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반에 80명씩 여대생들이 강의 듣는다면, 아주 이쁜여자는 정말 소수예요.

... 조회수 : 3,210
작성일 : 2012-09-23 22:36:15

밑에 글 보고 동의못하겠어서 글 적네요.

 

누가봐도 헉! 소리 나게 이쁜여자는 80명중에 2~3명.

나머지는 20~30명정도는 이쁘장하거나 호감형

그리고 나머지는 평범 혹은 못생긴 편에 드는 것 같네요.

그렇다고 2~3명을 제외한 모든 여자들이 전부다 연애도 결혼도 못하고 수녀로 늙나요? 절대 아니잖아요.

 

저도 평범한데 연애 못하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면 이뻐보이는것도 맞고요.

 

같은 여자끼리라도 여자는 이쁘지 않으면

남자에게 무성의 존재라느니 쓸모가 없다느니 그런말은 안했으면 하네요.

여자끼리 정말 서로 적은 되지 맙시다. 안그래도 살기 팍팍한 세상에 남자들이 여자 외모 평가하고 줄세우고

등급매기고... 거기에 끝도없이 동조하다보면 사회와 남자들이 만든 "이쁜여자 되기놀이"에 평생 휘둘리게 됩니다.

 

 

IP : 121.132.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3 10:37 PM (175.112.xxx.139)

    글쎄요..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봅니다..
    여자들은 뭐 남자 직업이나 능력으로 줄 안세우나요?? 다 똑같은거죠

  • 2. 착한이들
    '12.9.23 10:38 PM (210.205.xxx.25)

    그러게요. 여자는 이쁜게 경쟁력 남자는 경제력이 경쟁력아닌가요?
    물론 다 결혼을 하긴 하죠.

  • 3. 맞아요
    '12.9.23 10:45 PM (119.70.xxx.194)

    저도 과 정원이 80명 정도 되는 여대 다녔는데
    과에서 이쁜 여자는 학년당 2~3명 되요.
    그 정도만 정말 탤런트 급으로 이쁘고 (실제 탤런트 보면 더 이쁘겠지만)
    나머지는 이쁘장한 호감형 정도에요.

  • 4. ,,,
    '12.9.23 10:46 PM (119.71.xxx.179)

    근데, 여자들 대부분이 스스로를 이쁘다 생각하고, 살쪘다고 생각한대요 ㅎㅎㅎ

  • 5. ////////////
    '12.9.23 10:51 PM (180.182.xxx.127)

    여러번 말하지만 헉소리 나는 외모 한두명 빼고는 고만고만한 외모도 여자는 줄을 세운다는거죠
    근데 고만고만한 걍 이쁜얼굴은 줄세우는 기준이 여자와 남자가 달라요..ㅎㅎㅎ
    그게 함정.
    뭐 한학교에 헉소리나게 이쁜.누가봐도 너무너무 이뻐서 다시 쳐다볼정도의 외모는 남자여자에게 다 어필되니 열외로 놔두고요.

  • 6. 이쁘다고 인기 있는건 아님
    '12.9.23 11:01 PM (58.231.xxx.80)

    제친구 얼굴 엉망이예요. 화농성 여드름이 얼굴 전체에 있는데
    처음에 남자들 단체로 만나면 이쁜 친구에게 관심 가지다
    15분만 있으면 못생긴 친구에게 남자들이 집중되요 유머도 있고 재치도 있고 카리스마도 있고..
    이친구 상대로 삼각관계도 있었고 죽는다 매달리는 남자도 있었고..
    나중에는 여자친구들 이친구랑 같이 미팅도 안했어요
    처음은 이쁜게 먹혀도 나중에는 성격 미인이 인기 있지 않나요?

  • 7. 아니 왜요
    '12.9.23 11:36 PM (119.18.xxx.141)

    저 초등학교 6학년 때요
    제 친구 포함
    졸업사진 기준 ............ 연예인을 능가하는 미모가 5명이었어요
    김태희 김희선과 어깨를 견줄만한 (솔직히 더 이뻤져)
    그 5명이 저희 반 기준이라는 거죠
    아 정말 잘못 걸린 대진표였어 ㅋ
    게다가 얘네들은 공부도 잘했다는 거 ㅡ,,

    무슨 글로 이런 글을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마지막 단락 말은 동의해요 건전하시네요

  • 8. ..
    '12.9.23 11:55 PM (115.22.xxx.19)

    저도 마지막 말 동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87 불금 뭐 드시고 계세요? 26 배고파 2012/10/26 3,318
172086 이사하는날에 4 이사 2012/10/26 1,479
172085 박근혜 "이제는 아버지 놓아드렸으면 한다" 10 ㅋㅋㅋ 2012/10/26 1,520
172084 가끔 엄마가 답답해서 짜증 날때가 있어요 6 .... 2012/10/26 2,152
172083 이혼. 현실적인 조언을............ 7 . 2012/10/26 2,602
172082 치과의사와 연관직종 종사자들 총출동인가요? 54 얼마나 2012/10/26 6,718
172081 일산 코스트코 크리스마스장식 들어왔나요? 1 산타 2012/10/26 1,441
172080 치보 카피시모 맛 어때요? 4 캡슐커피 2012/10/26 2,152
172079 난독증 어쩔... 거실 콤비블라인드 없애고 샤시를 부활하자는 대.. ... 2012/10/26 1,595
172078 베스트 치과 의사폭행사건 댓글들.. 27 무섭네 2012/10/26 4,166
172077 몽환적인 느낌의 향수 없을까요? 5 ㅇㅇㅇㅇ 2012/10/26 2,545
172076 팜므파탈이 되는 방법 아시는분? 30 쉬운녀자 2012/10/26 9,025
172075 이기대 해안산책길... 5 ㅅㅅ 2012/10/26 1,638
172074 치과의사가 한 대 맞고 응급차에 실려갔다면??? 11 만약 2012/10/26 2,872
172073 나에게도 쨍 .하고 해뜰날이 올까나.. 2 .... 2012/10/26 1,066
172072 속초ᆞ양양사시는분 1 가볼만한곳 2012/10/26 920
172071 대전 갤러리백화점에서 돼지고기를 샀는데요.. 2 참나 2012/10/26 1,472
172070 물이 뜨거운물 찬물만 나오는데 보일러문제인가요 2 호텔아프리카.. 2012/10/26 1,581
172069 중3맘인데 양평 양서고등학교 아시는분 4 양서고 2012/10/26 8,522
172068 한일회담 문서 공개한다더니 1 빨리 발표하.. 2012/10/26 718
172067 지방간에 도움될만한 얘기 한 마디씩만 해주세요.. 22 ... 2012/10/26 4,187
172066 가을에 보면 좋을 영화 추천해주세요 5 ....... 2012/10/26 1,436
172065 노란불에서 건너가면 벌금내야 하나요? 7 참나 2012/10/26 2,112
172064 신의 생각만 나요.가을이라 더 그런가봐요. 8 나참 2012/10/26 1,609
172063 이사 어디로 가야할지... 어흑 2012/10/26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