 푸른반 2012/09/24 1,950
158806 박그네 어록 만들어야겠어요.... 3 다음은? 2012/09/24 1,871
158805 명절, 생신때 얼마정도 드리시나요? 7 양가 부모님.. 2012/09/24 2,228
158804 무장아찌 양념 어떻게 하나요? 2 흠.. 2012/09/24 2,104
158803 애니팡 5만점 넘기는 방법좀.. 8 ㅇㅎㅎㅇ 2012/09/24 3,266
158802 일기 쓰라고 하는데요 1 밑에 일기 2012/09/24 1,196
158801 허리 엑스레이와 실비 보험.. 6 질문 2012/09/24 4,529
158800 셔닐 자카드와 선염 자카드 재질의 차이가 뭔가요 2 쿠션커버 2012/09/24 1,210
158799 서점알바 해보신분~~~? 3 궁금해요 2012/09/24 2,246
158798 친정 10 /// 2012/09/24 3,552
158797 올레..새누리당 김재원대변인 경질목소리.. 4 .. 2012/09/24 2,197
158796 싸이, 김기덕이 왜 떴을까요? 3 햇빛 2012/09/24 3,600
158795 추석연휴에 백화점... 1 은새엄마 2012/09/24 1,736
158794 일기를 쓰라네요..자기발전을 위해서.. 1 일기쓰기 2012/09/24 1,673
158793 영재교육기관 선발하는 추천서에 지원하신분 계신가요? 2 초등학교에서.. 2012/09/24 1,623
158792 저 아직 응답하라에서 못빠져 나오고 있어요 5 푸른하늘 2012/09/24 1,684
158791 집에 트램폴린..어떤가요? 29 5.7살 2012/09/24 12,309
158790 풀무원 꽃게짬뽕 맛있다고 하시길래... 14 ... 2012/09/24 3,911
158789 박그네 뒤에 머리 가발 같지 않나요? 11 .. 2012/09/24 3,955
158788 37세.. 관절을 걱정해야 하는 나이인가요.? ㅠ.ㅠ 1 ........ 2012/09/24 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