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흔들면 눈 내리는 유리볼(스노우볼) 나오는 영화 제목이요

제발 알려주세요 조회수 : 2,495
작성일 : 2012-09-23 21:55:09

오래 전에 본 영화 제목인데요

흔들면 눈이 막 내리는 유리볼(이것을 스노우 볼, 스노우 글로브 등으로 부른다고 해요)이 소품으로 나오는 영화에요

그 유리볼 안에 예쁜 도시 모형이 있는데,

주인공인지 누군가가 그 유리볼을 흔들며 '이렇게 흔들면서 이것을 보면 다시 그 도시에 갈 수 있대'라고 말을 하는 영화입니다.

 

외화라는 것, 한 10년도 더 전에 개봉했다는 점 말고는 아무 것도 기억나는 것이 없어요

정녕 저는 이 영화의 제목을 알 수 없을까요?

잉여력이 뻗을 때마다 저 영화 제목을 알아내고자 오만 가지 검색어로 검색하는데

단서도 안나오는 군요

 

여러분의 지혜를 나눠 주세요..ㅠㅠ

 

 

IP : 123.254.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3 9:59 PM (180.70.xxx.203)

    당신이 잠든 사이에라는 영화에 스노우볼이 나온 것 같긴 한데
    저도 가물가물하네요~

  • 2. ...
    '12.9.23 10:01 PM (58.126.xxx.66)

    이완 멕그리거 나온 아이 오브 비홀더는 아니죠?

  • 3. ww
    '12.9.23 10:02 PM (125.186.xxx.34)

    가위손에 나왔던가....? 근데 그건 20년도 더 됐겠네요

  • 4.
    '12.9.23 10:03 PM (180.70.xxx.203)

    위에 당신이 잠든 사이에라고 쓴 사람인데..
    윗님이 말씀하신 영화 맞는 것 같은데요?
    정말 재밌었는데...또 보구 싶어지네요...한번 찾아볼까나?

  • 5.
    '12.9.23 10:07 PM (180.70.xxx.203)

    에구 댓글이 밀려서...가위손 말고 그 위에 영화요.

  • 6. 솜사탕226
    '12.9.23 10:08 PM (121.129.xxx.50)

    언페이스풀에도 유리볼이 나왔던것 같애요

  • 7. 원글
    '12.9.23 10:20 PM (123.254.xxx.250)

    오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맞는 거 같아요. 그게 플로랜스의 유리볼 맞나요?
    그거면 맞나봐요. 검색해보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플로랜스 유리볼이 나오는 거 같아요

    다들 같이 힌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운 받아보면 알 수 있을 거에요

    제가 보면 그 장면을 기억할 수 있거든요!

    진작에 물어볼 것을!! ㅎㅎ

  • 8. 당신이 잠든 사이에..
    '12.9.23 10:20 PM (121.163.xxx.115)

    당신이 잠든 사이에 맞는 것 같은데요...
    산드라 블럭이 이태리 어느 도시에 가고 싶어했던 듯..

    언페이스풀에는 유리볼이 불륜의 증거로 나와요.
    남편이 불륜남 찾아갔다가 눈에 익은 유리볼 들어서 아랫면을 봤더니 함께 와이프랑 함께 여행하면서 샀던 볼....
    결국 불륜남 죽이고 그 유리볼을 다시 집에 가져다 둬서... 남편이 불륜남을 죽였다는 걸 아내가 알게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091 청송 온천 이렇게 좋은지 몰랐, 19:21:38 202
1593090 ‘흰’이라는 소설의 해설 읽으신 분 계신가요 .. 19:08:14 210
1593089 오래 진료받던 병원이 폐업한다네요 10 ㅇㅇ 19:02:40 1,307
1593088 혼자인게 좋다면서 집비우면 아내찾는거 3 ... 19:00:37 583
1593087 패션 브랜드 이름 중에 '데 우아우'로 끝나는... 2 모자 19:00:07 388
1593086 오늘따라 소리에 너무 예민해요 ... 18:58:38 174
1593085 가장 많이 쓰는 부엌 가전 8 우후후 18:58:17 692
1593084 장례식장에서 나오는 멸치 레시피 아시는분!!!!! 7 ... 18:48:08 983
1593083 너무 잘해주는데 너무 잘삐지는 남자 19 B형 18:48:02 763
1593082 감자전에 간장을 못찍어먹을 운명인듯ㅠ 13 아놔 18:44:44 1,149
1593081 지금 정전된곳이 어딘가요? 개판이다 18:43:52 322
1593080 두유 제조기 고민 중 5 @@ 18:43:03 415
1593079 아무리 대구라고 그렇지 8 ... 18:41:59 988
1593078 끝내 정원 배정위 회의 자료 못 낸 정부 4 내이럴줄알았.. 18:40:38 339
1593077 냉동 꽃게는 어디서 구매하세요? 3 18:35:36 396
1593076 중국에 뮤란이 어떤 존재인가요? 인기 18:30:11 246
1593075 비오는 휴일 좋아요 4 .... 18:29:51 699
1593074 조선미 선생님이 의사가 아니셨군요. 18 육아전문가 18:28:47 2,379
1593073 문득 생각나는 짧은 시절 인연 1 기억 18:28:15 545
1593072 막걸리에 김치전 비지전 3 good 18:27:08 422
1593071 모쏠아재가 할줌마 글로 주제를 바꿨나봐요 10 ... 18:24:49 376
1593070 대출) 들어간지 한달 안된 회사인데 1 ㅇㅇ 18:24:40 333
1593069 이런남자가 연애나 결혼이 가능할까요? 15 까르르르 18:16:40 1,238
1593068 맛있는 갓김치 얻어먹고 1994년의 추억에 빠져드네요. 3 갓김치 18:11:43 681
1593067 사람들이 의외로 이런 걸 모르더라 하는 것 있나요. 3 .. 18:11:29 1,062